슬기로운 생활 검도 - 타격대 만들기 feat. 알루미늄 프로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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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내가 검도라는 운동을 시작 한지도, 2년 5개월이 지나가는 것 같다. ㅎㅎ뭐, 작년 빌어먹을 코로나 확산할 때부터 올 초까지 근 1년은 운동과 담쌓고, 집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죽도 또한 잡아보지도 못한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서 시작한 검도이지만,  이제는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내 생활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 것 같다.재미있고, 활동적이고, 이제는 조금씩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최대한 아이들과 교감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하게 운동하고 있는 것이다. 검도라는 운동은 솔직히 혼자 할 수 없는 운동이며, 검도의 진정한 묘미는 상대방과 죽도를 맞대고 있어야만 한다.물론, 1 동작, 2 동작, 빠른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