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프로그래밍 로봇챌린지 [2018 IPRC] 대구/경북 지역예선전
2018.11.24 17:15

2018 국제프로그래밍 로봇챌린지 [2018 IPRC] 대구/경북 지역예선전

둘째 아들녀석의 경기가 끝난지도 벌써 2주가 다 되어가는 것 같다.ㅠㅠ 지난 11월 4일, 경산에 위치한 경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2018 IPRC 국제 프로그래잉 로봇챌린지 대구/경북 지역 예선 대회가 있었다. 국제 프로그래잉 로봇챌린지는 로봇 기술을 체험하고, 과학적 소양을 배양하는 등, 로봇 분야의 인재발굴과 교육의 교류 장으로 학생들에게 로봇을 통하여 과학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미래 로봇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내용으로 매년 실시하는 대회이다. 경일대학교 강당에 마련된 대회장의 모습 아침 일찍 둘째를 데리고 도착한 대회장의 모습은 행사 준비에 바쁜 운영위의 모습으로 분주해 보인다. 그리고, 총 10개의 경기장으로 구성되어져 있고, 대략 40여명 정도가 한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르는..

제35회 추계 중.고등학교 검도 대회를 관전하다.
2018.11.10 21:35

제35회 추계 중.고등학교 검도 대회를 관전하다.

우리나라 검도 꿈나무들의 열정과 희망, 그리고 승자의 환호와 패자의 안타가운 탄식이 공존하는 제35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대회에 출전한 아들과 검도 부원을 응원하고, 같은 입장의 학부모님과 함께 정보를 교환할 목적으로 참관한 이번 대회를 소개해 본다.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는 검도대회는 춘계와 추계 이렇게 두 번 있는 것 같다. 작년 추계와 춘계는 충북 청량에서 했었는데, 이번에는 거창에서 대회가는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거창에서 대회가 계최되었다. 작년 추계는 아들이 막 검도를 시작하는 단계여서 출전하지는 않고 경기 관전만 했고, 올해 춘계 대회때 부터 출전했는데, 거리가 멀어 갈 엄두가 나지 않았아, 참석하지 못한 것이 몬내 아쉬웠다.ㅎㅎ 지난 11월 2일 부터 4일까지 거창스포츠..

어버이날 선물! 가장 현실적인 것을 받다.
2018.05.10 18:34

어버이날 선물! 가장 현실적인 것을 받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비교했을 때, 참 다양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물론 다양한 경험과 보고 듣는 정보의 량이 예전과는 달리 풍부해서 이런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버이 날의 선물을 현금으로 받다!! 몇일전 어린이 날에는 둘째가 자신의 마지막 어린이 날이라고(울 집의 어린이는 초등학생 때까지 라고 못박아두고 있음.ㅋㅋ), 선물을 무언의 짜증으로 요구하고 있었다. 이에, 우리 부부은 아이들에게 "너희는 어버이 날에 뭐 해줄껀데" 라고 솔직히 별 생각도 기대도 없이 물었는데, 첫째 아들녀석은 맛있는 밥한끼 사주겠다고 했고, 둘째는 지금 공개할 수 없으니 기대하라는 말로 대신했다. 그리고, 첫째는 정말로 우리 네식구를 데리고 집 근처에 있는 근사한 횟집에서 환상의 활어회 한 상을..

직소퍼즐 원피스 2000피스 퍼즐에 도전하다
2017.08.21 00:41

직소퍼즐 원피스 2000피스 퍼즐에 도전하다

원피스, 몽키 D 루피, 밀집모자 해적단, 그리고 퍼즐..하하하 우리 가족은 원피스의 마니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즐거보는 TV애니메이션이다. 물론 만화책도 있지만, 일본 애니는 만화책보다는 TV시리즈가 더 즐겨보는 편이다. 주말 아이들과 함께 서점에서 원피스 퍼즐을 보고 하나 만들어서 액자에 걸어두면 이쁠것 같아, 하나 장만했다. 퍼즐은 나를 포함해서 울 가족 전부가 쌩 초짜다.ㅋㅋ 그런 초짜가 100피스도, 500피스도 아닌 2000피스짜리 정확하게는 2014피스로 이루어진 퍼즐이다. 원피스 퍼즐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각 캐릭터별 현상금 전단지형 퍼즐부터 시작해서 전 캐릭터가 다 있는 퍼즐 등 참 많은 종류중에서 우리 가족이 선택한 것은 밀짚모자 해적단 멤버(루피, 우솝, 나미, 조로, 상디,..

