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4 19:59

15년만에 다시 보는 신혼여행

2002년 10월, 우리 부부는 6년여간의 연애을 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젠 목사님의  주례사는 기억나지 않치만, 예식 1시간, 폐백 2시간의 시간이 무지하게 길었고 또 많은 기대와 설레임이 있었던 날로 기억한다. 뭐 이 부분은 한번이라도 결혼식장에 입장해보신 분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내용일 것 같다.ㅋ     그리고, 부푼 기대로 떠났던 태국 신혼여행.. 연애시절, 당일 정말 길어..

2014.01.29 17:16

근하신년 - 2014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비록 서면이지만,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과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갑오년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6.03 18:29

둘째가 태어나던 날.

  2006년 2월 27일 오전 10시 26에 3.8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난 둘째 상원이.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첫째도 그랬지만, 둘째도 언제 태어날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상겸이 태어날 때는 하지 못했던, 세상에 나오는 가장 첫 순간을 촬영하기 위해서 조마조마 기다리고 있었다는 기억이 난다. 이제는 두번 다시 이런 사진을 찍지 못 할 것이다. 그래서 인지 정말 소중하고, 가..

2010.12.14 13:11

제2의 인생을 시작하다.

지난 주말 큰고모님댁 막내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새 출발하는 엄숙하고, 이쁜 결혼식이 있었다. 1남 3녀중 막내라서 그런지, 항상 어리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쁜 배필을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멋지고 늠늠하게 서 있는 모습을 보니, 동생도 이제 어른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감출수가 없다.  그런데, 이젠 어른대접을 해야하는데, 아직은 내가 어색하다.ㅎㅎ 이쁜 아이들 낳고, 알콩달콩 살아가길 바랄뿐이다. 가장으로써 ..

2010.12.01 16:57

아들에게서 받은 소중한 선물 - [아빠 학원에서 100점 받으세요.]

아빠께아빠 요즘 힘드시죠?아빠 힘들어도 꼭 일하세요그리고 아빠 담배 쫌 하지마세요.아빠 건강하셔야해요 행복하세요일 진짜 잘 하세요.아빠 학원에서 100점 받으세요.아빠 힘내세요. 나도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될꺼에요아빠는 우리가 지켜드릴께요.아빠 일 정말 잘 하세요..그리고 힘내세요. 아빠 힘없으면 안돼요나랑 상원이랑 사이좋게 놀고, 초등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할께요아빠 사랑해요.- 상겸 올림 -사랑하는 아빠에게아빠 상원이에요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