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접 구조물 단면 프로파일 작성에 설계 변수 테이블을 적용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좌 한다.
- 용접 구조물 단면 프로파일 작성 방법에 이어 설계 변수 테이블을 적용한 구조용 프로파일 작성하는 방법 설명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아래 용접 구조물 단면 프로파일 생성과 설계 변수 테이블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좌를 먼저 공부하기를 바란다.
물론, 이번 강좌에 두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지만, 개별 내용에 대해서 먼저 이해하는 것이, 두 기능의 콜라보가 훨씬 더 실용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전에 포스팅한 내용과 이번에 포스팅하는 내용을 잘 이해해 두고,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안다면, 구조 설계를 기본적으로 하는 건축, 자동화 장비, 플랜트 설비, 배관 설비, 공장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각종 프레임 단면 프로파일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시작하기 앞서, 지난 시간 용접 구조물 단면 프로파일을 생성하면서 사용한 폴더 구조와 이번에 설계 변수 테이블이 적용된 단면 프로파일 생성 폴더의 구조 차이를 먼저 알아보자.
개별 프로파일 폴더 구조와 설계 테이블이 적용된 폴더 구조 비교
개별 단면 프로파일을 생성해야 하는 용접 구조물 프로파일 설정 구조는 옵션에서 설정되는 기본 구조 밑에 표준 규격을 설정하는 폴더와 Type을 구분하는 폴더, 그리고 Type폴더에 생성된 프로파일 단면 라이브러리 파일이 각각 존재한다.
설계 변수 테이블이 적용된 단면 프로파일을 생성해야 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옵션에서 지정하는 용접 구조물 프로파일 설정 구조는 같고, 표준 규격을 담당하는 폴더까지 같다.
다만, Type을 담당하는 부분에서, 이번에는 설계 변수 테이블이 적용된 프로파일 라이브러리가 Type으로 적용되었으며, 설정된 설계 변수 테이블 항목이 크기로 지정되는 구조이다.
용접 구조물 프로파일 라이브러리 폴더 생성 및 옵션 설정
지난번에 강좌 했던 내용과 동일하게 사용해도 되고, 아래 내용과 같이 새롭게 작성해도 된다.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내용이지만, 이번 강좌에서는 설계 라이브러리에서 폴더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살짝 다루고 있다.
설계 라이브러리에서 폴더 생성
설계 라이브러리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부품이나 설계 변수 테이블이 적용된 규격 부품들을 손쉽게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다.
① 화면 우측에 있는 설계 라이브러리 아이콘을 클릭하여, 라이브러리 창을 연다.
② 설계 라이브러리 창 상단에 있는, 파일 위치 추가 아이콘을 클릭하면, 폴더 선택 대화 상자가 열린다.
③ 라이브러리 전체를 관리할 폴더나 특정 드라이브 위치에 들어간다.
④ 옵션에 용접 구조물 프로파일 기준 폴더로 사용할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턴을 눌러 새롭게 생성하며, 이름은 사용자가 알아볼 수 있는 통상적인 이름으로 지정한다.
표준 규격으로 사용할 폴더 생성
생성된 사용자 라이브러리 폴더 하위에 새로운 폴더를 생성한다.
① 파일 위치 추가로 생성된 프로파일 기준 폴더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고,
② 새 폴더를 클릭하여 새로운 폴더를 하위에 생성시킨다.
③ 표준 규격으로 사용할 폴더 이름을 지정한다.
옵션에서 용접 구조물 프로파일 폴더 지정
생성한 프로파일 기준 폴더를 용접 구조물 프로파일 폴더로 추가 설정한다.
① 상단 바로가기 아이콘에서 옵션을 클릭하고, ② 시스템 옵션 카테고리에서 파일 위치를 선택한다.
③ 폴더 보여줄 항목에서 용접 구조물 프로파일 항목을 선택한다.
④ 용접 구조물 프로파일 설정창에서 추가를 클릭하면, 폴더 선택 브라우즈가 나타난다.
⑤ 처음에 파일 위치 추가로 생성된 프로파일 기준 폴더를 선택하고, 폴더 추가 후, 등록한다.
용접 구조물 단면 프로파일 스케치 작성
스케치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스케치 방법으로 진행되고, 디테일 여부는 작업자가 알아서 작성하면 되고, 이번에는 사각형 철골 프레임 단면으로 임의의 작성한다.
일반적인 스케치 방법으로 스케치를 작성한 후, 프로파일 위치를 지정할 수 있게 끔, 스케치 점으로 단면 중간에 위치시킨다.
※ 단면에 있는 모깎기는 필요에 따라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 모깎기가 많으면 용량과 속도 및 도면 작성에 있어서 불리하지만, 보기에는 좋다.