[일상다반사] 대구 신천물놀이장에서 막바지 여름 보내기
2017.08.13 09:07

[일상다반사] 대구 신천물놀이장에서 막바지 여름 보내기

나는 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어릴 때 생긴 물에 대한 트라우마는 40년이 지난 지금도 없어지지 않는 것 같다. ㅎㅎ 무더운 여름 바닷물은 고사하고 수영장 한번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없었던것 같다.ㅎㅎ 이런 아빠를 둔 아이들은 여름만되면 항상 불만이다. 엄마가 아닌 아빠하고 가고 싶다고.ㅠㅠ 아이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물놀이를 여름 막바지가 되어 풀어주기로 했다.ㅎㅎ ㅠㅠ 멀리는 아니지만 대구에 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 둔치에 마련되어 있는 신천물놀이장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만인이 다 좋아하는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하하 아내와 아이들은 자주 찾는 곳이지만 나는 이곳이 있다는 것만 일았지 실제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ㅎㅎ 이곳은 조금늦게 가면 원하는 ..

졸업, 언제나 너의 꿈을 향해 달려라.
2017.02.24 13:45

졸업, 언제나 너의 꿈을 향해 달려라.

"졸업"이라는 단어속에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과정을 끝내고 잘했 던, 못했 던 마무리 했다는 후련함과 뿌듯함, 아쉬움 그리고 3자에서 봤을 때의 대견함, 앞으로 다가올 불안한 미래에 대한 호기심, 설레임, 불안함, 마지막으로 정들었던 친구들과의 헤어지는 슬픔 등 복잡 미묘한 단어들이 얽혀있다. 31년전 나도 그랬을까? 그리고, 그때 나를 바라보던 엄마, 아버지의 마음도 지금의 내 마음과 같았을까? 모르긴해도 그때의 부모님 마음은 지금 내 아들의 졸업식을 보면서 느끼는 마음과 별반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시간은 사실 엄청난 빠름으로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 시켜주는 것 같다. 언제 이 만큼이나 컸을까? 만 6년전 이맘때는 완전 아기였는데, 여리고 순박하고 ..

10년전 시리즈 #1 - 점심 후 짧은 휴식
2015.06.19 14:41

10년전 시리즈 #1 - 점심 후 짧은 휴식

그래도 10년전에는 점심 먹고, 공원에 산책정도는 할 수 있는 여유도 있어고, 나름대로 참 좋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비록 지금은 예전의 호사스러움을 누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참 오랫만에 사진을 보니 그때 그시절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10년전 대구 2.28공원 밴치에서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즐기고 있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10년전 시리즈 #1 - 2005년 6월 큰아들 돌잔치
2015.06.16 12:47

10년전 시리즈 #1 - 2005년 6월 큰아들 돌잔치

요즘 친구들이나 지인들의 돌잔치에 가보면, 희안찬란한 각종 기념소품과 사진들 그리고, 성장사진을 편집한 각종 영상이미지등을 보여주면서, 축하해주는 것이 이제는 일반화 된것 처럼 느껴진다.옛날 10년전에는 어땠을까?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것은 돌상의 모습?? 솔직히 딱봐도 옛날 상의 모습이다.하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지는 풍습의 모습들, 생활수준의 변화등, 그 옛날 나의 돌잔치 모습을 어떠했을까 상상해본다. 10여년동안 크고 작은 사고들도 참 많았던 상겸이앞으로는 아프지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주기를 기원해본다.

격세지감 [隔世之感]
2015.06.12 10:47

격세지감 [隔世之感]

격세지감!! 이제는 초등 5학년, 3학년으로 지 앞가림 다 할줄 아는 머슴아들이 다 되었다. 어릴 쩍 이쁜고 귀여운 모습들도 하나씩 없어지고, 조금씩 남자다움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2007년 5월 부터 2010년 6월 만 3년을 운용했던 싸이블로그를 또 뒤지다가 예나지금이나 똑같은 행동을 하는 아이들의 사진이 눈에 들어온다. 2008년 11월 무엇이 이 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지 기억은 없지만, 천진난만한 녀석들의 모습은 생생하게 기억나는 사진이다. 어제의 일 처럼 생생한 기억들이 광속의 주마등처럼 스쳐지나는 감성적인 금요일 아침을 시작한다. 시간이.... 시간이 너무나 빨리, 너무나 쉽게 지나가버린다.

