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8 10:44

새벽을 여는 사람들

지금 몇시쯤일까?시계를 보니, 새벽3시를 넘기고 있다. 술한잔 거하게 마시고 난 뒤여서 그런지, 바로 집에 가는 걸 마다하고, 취기도 없앨 겸, 걸어가는 데, 달성공원에서 풍겨져 나오는 향긋한(?) 동물들의 체취가 바람을 타고 코끝을 자극한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 아직도 상가에는 불이 꺼지지 않고, 열심히 기계돌아가는 소리가 분주히 들리고 있다.     유독 한 분이 눈에 들어온다.아니, 새벽 3..

2012.05.04 12:27

술 < 시비 < 싸움 < 피 < 아픔

약간 협오스러운 사진을 담고 있어 원하지 않는다면 Back 버튼을 클릭하세요.^^ 밖에서 오란한 소리가 들린다.6시 20분..ㅡ,.ㅡ; 내 모닝콜이 작동할려면 한시간이나 남아 있는 시간에, 곤히 잠들어 있는 가족들의 단잠을 깨우고 있다. 몇개월 잠잠하나 싶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참을 청하는데, 곧이어 와장창창 유리깨지는 소리가 들리고, 싸우는 소리는 더욱 커지자, 머리맡에 두고 있던 카메라를 들고 현장취재를 나가본다. 오~~웃, 피..

2010.09.01 13:54

동트는 여명의 동쪽하늘

8월 28일 새벽(?) 이날은 서울에서 중요한 미팅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일찍일어났다. 평상시 같았으면, 꿈나라에서 수영하고 있을 시간.. 살짝 늦게 일어나.. 부랴부랴.. 씻고 나갈 채비를 하고, 문득 창밖을 보는 순간.... 아... 새벽하늘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는가?? 새벽의 여명을 걷어내고, 밝은 태양을 밀어올리기 위한 막바지.. 힘을 다하는 듯한 붉은 노을.. 마치 커다란 하늘이라는 입에서 큰 불기둥을 뿜어내듯.. 붉은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