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 곳/경상도 기행_여행

무작정 가족과 함께 떠난 부산 1박2일 여행

서관덕의 시간이 머문 작은 공간™ 2010. 6. 16.

특별히 준비된 계획 여행은 아니지만, 즐거웠고 재미있었던,

부산 1박2일 여행을 시작하려 한다.

사진이 많습니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지난 9월 5일 토요일 오전..
할짓없이 인터넷을 뒤적이면서... 무료함을 달래고 있었다...

이렇게 날씨좋은 가을의 문턱을 집에서 보낼수 없다는 생각에..
또.. 여름 휴가때도 재대로 구경한번 못한 아내를 위해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늦은 아침 설거지를 막 끝마치는 와이프에게
"여보야...우리 놀러가자..^^"
"어디?"
"움... 포항 어때?"
"포항.. 싫어..ㅡ,.ㅡ;"
"아니면, 거제도?????"
"너무 멀다...ㅡ,.ㅡ;"
"그럼.... 부산은 어때?"
"부산..... 움~~ 가지뭐.ㅋㅋ 근데.. 당일치기야?"
"뭐.. 기분 좋으면 1박하고.ㅋㅋ"

이렇게 와이프랑 단 몇분만에.. 여행지 고르고.. 말은 "기분 좋으면 1박하고" 지만, 이미 와이프는 알고 있다..
가면 무조건 1박이라는 것을..ㅋㅋ
그리고.. 단 30분만에.. 애들 짐 챙기고, 씻고, 떠날 준비 완료했다.ㅋㅋㅋ

부산 가는 길..^^
뭐.. 요즘 네비게이션은 왠만하면 다 있기 때문에.. 궂이 길 설명은 필요 없겠지만..ㅋㅋ

■ 대구에서 해운대나 송정, 기장쪽으로 여행지를 잡았다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 언양JC -> 울산고속도로 -> 울산JC -> 부산울산고속도로 -> 기장,송정,해운대 도착

■ 대구에서 다대포, 송도, 태종대, 오륙도쪽으로 여행지를 잡았다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 동대구JC -> 대구부산간고속도로 부산방면 -> 대동JC -> 대저JC -> 백양터널 -> 수정터널 -> 부산진역 도착
다대포는 대저JC -> 삼락IC에서 다대포 방향으로 끝까지 내려가면 됨.

■ 대구에서 부산시내를 관통해서 둘러 보겠다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 부산 구서IC에서 각 방면으로 나가면 됨.

자~~~ 떠나자.. 푸른 바다가 나를 부르고 있다. 고고씽 부산

"움 근데.. 오빠~~ 부산 어디로 갈껀데???"
"헉..."
그렇다.. 부산간다는 것만 생각하고.. 어디를 갈지 정하지 못했다..
"그럼... 오늘은 해운대 구경하고, 내일 태종대 가자"
"응 그래.."
"근데 오빠.. 가는길 알아????"
"당연히 모르지..ㅡ,.ㅡ;"
"휴게소에서 지도책하나 구입해서.. 다니면 되잖아... 오빠가 인간 네비 해줄께..ㅋ"

쪽팔리지만... 필자는 운전면허증이 없다.. 그래서.. 아내가 운전한다.ㅡ,.ㅡ;
더욱 중요한것은 우리 차에는 그 흔한 네비게이션도 없다...ㅡ,.ㅡ;
타지에서 길 잃어버리면 대략 난감...ㅡ,.ㅡ;

 

경주가기전에 있는 건천 휴게소에서 구입한 전국지도책에서 우리가 가야되는 해운대 지역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네비도 없이 그 어렵다는 부산지역을 다니는 것은 솔직히 힘들었다..ㅡ,.ㅡ;
하지만, 뛰어난 운전실력을 자랑하는 아내와 길 찾는데는 거의 도사급인 필자가 포진하고 있었기 때문에.. 출발에서 도착까지 길 한번 잃어버리지 않고.. 다녀다.ㅎㅎㅎㅎ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노면상태가 썩 좋치못한 경부고속도로와는 달리..
새롭게 만들어진 부산울산간고속도로는 환상이였다...