※ 스케치 점은 프로파일 가장자리 객체에 총 9개 또는 코너에 있는 점과 원점이 있다면, 제외한 4개의 점을 선분 중간에 중간점 구속 또는 중간점에 지정으로 넣는다.
설계 변수 테이블 키 열에 사용될 변수명 변경
설계 변수 테이블 키 열에 적용될 치수 변수명을 변경한다. 치수 구속 당시에 변경해서 넣어도 되고, 어떤 것을 키 열로 넣을 것인지 분석해서 나중에 변경해도 된다.
키 열에 사용할 변수명은 한글, 영문 모두 가능하며 알아보기 쉬운 것으로 하면 되지만, 해당 치수가 어떤 키 열로 사용될지 목적에 따라 적용한다.
여기서는, 가로, 세로, 두께, R로 사각 단면 프로파일의 전체 치수를 키 열로 사용한다.
설계 변수 테이블 설정
설계 변수 테이블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엑셀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엑셀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본 설계 변수 테이블은 사용할 수 없다.
솔리드웍스 설치 전에 미리 설치되어 있어도 되고, 나중에 추가적으로 설치해도 된다.
좌측이미지 - 스케치 작성 완료 후, 상단 메뉴를 통해서 설계 변수 테이블로 접근한다.
① 상단 메뉴 -> 삽입 -> 테이블에서 ② 설계 변수 테이블을 클릭한다.
우측이미지 - 설계 변수 테이블 종류와 옵션을 설정하고, 키 열로 사용될 치수 변수명을 선택한다.
① 좌측 설계 변수 테이블 속성 창에서 자동 생성(기본값)을 선택하고, 별도의 옵션은 수정 없이 확인을 클릭한다.
② 새 설계 변수 테이블에 키 열로 사용할 치수를 선택한다.
좌측 이미지 - 솔리드웍스 내부에서 실행된 엑셀 데이터 셀에서 사각 단면 프로파일에 사용될 데이터 값을 입력한다.
① 키 값으로 사용되는 셀(일반)을 전부 드래그 선택하고, ② 데이터 속성을 숫자 또는 일반으로 변경한다.
우측이미지 - 데이터 셀 3행 1열은 레이블 명으로, 용접 구조물 프로파일 크기에 나타날 이름을 지정하고, 나머지는 전부 프로파일 크기에 맞는 값을 입력한다.
① 레이블 명 및 키 열에 맞는 데이터를 원하는 만큼 복사한 후, 값을 변경한다.
② 데이터 지정이 완료되고, 작업 화면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솔리드웍스에 삽입 저장되며, ③ 설계 변수 테이블에 적용된 변수명을 확인한다.
설계 변수 테이블이 적용된 단면 프로파일 저장
우측, 설계 라이브러리 창에 직접적으로 스케치한 단면 프로파일을 저장하는 것이 가장 쉽다.
① 우측, 설계 라이브러리 아이콘을 클릭하고, ② 라이브러리 창 우측 상단에 있는 핀으로 창을 고정한다.
③ 생성한 기준 폴더 하위에 있는 표준 규격 폴더를 선택하고, ④ 스케치 마무리된 스케치를 선택해서 드래그 앤 드롭으로 라이브러리 창 폴더에 놓는다.
라이브러리 추가에 따른 각종 설정으로 등록을 마무리한다.
① 라이브러리에 추가 속성 창에서 파일명은 용접 구조물 멤버에서 Type로 사용할 이름을 지정한다.
② 옵션에서 파일 형식은 무조건 Lib Feat Part (*.sldlfp)로 선택하고, ③ 확인을 클릭한다.
※ Lib Feat Part (*.sldlfp)가 아니면, 용접 구조물 프로파일로 사용할 없다.
④ 재생성 메시지 창이 나타나면, 재생성하고 저장을 클릭하면 된다.
설계 변수 테이블 등록된 프로파일 등록확인
명령 매니저 용접구조물 탭에서 용접 구조물 멤버를 통해서 표준 규격, Type, 크기를 이번에 수행한 내용으로 선택하면, 정상적으로 프레임 멤버 리스트가 설계 변수 테이블로 지정한 값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파트 환경에서 용접 구조물용 스케치를 작성하고, 해당 내용을 적용하면, 정상적으로 적용되고, 크기(멤버)를 변경해도 오류 없이 정확하게 변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프로파일 배치 및 회전도 지정한 스케치 점 위치에 정확하게 붙으며, 회전도 지정된 배치 점을 기준으로 회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용접 구조물 단면 프로파일 기본 생성 방법과 설계 변수 테이블 기본 사용방법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으로 이 두 개의 기능을 접목하여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구조 설계 관련해서 직무를 수행하시는 분들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이고, 앞으로 해당 직무에 발 담그고자 하시는 분도 무조건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