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6 22:02

정말 오랫만에 보는 하늘, 그리고 잠깐의 휴식

얼마만에 보는 맑고 높은 하늘인가. 또 얼마만에 찍어보는 사진인가.. 대략 한달(?)이상, 내 취미가 무엇인지 망각하고 있었다. 가방에 고이 모셔져 있지도 않고, 노상에 마무렇게나 나 뒹굴고 있는 내 이백이를 매일같이 보면서도, 무미건조하게, 지나쳐버렸던 시간들.. 이제는 조용하게 잠수함 테웠던 녀석을 이제 수면위로 불러와야 하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는 것 같다. 하늘 높고, 뭉게구름이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어느 ..

2013.07.20 16:58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이게 몇일째인지 모르겠다.내가 살고 있는 대구하늘은 오늘도 강한 햇볕을 내리비치고 있다. 하늘을 쳐다 보며 원망이 아닌 원망도 해보지만, 하늘은 그런 나를 위로라도 하듯 이쁜 뭉개구름을 만들어 주고 있다. 햐 하늘은 이쁘다. 그래도, 너무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ㅠㅠ 장마라는 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비도 오지않고, 그 흔한 소나기 한번내리지 않는 무심한 날씨를 주말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ㅠㅠ  

2013.06.18 14:13

오랫만에 올려다 본 하늘은

  정말 밋밋하고 짜증나는 하늘이였다. 전날까지 흐리고 시원했지만, 이 날 만큼은 강한 햇볕을 내리쮜고 있었고, 높은 뭉개구름만 간간히 자나갈 뿐, 시원한 바람도 햇볕을 가려줄 약간의 먹구름도 지나가지 않았다. 지난 6월15일 모내기를 위해 내려간 날 뜨겁게 내려쮜는 태양을 원망하며, 처다본 하늘이다.  

2012.08.29 10:59

태풍 볼라벤이 만들어낸 아름다움

태풍 볼라벤 때문에 피해가 없길 바라며...^^   태풍이 지나간 대구의 밤 하늘..만월은 아니지만, 만월만큼이나 밝은 빛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답답하고 탁한 도심의 하늘에서 이렇게 밝고 선명한 달을 구경하기란 참 힘든 일인데, 태풍 볼라벤의 강력한 비바람으로 인해 탁한 대기를 말끔하게 씻겨냈는지, 어젯밤 하늘에 떠 있는 달은 내가 본 달중에서 가장 이뻤던 달이다. 우리에게 피해만 안겨주는 태풍 이지만, 가끔 한번씩 ..

2012.07.19 19:51

참 오랫만에 보는 이쁜 하늘

a 요즘, 방학이라 바쁜 관계로 블로그 관리도 힘든 상황에서, 잠시 쉬는 시간에 쳐다본 하늘은 요 몇개월간 보지 못했던 정말 이쁜 하늘이 내 눈에 비쳤다. 큰 피해없이 지나간 태풍 때문인지, 아니면 기나긴 장마의 끝을 알리는 신호인지는 모르겠지만, 파아란 하늘에, 솜사탕같은 하아얀 뭉개구름 강한 컨트라스트를 가지고 있었던 오늘 오후의 하늘이다.   카메라가 내 것이 아닌 직원것이라, 적응이 안된다.ㅡ,.ㅡ;캐논 450D인데, 무엇..

2010.09.01 13:54

동트는 여명의 동쪽하늘

8월 28일 새벽(?) 이날은 서울에서 중요한 미팅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일찍일어났다. 평상시 같았으면, 꿈나라에서 수영하고 있을 시간.. 살짝 늦게 일어나.. 부랴부랴.. 씻고 나갈 채비를 하고, 문득 창밖을 보는 순간.... 아... 새벽하늘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는가?? 새벽의 여명을 걷어내고, 밝은 태양을 밀어올리기 위한 막바지.. 힘을 다하는 듯한 붉은 노을.. 마치 커다란 하늘이라는 입에서 큰 불기둥을 뿜어내듯.. 붉은 구름..

2010.08.10 12:12

빛내림.. 하늘이 만든 아름다움.

요즘같은 장마 또는 소나기가 올것 같은 날이면.. 하늘을 쳐다보는 날이 많아 진다. 이런 날의 하늘은 참으로 변화무쌍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태양과 구름, 그리고 수증기가 어우러진 빛내림 현상은 언제봐도 이쁘고 황홀한 느낌을 같게 한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몇번정도 하늘을 보시나요?? 크게 바뀔게 없을 것 같은 하늘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얼굴을 바꾸고 있다.. 바쁘다는 핑개로 하늘 쳐다볼 일이 많이 없겠지만, 가끔 한번씩 하늘이 주는 아..

2010.08.07 22:37

같은 곳, 다른 하늘..

어버지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다녀왔던, 고향 하늘.. 도시의 무더위와는 사뭇다른 또다른 무더위.. 습기가 없어서 인지.. 햇빛은 강했지만, 크게 덥다는 느낌이 없었던 주말 오후.. 그 맑고 깨끗한 하늘이 어느 순간.. 소나기 먹구름이 서쪽하늘에서 다가오고 있었다. 순간 시원한 소나기를 기대했지만, 요란한 천둥소리만 지르고 말았던 하늘... 순간 같은 곳에서 봤던 하늘이 전부 다른 모습을 가졌다. 맑은 솜사탕 구름을 가진 하늘과 재색빛 구..

2010.07.18 23:59

더운 날을 예감하며..

지난 토요일까지.. 대구에 꽤 많은 비가 내렸다... 그리고.. 오후에.. 살짝 소나기 한번 내리고.. 차츰 갠 하늘은 파란 하늘과 눈부신 구름으로 멋진 그림으로 수놓고 있다... 그리고... 더운 날이 시작한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모처럼 보는 맑고 깨끗한 하늘.. 그리고... 구름과 빛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늘.. 집 옥상에 만난.. 싱그러움이 좋다. 20100717 - 집 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