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터 기술자격 시험이 신설되었는지도, 벌써 2년하고도 9개월이 지났다.
기본적인 시험의 형태는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중간에 2급에서 인벤터 도면 생성부분도 추가가 되었어고, 2012년 12월 부터는 1급 시험도 같이 신설되어 명실상부한 설계관련 분야에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는 자격증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것 같다.
인벤터 기술자격 첫회 첫 시험 부터 지금까지, 1급과 2급에서 기본 공통적으로 나오는 부분이 바로 인벤터 조립품 생성이다.
각 급수별 조립품 차이점이라면, 조립후 구동 시뮬레이션까지 확인하는 것이 1급이고, 2급은 직접 모델링한 부품과 주어지는 공용부품을 이용하여 조립품만 완성하면 되는 것이다. 이 차이점을 제외하면 조립품 구성은 1급과 2급이 같다.
하지만, 1/2급 조립품 생성에는 한가지 규칙이 있다. 2급에서는 구동은 되지 않치만, 실제 마우스로 움직였을 때, 기본적으로 조립구속되어 있어야 하는 부분이 제대로 구속되어 있지 않으면, 바로 감점으로 이어진다라는 것이다.
딱 한군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조립은 큰 문제없이 잘하고 있는 듯하다.
그 한곳이 어딘고 하니, 바로 회전하는 축에 체결되어져 있는 너트나 볼트의 조립구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 되고 있다. 회전하는 축에 체결되어 있는 볼트 또는 너트는 동력을 받고 내보내는 풀리나, 기어 같은 것들이, 작동중 빠지지 않도록 막아두는 역활을 수행하는 것이고, 축이 회전하면서 이 볼트 나 너트는 축과 같이 회전하는 것이 당연할 한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축 또는 풀리나 기어에 너트 나 볼트가 각도로 회전자유도에 대한 구속이 이루어져야만, 축이 회전할 때 너트 볼트도 같이 회전하게 된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조립품 생성시 이 회전 축에 체결되어져 있는 너트 또는 볼트는 단순한게 축에 삽입 또는 축 메이트와 면 메이트로 만 구속이 되어져 있고, 별도의 각도 구속은 설정되지 않은 경우를 수험자 설문조사에서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볼트나 너트가 회전 축과 별개로 움이지면 바로 감점이 된다.
또한 이 볼트 또는 너트의 회전 자유도를 잡아두기 위해 각도 구속을 이용했으나, 그 대상이 축이나 풀리, 기어같은 대상이 아닌 본체 또는 조림품 원점 평면에 각도 구속을 하는 경우도 동일하게 감점이 된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동영상 강좌에 대한 내용은 바로 축에 붙어 있는 너트 또는 볼트에 회전 자유도를 잡아두기 위한 아주 간단한 내용을 준비 했다.
자주 틀리는 조립품 감점사유 동영상 강좌 |
이런 회전자유도에 대한 구속은 단순하게 시험을 목적으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도 이와 같은 형태로 구속이 이루어져야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물론 수백수천개의 볼트 너트까지는 힘들드라도, 최소한 가시적인 부분에 대한 회전 자유도는 잡아두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위 동영상 강좌는 인벤터 사용자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내용이니, 어떠한 경우라도 상용으로 재배포 또는 재수정을 금지하며, 캡쳐 또는 동영상공유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PDF도면 및 공용부품의 저작권은 한국산업디자인학원 석형태 원장(http://gmhk.co.kr)에 있으며, 동영상 강좌에 대한 저작권은 서관덕 및 SeoGD™, 서관덕의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에 있습니다.
2014년 6월을 기점으로 인벤터 기술자격시험 원천 개발자(석형태)와 한국ATC센터간 자격시험 업무종료로 지금까지 출제된 모든 인벤터 기술자격시험에 관련된 문제 출제도면와 기타 부수적인 창조물에 대한 지적재산권(저작권)이 자격시험 원천 개발자인 석형태(한국산업디자인학원 원장)에게 있으며, 저작권 보호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습니다. 무단사용 또는 도용시 민형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