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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18:27

곧 보이지 않을 경고문

위험! 특별고압선(25,000V) 경고 가깝고 편리하다는 생각에 철길로 다니면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 위반시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 (철도안전법 제 48조, 31조) 철책 뒤에 있는 경고판, 조금더 날이 따뜻해지면, 철책을 타고 올라오는 각종 숲풀에 의해서 보여지지 않은 경고문구가 나를 가리지 마라고 말하는 것 같다. 철책 관리도 안할 거면서 왜 보이지 않게 뒤쪽에 설치 했는지.. 아니면 하지말라고 하면 어떻게든 할려고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인지.. 이왕 돈쓸거라면, 조금더 효과적으로 운영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사진에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사회에 모든 부분에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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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12:46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식날 - 학교는 참 좋은 곳이란다.

둘째가 유치원 졸업이후 정말 손꼽아 기다리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 뭐가 그리 신나고 좋았는지, 입학식 하는 내내 신나 어쩔 수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친구들 처럼 주눅들지도 않고, 새로운 환경에 놀라지도 않는다. 1학년 전체 신입생 134명중, 남자아이는 87명, 여자아이가 47명, 최악의 성비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2013년 신입생들이다. 이날 이 학교 교장선생님도 왜 이렇게 비율이 맞지 않는가에 대해서 곰곰해 상각해봤다는데, 그 이유가 태어난 띠 때문이라고 결론 지였다고 하지만, 꼭 그렇치만은 아닌것 같다.ㅠㅠ 그나마, 둘째가 배정받은 1학년 x반은 남자 14명, 여자 8명으로 여자아이가 제일 많이 배정되었지만, 담임선생도 짝꿍 배정에 고심하다가, 고육지책으로 몇주일간은 짝꿍없이 한줄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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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12:27

술 < 시비 < 싸움 < 피 < 아픔

약간 협오스러운 사진을 담고 있어 원하지 않는다면 Back 버튼을 클릭하세요.^^ 밖에서 오란한 소리가 들린다. 6시 20분..ㅡ,.ㅡ; 내 모닝콜이 작동할려면 한시간이나 남아 있는 시간에, 곤히 잠들어 있는 가족들의 단잠을 깨우고 있다. 몇개월 잠잠하나 싶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참을 청하는데, 곧이어 와장창창 유리깨지는 소리가 들리고, 싸우는 소리는 더욱 커지자, 머리맡에 두고 있던 카메라를 들고 현장취재를 나가본다. 오~~웃, 피다. 이번꺼는 꽤나 심각하다.. 경찰은 물론이고, 119까지 도착했다. 신고한지 단 5분도 되지 않아 도착한 119의 기동성을 보고 내심 놀랬다. 개인적으로 나도 술을 참 좋아한다. 많이 마시지는 않치만 기분좋게 한잔하는 시간은 정말 행복하다. 가끔은 과음할 때도 있지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