주말 오후지만.. 고속도로는 너무 한산했다..

 

부산 해운대에 크게 어렵지 않게 찾아와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바닷가..
아내와 아이들이 바다라고 하면서 참 많이 좋아한다.

피서철이 끝난 시점이라서 그런지 바닷가와 동백공원은 약간 한산했다.

 

해운대 유람선이 시원한 바닷물을 가르며 지나고 옆에서 큰아들 상겸이는 배 타로 가자고 조르기 시작한다.ㅡ,.ㅡ;

그런 상겸이에게 아빠는 이렇게 애기한다.
"상겸아.. 아빠는 배멀미가 있어서 저런 작은 배는 못타..ㅡ,.ㅡ;"
"그럼 아빠는 안타면 되잖아.. 나랑 동생이랑 엄마만 타면 되잖아.. 배타고 싶다.."
"헉...."

할말이 없다... 젠장.. 배 탈 계획은 없었는데....

그래서.. 탓냐구?
물론 아들넘 열라 꼬셔서.. 다음에 오면 타자고 약속했다.ㅋ

미안하다.. 상겸아..^^

 

 동백공원 끝에 있는 조그마한 등대 물론 가짜등대다..

없는 것보다.. 가짜지만.. 있는게 훨씬 운치있고, 멋지다.ㅎㅎ

 

 APEC 정상회담 열였던 누리마루 APEC하우스.. 멀리 거대한 광안대교와 함께 멋진 광경을 연출한다.^^

이곳 누리마루는 이번 여행까지 합쳐 3번정도 왔지만, 한번도 들어가보질 못했다.
이번에도 한번 들어가보나 했는데.. 역쉬나 애들 때문에.. 결국 포기..ㅡ,.ㅡ;

 

 해운대 인어상.. 친정과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인어왕비 상이다 라는 것은 저 인어상 옆에 있는 비문을 보고 처음 알았다.
그래서.. 인어상이 공주와는 달리 날씬한 몸매가 아니라 아줌마(?)몸매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먼 옛날 하늘이 처음 열리던 때, 인어의 나라 나란다에는 아름다운 황옥공주가 살았는데
공주가 자라자 나란다국의 왕은 머나먼 나라 무궁국의 은혜왕에게 공주를 시집 보낸다.
인어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 황옥공주는 동백섬에서 은혜왕의 왕비로 살아가지만
고향과 가족 생각이 간절하여 그리움이 쌓여가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은혜왕이 황옥왕비에게 ‘이곳의 달은 신통한
힘을 가지고 있어 그대 할머니께서 주신 황옥을 달빛에 비추면 그대의 나라가 보일 것’이라 한다.

그 날 이후, 매일같이 황옥을 달에 비춰 보며 향수를 달랬던 황옥공주,
그 순간만큼은 예전의 인어 모습으로 변해 동백섬 앞바다를 마음껏 헤엄칠 수 있었다고 한다.
부산이야기 지도 참고

 

 

 몇달 전에 왔을 때는 공사중이였던, 현수교가 이번에는 완공되어 사람들이 다니고 있다.

조선호텔 정문과 연결되어 지는 이 다리.. 생각보다 많이 흔들린다..ㅎㅎ

 

유유자적... 홀로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참 평화로워 보인다.

내 고등학교때 바다 낚시 한번 해본적이 있는데, 민물 낚시보다 훨씬 재미 없었다는 기억이 있다..ㅎㅎ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해마다 여름철 피서객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될 만큼 국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안선 주변에 크고 작은 빌딩들과 고급 호텔들이 우뚝 솟아 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젊은 열기로 붐비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국내 1급 해수욕장답게 주변에는 일급 호텔을 비롯한 숙박, 오락시설 및 유흥 시설들이
잘 정비되어 있다.  

 

 

아이들의 천국^^
시즌이 끝난 바닷가에는 정말 한산하다..
몇몇 아이들만 신나있는 바다..

