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5 21:56

최소 8년 후면.ㅋ

  시간의 흐름은, 나이에 비례한다는 말이 세삼느껴지는 날이다.아니.. 우리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고 느껴진다. 큰 녀석은 이제 집사람과 키가 비슷할려고 하고 있고, 입 주변에는 벌써 조금은 꺼뭇꺼뭇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까지 키워온 날보다 더 짧은 시간안에 내 품을 떠나갈 것 생상해본다. 내 아버지도 이런 마음이였을까? 언제까지 품고 있을 수는 없겠지만, 그 시가가 되면 나는 또 어떤 ..

2012.11.11 12:49

가을 그리고 남자

애들아 오늘 아빠랑 놀러나갈까???어디로 놀러갈까?? 이구동성으로 집에서 가까이에 있는 두류공원.. 이녀석들에게 지금 필요한건, 누구 간섭 안받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곳을 알고 있다.하하하         가을이라고 해서, 딱히 단풍놀이를 나간 건 아니지만, 집앞 두류공원의 가을은 나도 참 오랫만에 보는 듯 하다. 아이들은 가을이라는 단어보다는 아빠와 함께하고, 가방에 맛난..

2012.09.21 15:51

정말 오랫만에 같이한 시간들.

이번 여름은 더더욱 그랬다.덥다는 핑개, 바쁘다는 핑개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참 없었던 시기.. 오랫만에 찾아오 한가로운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열렸던 행사에 참여도 하고 갖가지 체험도 해보고..아이들을 위해, 집사람을 위해 또 나를 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2012 자원봉사박람회장에서 아이들은 장애우 체험, 심폐소생술 그리고 갖가지 소품 제작..

2011.11.04 17:11

반영... 그곳에서 가을을 맞이하다.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 사진을 찍으러 아이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외출이라는 것을 해봤는게...ㅋ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맑은 하늘을 보였던날, 집앞 성당못에 비쳐진 가을의 모습은 가을의 한복판에 있는 지금과는 다른 가을을 말해주고 있다.

2011.05.19 11:52

대구 고모역 - 추억의 간이역 기행

 경부선과 (신)대구선을 동시 가지고 있는 동대구역에서 부산방면으로 약 5.5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곳, 비 내리는 고모령으로 잘 알려진 아픈 역사를 같이한 비운(?)의 고모역. 1925년에 영업을 시작하여, 1990년대 이후 이용객 수의 감소로 2004년 7월 15일에 여객 취급이 중단되었고, 2006년 11월 1일 역무원 철수와 동시에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었으며, 지금은 철창으로 둘러쳐져 있으며, 일반인의 출입을..

2011.04.11 15:45

봄~이 왔네 봄이와~

 정말 오랫만에.. 너무나 오랫만에.. 아이들과 화창한 봄날을 맞이하는 외출을 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은 주말이라도 밖같에 나갈 엄두가 나질않아서, 주말마다 아이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따뜻해지면, 놀러가자고 계속 미뤄왔는데.. 어느듯 날이 따뜻해지니, 이제는 시간이 바쳐주질 않았다.ㅎ 아이들을 볼때 마다 미안한 맘이 깊은곳에서 올라오고 있고.. 지난주말 화창한 봄날... 피곤함도 잠시 잊고, 아이들을 데기로 나간 두류공원은, 바쁘다는 핑..

2010.12.06 12:32

도심속 동물원 그리고 달콤한 휴식

토요일이다.. 아이들이 너무도 기다리던 토요일..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나를 깨우며, 놀러가자고 말하고 있다. 아니 몇일전부터 내가 쉬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다. 나또한 이번 주말 어떻게 보낼까 이리저리 궁리하고 있었지만, 딱히 움직일만한 곳은 떠오르지 않은 상태었다. "상겸아 우리 어디 놀러갈까??" "움.. 두류공원 놀러가" "또.. 두류공원.. 지겹지 않니??" "그럼 울산, 아니면, 우방랜드,..

2010.11.23 13:10

한발늦은 가을구경....

아직 가을이라고 생각했는데.. 문득 정신을 차리고, 뒤를 돌아보니.. 가을은 어느듯 그 끝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바뿌다는 팽계로, 이번 가을은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 보지도 못하고, 훌쩍 가을을 떠나 버렸다.ㅎ 하지만, 이 가을의 끝을 놓치기 싫어서... 그래도 아직은 가을의 색이 남아있는 곳을 고고싱.... 멀리 이름있는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가을의 느낌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2010.08.11 10:45

아이들은 이렇게 좋아하는데..

지난 주말... 정말 무더웠지만, 집에 틀어밖혀있는게 싫어서... 가까운 고령역사테마관광지에 집사람과 아이들을 데리고, 잠시 외출을 갔다왔다. 이곳에는 아주 조그마한 풀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전체 관광지중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ㅋㅋ) 역쉬 아이들은 물이 가장 재미있는 장난감인 모양이다.ㅎ 그리고 쉽게 친구를 만들고,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곳이다.ㅎㅎ 그런데.... 나는 물에 들어가는..

2010.08.02 18:08

지금은 페이스페인팅 중...

무더운 여름밤... 집구석에만 있으니... 더워서 환장하겠다.ㅎㅎ 그래서, 집사람과 아이들을 데리고.. 집 근처에서 호러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가서... 아이들이 이쁜 누나에 뽕~~ 했는지... 갑자기 나의 손을 이끌고, 페이스페인팅 해달라고 한다.ㅎ 처음에는 공짜인줄 알았는데.... 조그마한 것이 2000원이나 한다.ㅎ 그래도, 아이들의 행복해 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은 좋다.

2010.08.01 10:58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나는 방법????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성당못을 한바뀌 돌면...... 솔직히 덥다.ㅎㅎ 근데.. 두 아들녀석들도....덥다고 짜증부린다.ㅎㅎ 아... 이 무더운 여름.... 진정 시원한 곳은 집 에어컨 바람이였단 말인가??? 올해.. 전기요금도 장난이 아니게 많이 나오겠군..ㅡ,.ㅡ;

2010.07.11 21:11

같이 찍기 참 힘든 녀석들...

매일은 아니지만, 주말.. 시간만 되면, 아이들과 같이 사진찍으러 나온다. 집에서 가까운 두류공원, 성당못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아빠는 아이들의 사진을 찍고, 아이들은 자기가 먹고 싶은 과자나 음료수를 손에 하나씩 들고... 나름대로 외출을 즐기고 있다... 큰아이와 작은 아이는 서로 같이 붙어서 놀면서도.. 사진은 전부 각각 찍을려고 한다.ㅎㅎ 그래서... 내 사진에는 두 아이들이 같이 있는 사진들이 별로 없다. 그리고... 좋은 것은..

2010.07.04 11:14

바닷가에서 잠자고 있는 꽃게놀이

참 오랫만에 아이들과 함께 외출을 했다.. 뭐.. 항상 가는 예술회관 앞 광장이지만.. 갈때 마다..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다니며, 재미있게 뛰어논다. 아이들은.. 갑자기... 가이드 봉에 메달리더니... 바닷가에서 잠자고 있는 꽃게놀이를 한다며, 잠자는 신늉도 하고... 배고푸다고... 마실것도 먹는다.ㅎㅎ 재미있는 발상의 재미있는 놀이... 자주자주 데리고 나와아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