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손이 있는 곳 - 포항 호미곶

가족과 함께, 주말을 의미없이 뒹글그리면서, 이렇다할 것을 찾아다가....

와이프에게... 우리 포항 함 놀러가자는 나에 말에 흔쾌히 수락한다..ㅋㅋ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포항으로 출발..

이번에도 아무 계획없이 떠나는 단촐한 여행..ㅋㅋㅋ

호미곶도.. 포항으로 가는길에.. 함 가자고.. 합의 봤던.. 곳..

 

역쉬 우리는 계획을 짜면 안되는 모양이다..ㅎㅎ

(항상 계획해서 간 여행은 대부분.. 실패했거나, 계획하던 안하던 거의 같아서..ㅋㅋㅋㅋ

사실 거의 무대뽀로 가는 편이지..ㅋㅋ 이게 얼마나 스릴넘치는데..ㅋㅋ)

 

찾아가보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포항은 몇번 가봤지만.

자가 운전해서는 처음가는 곳..

 

의외로.. 찾아가는 길은 쉬웠다...

하지만.. 돌아 오는길 은 해멧다..잰장...ㅡ,.ㅡ;

 

 

■ 우선 자가운전해서...

대구에서 신대구포항간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포항 IC -> 포항역 -> 동국대 포항병원 삼거리 좌회전 -> 포스코 -> 도구해수욕장 -> 호미곶 도착

 

■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대구 서부정류장 또는 동대구에서 포항행 열차 -> 버스터미널(포항역)에서 200번 또는 200-1번 -> 구룡포 종점 하차 -> 대보(호미곶) 행 버스 -> 호미곶 도착

택시 이용시 25000원 에서 30000원 사이...^^

 

 

자.... 기대와 호기심을 안고 출발 해보자..

 

10월 달이여서 그런지.. 일요일 오후 고속도로는 너무나 한적했다..

집에서 출발은 오후 두시쯤에 출발했는데.. 사실 약간 늦은 시간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냥.. 바람쐬러 가는 기분으로.. 고고싱..

 

신포항간 고속도로..  한적한게.. 너무 좋았다..

일요일 오후 시간대여서 그런것 같다..^^


우리의 애마.. 마티즈는 이 때.. 사상 최고 속도로 달렸다... 130km ~140km.ㅋㅋㅋㅋ

 

 

 


 더뎌.. 포항에 도착... 약도도 없이 출발한 관계로.. 이정표만 보고.. 가고 있는 중..ㅋㅋ

형산대교를 지나니.. 좌측으로 한국기간산업의 결정체인 포스코가 보인다.

옛날 송도해수욕장에서 본.. 포스코가 전부였느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다.ㅋㅋ

 

 이때 부터 호미곶 찾아가는 길... 호미곶..가까운줄 알았다..ㅡ,.ㅡ;

한데.. 막상 가는길은 멀었다...


꼬불꼬불한 왕복 2차선 도로를 타고.. 한 40분(?) 들어가니.. 보이더라..

그 꼬불꼬불한 도로 때문인지.. 아들녀석.. 내 옷에.. 토했다..


그때 부터.. 이번 여행 조금 어긋났다..ㅎㅎㅎㅎ 

(애기가 동승한 경우.. 포항 입구부터는 아무것도 먹이지 마시오.. 큰일 납니다.ㅡ,.ㅡ;)

 

 

호미곶.. 도착.. 제일먼저 눈에 띄는건.. 상생의 손..ㅋㅋㅋㅋ

역위 명물이다...


그런데.. 

 

 

 

볼껀 그렇게 없었다.... 쌀쌀한 날씨 탓인지.. 사람도 그렇게 없었고..

출발 자체가 늦어서.. 도착하니.. 거의 4시쯤에 이였다..

 

물론 사람 많은 것보다.. 적은게 편하지만... 너무 황량한 느낌..ㅋㅋ

넓은 광장에.. 친구 손만.. 덩그러이.. ㅋㅋㅋ 

 

 

 

 호미곶 찾아온 기념사진.. 한판..

이 때까지는 둘째가 없어서.. 편한 여행이였다..^^

뭐.. 이후에도.. 둘중에 한넘만 데리고 다녔지만..ㅎㅎㅎ

 

 

 

 시원한 바다로 한판 찍어주고...

 

내가 좋은 곳을 못찾는 것도.. 있겠지만, 솔직히 특별한게 없었다..

그냥.. 맘 편하게.. 시원한 바다 한번 보고 간다고 생각하면

진짜 맘 편한 여행이 될것이다.

 

 

 

 캬... 역쉬.. 일몰사진은 어떻게 찍어도 멋있다..ㅋㅋㅋ

 해도 지고.. 계속 있어봤자.. 볼것도 없고.. 춥기도 춥고 해서...


포항 죽도시장에 가서 회나 한사라(한접시..) 하자고 합의..

 

 

호미곶에서 나오는 길... 못내 아쉬워.. 한컷..

 

이렇게.. 다시 죽도시장으로 가서..

회 한사라 먹고.. 집으로 고고싱....

솔직히 바닷가라서.. 회가 싼줄알았다...근데.. 더 비사더라...ㅡ,.ㅡ;

집근처에서 회 먹는게.. 더 좋다.... 쓰끼도 많고..ㅋㅋ

 

 나는 음식이나 먹는 장면은 찍지 않으므로 패~~스!! ㅋㅋㅋ

 

이 때가.. 벌써 9시..... 올 때는 좋았는데..

갈려니.. 막막하다.. 그리고 포항IC 찾아가는 길에 미야도 되보고..ㅋㅋㅋ

 

 

호미곶...

당일로.. 가족가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조용하게 갔다오면 참 좋을 곳인 것다..

출발을 쫌 일찍해서.. 넉넉하게 돌아다니거나 놀다가..^^

넉넉하게 돌아오면 됩... 차가 막히지만 않으면.. 왕복 3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물론.. 성수기나, 사람이 많이 몰릴 때는 교통체정 정말 장난이 아니겠더라..

 

호미곶까지 가는 925번 지방도로는 차 한번 막히면 빼도박도 못하는 왕복 2차선 도로이고, 꼬불꼬불한 길이였다.

 

사진 여행으로는 움... 썩 추천해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

볼꺼라구요.. 상생의 손과.. 바다.. 그리고.. 바닷가에 즐비해 있는 포차밖에 없었다..

물론.. 세세하게 찾는 다면.. 많겠지만...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죽도시장 구경도 하고..ㅋㅋㅋ

회 사먹는 건...ㅠ,.ㅠ  뭐.. 갔으니 먹는거지.. ㅋㅋ 회만 먹을려구..

죽도시장 갈 일은 없을 것 같다..ㅎㅎㅎ


 

호미곶에 대한 정보는 알아서 찾아보삼..

인터넷에 널려있는게 정보인깐..ㅋㅋ

http://homigot.in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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