이 모습을 본 상겸이와 상원이도 물에 들어가기를 원했으나..
주치의가..입수 금지령을 내렸기 때문에.. 아픈 아이들의 말을 들어줄수가 없었다...ㅡ,.ㅡ;

 

 

 

 시원하게.. 넘실거리는 파도가 가슴 후련하게 만든다..
저 바다에 뛰어들고 싶다..

근데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은 바다구경이 아닌가..
파도의 끝자락에서 멋진 파도와 비릿한 바다내음을 한것  느껴본다. 

 

 멋진 바다를 열심히 찍고 있는데, 난데없이 등장한 중년의 아주머니 한분이 너무나 발랄하게 바다에 퐁당퐁당 뛰어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ㅎ
의도한 사진은 아니지만, 너무 괜찮게 나온 사진이다.ㅎㅎ

 

 

두 개구쟁이를 키운다고 고생하는 아내에게 진짜 바다를 구경시켜주고 싶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시간 만큼이나마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해..^^

 

 

 

해운대 좌측에 송정으로 넘어가는 언덕, 바로 달맞이 고개라고 부르는 곳..^^
개인적으로 이곳도 참 많이 지나갔지만, 한번도 구경하지 못한곳,
해월정이라는  팔각정도 구경하고..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다니기도 하고..^^

달맞이 고개에서도 월출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해월정을 꼽는데,  해운대 앞바다가 펼쳐지고
바닷가에 가장 근접한 돌출 부위에 세워진 2층 누각인 해월정이 있다.
현재 해월정이 있는 해운대 달맞이(看月)고개와 청사포(靑沙浦)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은
예전부터 대한팔경에 포함시켰을 정도로 운치 있는 곳이었다.
한편 이곳의 정월달빛을 받으며 사랑의 언약을 나눈 남녀는 그 사랑을 이루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부산이야기 지도 참고 

 

 저.. 멀리 수평선 넘어... 오래전 가야의 영토였던.. 대마도가 있다..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섬이..

 

 

  

 항상 해운대 해변에서만 봐왔던.. 광안대교.
해운대에서 태종대로 가는 길에... 광안대교로 가보자하고..  급 코스변경해서 들아간..
참 멋진.. 대교..

백스코 앞 도로에서 유턴해서 들어가는 길이 쫌 햇갈려고, 그리고.. 유료라는 사실을 몰라.. 살짝 당황했다.ㅎㅎ

 

 UN기념공원 앞 오거리에 있는 UN상징탑..

사실 이 길로 갈 계획은 아니였는데..
광안대교에서 어디로 내릴지 몰라 직진하는 바람에 유엔공원까지 오게됬었고..

이 사진 우측에 있는 부산시티투어 버스때문에..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오늘 계획의 목적지인 태종대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다.ㅎㅎ

 

네비 없이 이정표와 지도책만 가지고 도착한 영도..

남포동에서 부산대교나 영도대교로 넘어오면.. 태종대까지 가는 길이 크게 두갈레가 있는데, 대교 넘어서 왼편으로 들어가면.. 해변 절영로는 도로로 들어가게 되는데..멋진 바다절경을 보면서 올수 있다.
그리고 이 절영로는 봄,가을는 환상의 경관을 자랑한다.ㅎㅎ

중요한건.. 이도로로 들어가면, 태종대 앞까지 주유소가 없다..ㅡ,.ㅡ;

 

 

 

태종대...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해안을 따라 9.1㎞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
태종대는 신라 29대 임금이자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전국을
순회하던 도중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등 이곳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심취해 활을 쏘며 즐긴 것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삼국통일의 정기를 이어받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지어진 절 이름도 그래서 태종사라고 한다.
한 때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 라고도 불렸지만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 되었다.

태종대에는 해안에 깎아 세운 듯한 벼랑과 기암괴석들이 가득해 약12만 년 전 제4기의 최종
간빙기에 해당하는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산의 자연사를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이다.
또 태종대는 신라 이후 가뭄이 들 때 마다 동래부사가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하는데,
그런 까닭으로 음력 5월 초열흘날에 오는 비를 태종우라 불렀다고 한다.