땅과 하늘이 하나 되는 날 - 미니홈피를 뒤지다가
2015.06.11 14:18

땅과 하늘이 하나 되는 날 - 미니홈피를 뒤지다가

2002년 7월 2일 싸이월드 미니홈피 라는 서비스에 가입하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네이트온에 친추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미니홈피라는 주재로 활동한 시기가 생각난다. 미니홈피에서 블로그로 내 활동영역을 바꾸면서, 조금씩 관리를 멀리하고 2008년 부터는 미니홈피의 활동을 잠정중단을 선언하고, 지금까지 블로그만 운영하다보니 기억속 뒤안길로 사라져 버린 미니홈피를 오늘 다시 찾아봤다. 모든 자료는 비공개로 설정되어 있는 10여년전 자료들... 그중에서도 눈에들어오는 그 때의 설레임과 기대감이 지금도 느껴지는 사진 이곳 티스토리 블로그로 옴겨 놓아본다. "땅 과 하늘이 하나되는 날"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된 사진이다. 그때는 DSLR이 아닌 하이엔드 디카인 니콘 5700 일명 오칠이를 주력으..

대구 앞산 비파산 전망대. 아이들과 함께 오르다.
2015.05.22 08:44

대구 앞산 비파산 전망대. 아이들과 함께 오르다.

지난 1년 동안은 아빠로서도 남편으로도 솔직히 꽝이였다. 어느날 문득 퇴근하고 아이들의 잠자는 모습을 감안히 보고있자니 나도 모르는 사이 너무나 훌쩍 성장해 버린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조금더 있으면 아이들은 엄빠품을 떠나려고 준비하겠지 이런 생각에 마음한구석이 허전하고 아려온다. 그 옛날 대구로 유학보내던 엄마아버지도 지금의 나와 똑같은 심정이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번 다짐하지만 매번 안되는 것이 아이들과의 추억만들기 이번주도 힘들 것 같다.ㅠㅠ 아이들도 집사람도 피곤해하고 힘들어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별 말은 안하지만 야속하다는 눈빛에 항상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드는 5월이다. 가족들과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시길...

최소 8년 후면.ㅋ
2015.04.05 21:56

최소 8년 후면.ㅋ

시간의 흐름은, 나이에 비례한다는 말이 세삼느껴지는 날이다. 아니.. 우리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고 느껴진다. 큰 녀석은 이제 집사람과 키가 비슷할려고 하고 있고, 입 주변에는 벌써 조금은 꺼뭇꺼뭇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까지 키워온 날보다 더 짧은 시간안에 내 품을 떠나갈 것 생상해본다. 내 아버지도 이런 마음이였을까? 언제까지 품고 있을 수는 없겠지만, 그 시가가 되면 나는 또 어떤 마음일까? 하하하 정말 오랫만에 정말 짧은 시간 내 모든것을 내려놓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이런 시간을 만들기가 더욱 어려울 것 같은데, 현실이 그렇치 못 함을 못네 아쉬워 해 본다. 조금더 많은 시간을 같이 하려고 노력한다.

일탈????
2014.04.30 11:17

일탈????

매일같이 눈으로 보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주위에는 온통 연두색 녹색으로 변해져 있다. 그리고, 2014년 처음으로 느껴보는 계절의 신선함에 마음이 싱숭생숭.... 함께 출근한 직원들과 함께, 파전을 안주삼아 막걸리 한사발에 몇일의 노고를 위로받고, 녹음이 짙어지는 기분좋은 오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일탈이 참 신선하게 다가온다. 무미건조하고, 전자파 팍팍 풍기는 기계들 속에서 벗어나, 이렇게 한적하게 걸을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위안을 가져보는 날, 내 옆에는 내안에 있는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사람과 함께하고 있다.ㅋ

짜증과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는 날..
2014.04.16 11:28

짜증과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는 날..

이번 주말도 쉬지 못할 것 같다. 대략 10주째, 월화수목금금금을 보내면서, 요즘 몸과 마음도 정신도 엉망진창으로 변화고 있다. 생활에 활력소라는 것은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일일일, 내 몸뚱아리는 그저 일 만하는 기계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내가 가끔 찾아가는 대구 지역의 대표 메타블로그이자, 리뷰진행을 하는 이놀자(www.enolja.com)에서 몇 일전 눈에 확들어오는 리뷰어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4월 15일 어제 대망의 데뷰어(리뷰어)선정 발표 명단에 당당하게 내이름 석자가 적혀있는 것을 보고, 정말 기뻐했고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둘째 상원이랑 즐거운 기차여행, 맛여행을 상상하며 이러저런 지역정보나 특색, 그리고, 블로그에 포스팅할 여행정..

