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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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번에도 한방에 가자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모든 노력을 아낌없이 풀어놓아야 하는 공간. 태권도 승품 심사가 있는 대구 실내체육관은 뜨거운 숨결로 가득 차 있다. 아직은 어리고, 여린 친구들이 최소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련을 통해 그동안 받았던 실력을 평가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작년에도 이곳에서 둘째의 승품심사를 봤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은 공간, 똑같은 심정으로 보고 있다. 아들. 이번에도 한방에 가자. 너는 충분히 수련했고 연습했다. 검은 띠를 맨 도복 입은 아들을 보고 싶다. (영상에서 좌측 제일 뒤에 있는 친구가 아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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