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이 머문 작은 공간™ 블로거 서관덕입니다.
참. 오랜 시간 고민했다.
내가 아닌, 이 블로그가 블로그의 발전을 위해서 후원을 받을 자격이 갖춰졌는지, 또 여타 문제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등에서 말이다.
2010년도부터 지금까지 CAD 기술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름의 재미와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 지식의 일부분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나름 지식기부 비슷하게 간간히 포스팅하면서 즐거움을 찾고 있었다.
업무와 개인적인 즐거움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쪼개면서, 오늘은 무엇을 알려주면 좋을까? 콘텐츠를 찾아다니고, 내용 정리하고, 글 또는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해서 공개하는 과정들 속에서 "과연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의구심도 조금씩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후원 계좌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후원 또는 기부라는 행위는, 일반적인 수강료나 수업료처럼 반강제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자발적인 의지와 의사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블로그를 통해서 정말 도움이 되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한잔 사 먹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이고, 아니면 그냥 지나치면 되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조심스럽게 글을 남긴다.
후원 계좌
아래 계좌 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을 "성심껏" 후원할 수 있다.
100% 양질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내 나름대로는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아니면, 직장 내에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무언가를 이루어야 할 때, 막막하게 다가오는 부분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내용을 지금까지 포스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새롭고, 알아두면 좋을 만한 콘텐츠와 정보로 여러분들을 계속 만나고 싶다.
일반적이지 않는 도면 유형과 작업 방법, 그리고 여러 가지 작업적인 스킬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준히 포스팅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블로그에 포스팅된 내용이 개인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다면, 기분 좋게 커피 한잔 같이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커피 한잔 같이 마신다는 생각으로 이 글을 봤으면 좋겠다.
커피 한잔 값으로 이 블로그에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