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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4 13:50

미친듯이 내리쬐던 태양도

올 여름처럼 유난히 길게느껴진 적은 없을 것 같다. 대구날씨 37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 밤잠 못잘 만큼 시원함은 눈꼽만큼도 없었던 여름밤의 열대야까지, 이 지긋지긋한 여름날씨를 원망하면서 하루하루 온몸에 땀을 흘리면 보냈던, 입에서 욕지거리가 튀어나오는 여름이였다. 그렇게 맹위를 떨치던 여름의 따가운 햇볕과 더위도 시간의 흐름 앞에서는 당해낼 제간은 없는 모양이다. 손바닥 뒤집 듯 툭, 바껴버린 날씨에 사뭇놀란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

2013.07.20 16:58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이게 몇일째인지 모르겠다.내가 살고 있는 대구하늘은 오늘도 강한 햇볕을 내리비치고 있다. 하늘을 쳐다 보며 원망이 아닌 원망도 해보지만, 하늘은 그런 나를 위로라도 하듯 이쁜 뭉개구름을 만들어 주고 있다. 햐 하늘은 이쁘다. 그래도, 너무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ㅠㅠ 장마라는 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비도 오지않고, 그 흔한 소나기 한번내리지 않는 무심한 날씨를 주말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ㅠㅠ  

2013.05.12 22:10

5월에 여름을 만나다.

5월 둘째주 일요일내가 4월 말인가 5월초인가 이넘의 추운 날씨 때문에 짜증난다는 글을썼더니..이제는 아제 대놓고, 덥기 시작한다.ㅠㅠ오늘 대구 온도 30.9도, 옆 동내에 칠곡은 32를 넘었단다.ㅠㅠ   옛날 17년전쯤, 원주에서 군생활 할 때, 8월 한여름 대구 온도 32도를 보면서 어떻게 저기서 살것이진를 고민한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5월에 30도는 기본이 된 듯하다.ㅠㅠ 오늘 내가 가장 좋아하는 후배의 결혼식을 마..

2012.08.05 11:37

제9회 대구 호러공연 예술제 - 무더위야 썩 물렀거라

대구는 찜통이다. 아니 전국이 찜통인것 같다.2주 넘게 계속되는 무더위 때문에, 에어컨은 24시간 돌아간다. 조금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는 없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대구 호러공연 예술제에 한번 참석해 보라..^^ 등골오싹한(?) 귀여운 처녀귀신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하하하   대구 호러공연 예술제는 올해로 8번째 이어져 오는 한여름의 열대야를 식혀줄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았다.지난 7회 호러..

2010.09.03 12:37

2010 마지막 여름이 주는 아름다움

어느듯 2010년의 여름도 막바지에 다달았다. 벌써 9월...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대구의 날씨속에서.. 참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이제는 밤낮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기시작하고... 조금더 있으면, 울굿불굿한 단풍들이 산천을 뒤덥을 것이다... 유난히 더웠던 2010 여름을 난 이렇게 기억하고 싶다. 뜨거운 태양 빛을 한것 받고 있는 이쁜 수련과 초록의 녹음(綠陰)사이로 새어나오는 빛, 그리고 진보라의 아..

2010.08.01 22:03

대구는 지금 36.1도....

정말 더운 날이다...ㅡ,.ㅡ; 쫌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