끝 그리고 시작
2014.03.03 13:30

끝 그리고 시작

작년 12월 부터 올해 2월 말까지, 그 어떤 때보다 길었고, 강력했던 방학이 끝났다. 매 방학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여파가 더 커지는 것을 느낀다. 약 2개월 남짓, 나의 모든 것을 환하게 밝히고 내 한테서 배움을 당하는 이들의 앞날에 조금이라도 희망적인 등불로 길라잡이가 되어주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꺼지지 않는 등불의 희망은 또 앞으로 다른이에게도 계속적으로 전해지게 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면서 어쩔수 없이 생기는 마음의 상처와 그로인한 받는 스트레스는 빨리 아물지 않는 것 같다. 바쁜것도 이제 정리가 되어가고 있고, 받았던 상처들은 조금씩 치유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소홀했던 나머지를 위해 남과는 또 다른 3월을 시작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2013.12.02 09:53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불현듯 무심결에 느껴지는 시간의 존재에 요즘은 자주 놀라는 것 같다. 아니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렸어?? 특별히 한것도 무언가를 이룩하지도 못했는데 시간은 벌써 이만큼이나 흘려버렸다는 것을 느낄때 찾아오는 허탈감은 참 크다. 우리가 살면서 꼭 무언가를 이룩하고 특별한 일들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런 목적없이 무의미한 시간을 보냈다는 회의가 썪인 반성의 아쉬움이 아닌가 생각 해본다. 12월이다. 2013년의 첫 한달을 시작한 것이 어제께같은데 이제는 마지막 한달을 남겨두고 있다. 첫해 계획한 많은 것들을 했음에도 무언가가 부족했다고 느껴지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무엇에 아쉬웠는지 다시금 생각해본다. 남은 한달 더 이상의 후회가 없도록 마무리를 잘해야 다음 한해에 아쉬움이 덜할 것이다.

나이를 조금씩 먹어간다는 것은
2013.08.14 13:39

나이를 조금씩 먹어간다는 것은

조금씩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조금씩 설레임도 없어져 가는 것 같다. 예전에는 증명사진을 찍는다는 것 조차가 무언가를 준비하고 행하기 위한 출발선이였고, 사진관에 들어서면서 부터 설레임은 시작된 것 같다. 어떤 회사에 취업이력서에 붙여질 사진이며, 스팩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여 취득하는 전공자격증에 붙여질 사진이며, 참 많은 곳에 많이도 필요로 했던것 같다. 항상 이 사진은 무언가의 출발점에서는 항상 내곁에 있었던 존재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 주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멀리했던 사진이 되어 버렸다. 이 시진속 사진의 나의 모습은, 어느듯 현실에 안주하고 새로운 무언가에는 도전하기를 살짝 거부하며, 너무나 심심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예전처럼 조금더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야 되..

참으로 익숙치 않은 그림
2013.07.29 14:24

참으로 익숙치 않은 그림

지난 토요일, 우리집을 방문한 꼬마손님이 그려놓고 간 그림. 우리집에서는 정말 상상하기 힘든 그림을 그려놓고 갔다. 집사람은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절대 볼 수 없는 그림을 보고있다고 모두들 신기하고 신기하게 그림을 감상하고 있었다. 나 또한 항상 칙칙한 그림만 보다가, 이렇게 화사한 그림을 본다는게 익숙히 않는 듯, 한참을 뚤어져라 쳐다 보고있다. 그리고, 그 다음날도...ㅋㅋ 색동옷 입고, 댕기머리하고, 나비랑 같이 상큼 발랄하게 산책하는 모습이 계속 내 눈을 사로잡는다. "집사람 한번 꼬셔볼까????"

휴식이 필요할 때
2013.07.19 08:00

휴식이 필요할 때

휴식이 필요 할 때. 이제 나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는 것일까? 작년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의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그 어느 때 보다 힘들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제는 이런 생활에 익숙해져 느끼지 못한 나의 몸이 생의 전환기를 넘어서면서 점점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힘.들.다.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정말 오랫만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던 날, 성당못 한켠에는 온종일 먹이를 찾아 헤엄치던 오리 한마리가, 지치고 고단한 발길질을 잠시 멈추고, 벨브 상단에 올라가 피곤한 일상을 씻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아둥바둥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헤엄쳐야 하는 시기와 체력을 충전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하는 시기를 정확하게 이해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나를 뜨끔하게 ..

두 아들과 함께한 출사길
2013.07.16 19:11

두 아들과 함께한 출사길

지난 2개월 동안, 바쁜 주말 일정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지 못해서 많이 아타깝고 아이들한테도 미안하기도 하고 했는데, 이번에 일정 다 취소하고,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주말 날씨도 구름이 끼어서 그런지 덥지도 않고, 살랑살랑 땀을 씻을 수 있는 바람도 적절하게 불던 날, 개구쟁이 두 녀석과 함께 자주 가는 산책코스를 따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같은 피사체를 두고 사진도 찍었던, 참 소박한 일상이지만 나에게는 참 소중한 하루 였다. 다음주는 아이들과 함께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호러축제나 참석해야 겠다.ㅋ P.S, 저는 1년 중 가장 바쁜 방학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포스팅도 이웃블로거님을 찾아뵙는 것도 힘들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옛날 처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