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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기상 이변들이 참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특히나 울 나라의 겨울 추위는 어느 때 보다, 매섭고 차갑다.ㅡ,.ㅡ;
어릴적에는 이 정도 추위는 크게 개의치 않았던 것 같은데... 환경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
살고 있는 곳이 남부 지방이라, 윗 쪽에 살고 계시는 분들보다는 덜 춥지만, 그래도 춥다. ㅎㅎ
특히 나 내가 일하고 있는 곳은 중앙 난방이 아닌, 개별 난방으로 난방비 절감 차원에서 따뜻한 히터나 부스터같은 난방 기구의 사용 횟수를 제한해 두고 있는데, 나의 절대 권한(?)으로... 전기료 많이 먹는 온 풍기는 항상 나를 향해 따뜻한 열을 발산하고 있다. ㅎㅎ
요즘, 겨울 전기 소비량이 사상 최대라고 하던데... 솔직히 기름보다 전기가 쫌 싸기 때문에 모른 척 사용하고 있다.
이런 전기 히터나 전기 라디에이터 등 1Kw/h 이상 되는 전열기기를 가정집에서 사용하면, 누진세율로 전기료 폭탄을 맞을지도 모른다. 집에서도 라디에이터 정도 하나 장만하고 싶지만, 전기세 감당을 못할 것 같아, 포기하고 있다.ㅎㅎ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난방도 좋겠지만, 절약을 위해 내복을 강력히 추천한다.ㅎㅎ
왠만하게 추워서는 춥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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