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어 보세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요.
2013.04.02 07:00

귀 기울어 보세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요.

몹시나 길게 느껴졌던, 겨울이 끝났지만 아직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함이 느껴지는 초봄. 내가 살고 있는 대구에서는 어느듯, 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성당못 주변 목련나무에는 우아하고 화사한 자태를 뽑내며,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고, 움추리고 있었던, 이름 모를 풀들이며, 나무가지에는 하나둘씩 파아란 새싹을 틔우기 위해조금씩조금씩 준비하고 있는 정말 기분좋은 계절이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큰게 볼 수 있다. 벗꽃의 화려한 군락속에서 함께 보아도 멋지고 이쁘지만, 이렇게 홀로 동떨어져 있는 녀석또한 화사한 벗꽃의 자태를 유지하며, 나를 반기고 있는 것 같다. 봄이 왔다. 뭇 연인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고, 아이들도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풀어놓는 듯이, 기뻐하며 이 봄을 즐기고 있는 모습에서 역시나 봄은 ..

아이들과 함께 두류공원에 만개한 벗꽃 구경
2013.04.01 12:01

아이들과 함께 두류공원에 만개한 벗꽃 구경

사랑스러운 두 아들 녀셕들과 함께한 꽃놀이 나들이.^^ 집에서 가까운 두류공원에는 이미, 봄의 전령사인 벗꽃이 만개해 있다. 향긋한 벗꽃향기가 코끝을 간지르고, 아이들은 이쁜 벗꽃 구경보다는 뛰어다니며 놀 수 있다는것에 더 만족하는 것 같다.하하 우리가족은 3보이상은 무조건 차량으로 이동해야하는 것 같다.ㅠㅠ 둘째녀석, 처음부터 다리 아프다고 칭얼거린다.하하 조금있으면, 꽃눈이 내릴 것 같은데, 그 장면을 담을 수 있어면 좋으련만..

올해도 벗꽃 사진은 물건너 갔다.
2012.04.28 10:00

올해도 벗꽃 사진은 물건너 갔다.

세상 사는게 뭐가 그리 바쁜지.. 다른 진사님들은 시기도 적절하게 잘 맞춰, 멋진 사진들을 선보이는데... 나는 뭐하고 있었는지...ㅡ,.ㅡ; 앗, 벗꽃이 피네... 이번주 벗꽃찍어로 가야지..^^ 그러면 꼭, 주말에 비가 온다.ㅡ,.ㅡ; 우~~씨... 아쉬운 마음에 2008년 4월에 촬영한 꽃놀이 사진을 올려본다.ㅡ,.ㅡ; 여기는 두류공원 두류도서관 벗꽃길이다. 내년에는 꼬~~~~~옥 만개한 벗꽃 사진을 찍어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