일제시대부터 오랫동안 군 요새지로 사용되었던 태종대는 일반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어 오다가
지난 1967년 유원지로 탈바꿈 하였고 뒤이어1969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태종대 입구에서 1박하고 아침밥 든든하게 먹고.. 들어간 태종대공원..
약간 일찍 들어와서 그런지.. 조금 한산하다..

 

 태종대에서 바라본 부산항(?)

 

 처음 태종대 들어가면서.. 아이들 때문에 참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다누비라는 대종대 순환도로를 돌며,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자동차 기차가 있어서 크게 힘든것 없이 태종대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다.

일반 1500원, 만 4세이상 어린이 600원.
태종대 광장에서 표를 구입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곳에서 내려 구경하고, 다시 다누비를 타고 또 내릴 수 있다.

 

우리가 타고 태종대 한바퀴돌 다누비 라는 이름을 가진 관광 열차.^^

운행 시간은 하절기 09:00-22:00, 동절기 09:00-20:00, 20분~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동 코스는 광장 -> 대종대자갈마당 -> 태종사 -> 전망대 -> 영도등대 -> 구명사 -> 광장 순으로 되어 있고.. 원하는 곳에서 승하차가 된다.^^

 

 아직까지는 이용객이 크게 없지만, 조금만 지나면.. 몇번 기다려야될 정도로 이용객이 많아진다.^^
조금 일찍 서둘러.. 편안한 여행을 해보길 추천한다.^^

 

 

 

높은 절벽위에 세워진 태종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원하고 탁트인 바다..
낚시꾼들을 실어나르는 배들과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이 전망대 앞바다를 가득 매우고 있다..

또 다시.. 상겸이가 배 태워달라고.. 투정을 부린다.ㅡ,.ㅡ;

 

 언듯보면 누리마루에 있는 APEC하우스랑 비슷하게 닮은 태종 전망대 전경..

이 태종대는 3번째 오는 것이지만, 올때마다 새롭다.ㅎㅎ

 

 전망대에서 조금만 더 걸어 내려가면 보게되는 영도등대 입구에 있는
일명 고이즈미 X침.ㅋ

 

 언제봐도.. 멋진 영도등대..
좀더 여유롭게 여행한다면, 이 등대안에 들어가면.. 이것저것 많은 구경거리들이 있다.

 

다누비 관광열차를 타고 내려가는 길에 본... 정말 멋진 태종대 앞바다..
이 멋진 바다를 뒤로하고.. 내륙으로 고고싱..

 

 부산대교를 통해서 나오면 볼 수 있는 조선소, 이 조선소에서는 대부분 상선과 어선을 건조하는 것 같다..^^

이제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양산 통도사로 고고싱...^^

 

 

통도사는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어 불보()사찰이라고도 한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이 절의 창건 유래에 대한 《삼국유사》의 기록을 보면 신라의 자장()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한 데서 비롯된다.
이때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득도케 하였다.

이렇게 창건된 이 절은 이후 계율의 근본도량이 되었고, 신라의 승단()을 체계화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창건의 정신적 근거이며 중심인 금강계단은 자장과 선덕여왕
축조하여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한 이후 오늘날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

경내의 건물들은 대웅전과 고려 말 건물인 대광명전(殿)을 비롯하여 영산전(殿)
극락보전(殿) 외에 12개의 법당과 보광전(殿)·감로당() 외에 6방(),
그리고 비각(천왕문(불이문(일주문(범종각()
등 65동 580여 칸에 달하는 대규모이다. 이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1년(선조 34)과
41년(인조 19) 두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는데 대광명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근세의 건물들이다.

