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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0 17:39

성질급한 벚꽃

이제는 완전한 봄이 오기는 온 모양이다. 두꺼운 외투는 이제 점점없어지고, 산뜻하고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은 사람들이 전점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집 앞에 있는 한그루의 벚나무에도 화사하게 피어 있는 정말 성질급한 벚꽃을 보면서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다.이제 몇일만 더 있으면, 대구시내 도로 곳곳에 이쁜 벚꽃을 구경할 수 있으리라.. 올해는 벚꽃피는 시기에 비만 오지 않기를 한번 바래본다.   ..

2013.08.07 22:05

지치고 힘든 나날은 계속되지만

아직 8월이다.이번 여름은 정말정말 시간이 더디게 흘러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ㅠㅠ 7월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무더위 때문일까?아니면,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여름방학 성수기를 보내서 일까?또 아니면 하루하루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스트레스 때문일까? 덥고 지치고 힘든 나날들이 계속되고, 여유라는 단어는 찾아 볼 수가 없을 것 같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길가에 피어 있는 찐한 보라빛 나팔꽃 처럼 낭만가득한 또다른 나만의 세상..

2013.06.12 11:25

고향집에 피어난 소박한 아름다움

지난 주말 고향집에 바쁜 농촌 일손을 더하기위해서 내려갔다가, 무심히 보면 보이지 않는 조그마한 꽃들이 집안 구석구석 피여있었다.  어떻보면 참 보잘 것 없고,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것들 이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들이 담겨있는 고향집 소경이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선인장 꽃이다. 이 선인장은 고향집에서 가장 오래 살고 있다. 자그만치 30년이상을 아무런 돌 봄도 없이 오매가매 주는 한모금의 물로 ..

2013.05.16 14:26

옥상에 핀 파꽃

몇주전, 고향 부모님한테서 얻어온 몇뿌리의 파를 옥상에 심었는데,조금씩 파 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심겨져 있는 모든 파에서 꽃 폈다. 파꽃은 일반적으로 참 보기힘든 꽃이다. 매일같이 밥상에 올라오지만,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가 힘들다. 4월 5월 이맘때는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게 한송이의 꽃을 피우는 파 꽃을 보면 내 마음도 차분해진다.  

2013.05.02 19:43

아~~짜증!! 어디 이 스트레스 풀 곳이 어디 없나?

오늘 아침부터 시작된 알 수 없는(?) 짜증이 지금 이시간까지 계속이어진다.ㅠㅠ 솔직히 이 짜증의 원인은 무엇인지 안다. 하지만, 이것은 내가 혼자서 풀어가야하는 문제..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고, 어디 조언을 구할 수 조차 없는 참 안타까운 상태이다. 많은 학생들 앞에서 함부로 짜증을 폭발시킬 수 도 없고, 나혼자 구석에서 연신 애끚은 구름과자만 뽐어되고 있다. 이 이쁜 꽃을 앞에다 두고, 나 혼자 이 짜증을 식혀본다. 입가에 살짝의 미..

2013.04.19 15:22

이번에 새롭게 들어온 친구를 소개합니다.

내가 일하고 있는 일터는 컴퓨터만 덩그러이 있는 어떻게 보면 정말 삭막한 느낌이 감도는 공간에서 일하고 있다.이런 전자파만 내뿜는 기계들 속에서 오늘, 녹색의 작고 깜찍한 녀석이 들어왔다. 오랫만에 정말 봄날씨 같은 화사한 볕이 드는 오후, 창문넘어로 들어오는 봄볕을 온몸으로 받고 있는 이녀석은 정말 환상적이 자태를 뽑내고, 아주 작은 녀석이지만, 이녀석으로 하여금, 잠시 아주 잠시 내가 일하는 이 일터가 조그마한..

2013.04.18 12:02

저를 한번 봐주세요.

하루의 일과가 끝나갈 쯤, 거리의 사람들은 저마다 일정에 의해 바삐 걸음을 옮기고, 당신이 가야하는 그 길만 바라보고 있다. 길가 화사하고 이쁘게 피어있는 아름드리 꽃들에게는 그 흔한 눈길한번 주지 않고 바쁜 발걸을 하고 있다.  

2012.09.20 16:07

결속과 허무한 사랑

a 결속, 허무한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진 나팔꽃오늘아침 무심히 지나치든 어느 작은 화단에 정말 활짝 핀 나팔꽃을 보며,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들이댔다. 몇년만에 보는 나팔꽃인지..ㅡ,.ㅡ; 맑고 깨끗한 자주빛 꽃잎은 하루의 시작을 상큼하게 만들어 주었다. 역시 사람은 여유가 있는 삶을 살아야지,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도 눈에 보이는 모양이다.하하하하   자~~~~ 자주자주 사진찍으로 갑시다.하하하

2012.05.17 16:32

뭐.. 생각나는 것 없나요??

왜 저는 이 사진을 보면, 배추도사 무우도사의 만화 캐릭터가 생각날까요..아니면, 삽살개????? 빛좋은 어느날, 길가 화단에 피어있는 (꽃이름이 뭘까요???) 꽃들중 가장 눈에 띄어 함 찍어봤다.ㅎㅎㅎ뱃살많은 아저씨가 사람 왕래가 많은 길가에서 쭈그리고 않아 이 사진 찍는다는 낑낑그리고 있는 모습이 우섭게 보였겠지만,저는 뱃살때문에 숨막혀 줄을 뻔 했습니다.ㅡ,.ㅡ;뱃살만 없어지만, 몸짱인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