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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14:41

10년전 시리즈 #1 - 점심 후 짧은 휴식

그래도 10년전에는 점심 먹고, 공원에 산책정도는 할 수 있는 여유도 있어고, 나름대로 참 좋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비록 지금은 예전의 호사스러움을 누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참 오랫만에 사진을 보니 그때 그시절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10년전 대구 2.28공원 밴치에서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즐기고 있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2013.07.19 08:00

휴식이 필요할 때

휴식이 필요 할 때. 이제 나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는 것일까?작년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의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그 어느 때 보다 힘들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제는 이런 생활에 익숙해져 느끼지 못한 나의 몸이 생의 전환기를 넘어서면서 점점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힘.들.다.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정말 오랫만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던 날, 성당못 한켠에는 온종일 먹이를 찾아 헤엄치던 오리 한마리가, 지치고 고단한 발길질..

2013.04.15 13:52

햇살좋은 주말 오후

항상 일요일 오후가 되면 아쉽다.황금같은 휴일을 별로 한것도 없고, 그렇다고 잘 쉬지도 못했다는 그런 아타까움이 많아서 일것 같다. 4월의 날씨답지 않게 조금은 쌀쌀한날의 어느 일요일 오후, 건물사이로 일요일을 훤하게 비추었던 태양빛은 마지막 힘을 짜내는듯, 강렬하게 나를 비추고 있다. 편안함이 만연했던 오늘, 지는 해가 아쉽다. 이제는 또 다른 한주를 시작할 준비를 하자...

2013.03.16 13:05

언플러그 하고 싶은 날

나에게 연결되어 있는 모든 것들을 끊고, 혼자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그런 날이다.주말인데, 출근해야 하는 안타까움도 있고, 너무나 좋은 봄날씨에 마움이 싱숭생숭하는 것도 한 몫하는 것 같다. 나에게 연결되어 있는 모든 것을 언블러그 하고 싶은 그런 날이다.

2011.08.08 16:14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정말 오랫만에 아이들이랑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더운 주말 딱히 갈곳(?)은 없고, 맨날 가는 두류공원 예술회관 에서 신나게 아이들 공연도 보고, 숨바꼭질도 하고..ㅎㅎㅎ 옛날에는 숨바꼭질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없었지만, 아이들도 조금씩 커가면서 놀이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숨어야 되는지 조금씩 알아 가는 것 같다.ㅎㅎ 뭐 아직 둘째는 뛰어다니면서 숨는 것이 마냥 즐거운 모양이다.ㅎㅎ  아이..

2011.08.01 16:38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휴가는 다녀 오셨나요? 저는 짧은 4일 간의 휴가중.. 하루를 시원한 계곡속에서 식구들과 함께 보냈답니다.ㅎㅎ 오늘 휴가가 끝난 일상의 시작인데, 많이 쉰것도 아닌데 온몸이 뻐근합니다.ㅡ,.ㅡ; 직업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간질맛나는 휴가였습니다.ㅎㅎ

2011.06.28 15:00

시원한게 누워 낮잠한번 청해봤으면..

장마도 채 끝나지 않았고, 태풍 메아리가 지나간지 얼마 되지도 있았는데.. 오늘하루도, 참 많이 덥다. 점심먹고, 노곤함이 찾아오는 이 시점에.. 시원한 정자아래에서 낮잠한번 곤히 청해보고 싶다. 요즘들어서 옛날 군시절때 반강제로 청했던 오침생각이 참 많이 난다.ㅎㅎ

2011.04.11 15:45

봄~이 왔네 봄이와~

 정말 오랫만에.. 너무나 오랫만에.. 아이들과 화창한 봄날을 맞이하는 외출을 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은 주말이라도 밖같에 나갈 엄두가 나질않아서, 주말마다 아이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따뜻해지면, 놀러가자고 계속 미뤄왔는데.. 어느듯 날이 따뜻해지니, 이제는 시간이 바쳐주질 않았다.ㅎ 아이들을 볼때 마다 미안한 맘이 깊은곳에서 올라오고 있고.. 지난주말 화창한 봄날... 피곤함도 잠시 잊고, 아이들을 데기로 나간 두류공원은, 바쁘다는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