이 사찰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있어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는 대웅전이 국보 제290호
지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 보물 제334호인 은입사동제향로(), 보물 제471호인
봉발탑()이 있고, 보물전시관에는 병풍·경책()·불구() 및 고려대장경(해인사 영인본) 등의
사보()가 소장되어 있다. 소속 암자로는 선원()인 극락암을 비롯하여 백운암·비로암 등 13개의 암자가 있다

- 네이버 백과사전 발췌-

 

 

즐거웠던 부산을 뒤로하고.. 약 20분정도 달려온.. 통도사 입구
영취산(영축산)문 이라는 현판이 눈에 먼저들어오는 웅장한 통도사 매표소가 눈길을 끈다..

통도사가 다른 사찰보다 장점은.. 차량으로 사찰 입구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다.ㅎㅎ

 

 

 영취산(영축산)통도사 라는 현판을 가진 통사도 일주문..

개보수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 굉장히 멋지고, 깨끗하다..

 

 

 

 

 일주문을 통과해서..

천왕문과 대웅전 경내까지.. 걷는데는 얼마걸리지 않는다..

통도사 구석구석.. 볼것도 사진찍을 것도 참 많을 것같은데, 아이들이 집에 가자고 칭얼대고, 배도 얼라 고파서 ㅠㅠ
아쉬움은 남지만.. 여기서 발길을 돌렸다..

다음에 올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된 통도사 사진여행기를 쓰야되겠다..

 

 

 통도사 입구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쉬엄쉬엄.. 올라오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난지 얼마되지 않은듯.. 사고 수습하고 있는 119대원과, 차량 소유자로 보이는 사람이 차량을 확인하고 있다......
큰 사고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항상 안전운전해야 된다..

이렇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떠나온 1박2일의 부산 여행이 끝이났다..
비록 많은 구경, 알찬 여행은 아니였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라서.. 더욱 좋았던 부산이였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해보고...
필히 네비를 장만해야겠다고 마음먹어본다.

자.. 그럼.. 경비계산을 해보자...
기름값 : 50,000원
톨비 : 8,000원 (경차는 50% 할인ㅋㅋ)
숙박비 : 50,000원
4인 4끼 식비 : 82,000원 ㅡ,.ㅡ;
기타비용 및 간식 : 약 40,000원
총 약 23만원 정도 썼다..

일반적인 4인가족 1박2일 여행경비가 20만원 정도 책정되는데, 그기에 비슷하게 맞춰지지만... 진짜.. 20만원만 가지고 1박2일 여행은
진짜.. 누구말대로.. 애들 교육 엄청 잘 시키고, 밥도..그냥 일반식당에서 백반정도로 끝나야.. 가능할 것다.ㅋㅋㅋ


 

기획 : 서관덕, 김명주
사진 : 서관덕 - 2009. 09. 05 ~ 06 촬영
글 : 서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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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제1동 | 해운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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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BlogIcon 주리니 2010.08.04 22:25

    역시 바닷가를 둘러 보고 오셨네요.
    여름이니 뭐^^

    시원함을 잔뜩 느끼며 오셨을 듯 합니다. 제 고향이 부산인지라...
    저도 오늘에서야 친정에 들렀다 집엘 돌아왔거든요.
    많은 추억이 되셨길 바래요^^
    답글

  • BlogIcon 특파원 2012.12.04 11:11

    태종대뿐만 아니라 부산 전역을 골고루 찍었군요^^*
    근데 사진은 아무리 봐도 아마추어 아닌데요?

    음...부산을 아내분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다 즐겁네요.

    다음번엔 상겸이 꼭 배 태워 주세요.
    아빠가 아들에게 양치기 소년되면 쫌!

    좋은 포스팅이었다고 말씀 드립니다.히~
    저도 트랙백 하나 더 즈리고 갑니다.
    답글

    • 하하.. 전 아마추어 입니다... 사진은 그냥 재미있는 취미지요..ㅋㅋ

      부산은 우리 가족 전부다 좋아 하는 곳이랍니다.^^
      큰아이는 다음번에도 유람선 타보겠다고 벼르고 있답니다.

      행여나 부산에 내려가게 되면 연락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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