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173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58023652521E212B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에서 화원 사문진 나루가 있었던, 낙동강 강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강태공의 모습이 나의 시선을 잡아 끈다. 지난 10월 3일 휴일을 맞아 찾았던 화원유원지 강변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의 모습과 나룻배의 구도를 찾는 도중, 갑자기 휘어지는 낚시대의 모습을 보며, 여지껏 보지 못했던 장면을 보고, 이렇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했던, 저 강태공과 물고기(베스인지 붕어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큼직했던것 같다.) 감사해야 하겠다.하하하 대구 화원에는 사문진 나루 라는 고령군 다산면과 이곳 달성군 화원읍을 잇는 나루가 있었다. 이 나룻터는 100여년전, 미국선교사 사이드보탐에 의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왔던, 그 길목으로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10월 4일(금요일)과 10월 5일(토요일)에 100.. 2013. 10. 7.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602B4B5242D6222B 제3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대구에서 열린다. 장애를 넘어 미래를 향해 참차게 도약하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2013년 9월 30일 월요일 17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 금요일까지 대구전역에서 5일간의 열전을 벌이는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린다. 특히,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 입장권은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한다. 월요일 가족과 함께 개회식에 참석해 멋진 공연도 보고, 5일간 이루어질 열정에 박수를 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우리집은 나만 빼놓고, 집사람과 아이들 둘 이렇게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동사무소에서 받아왔다고 한다.ㅋㅋㅋㅋ 역쉬 난 찬밥이야..ㅠㅠ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다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고, 또 아이들의 할.. 2013. 9. 25.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2B0F4E523AF5FA0F 한가위 보름달 - 완벽한 만월을 만나다. 2013년 계사년 추석은 연휴기간 만큼이나 화려한 보름달을 선사하고 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완벽한 가을 만월의 모습은 한참을 쳐다보고 있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게된다. 고향하늘에서 바라본 보름달을 보면서, 우리가족의 무사안녕도 기원하고, 조금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소원도 빌어보았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 한번 빌어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 놀이일 듯 하다.^^ 2013. 9. 19.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71AC3D5237A81737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있다 유난히도 더웠던, 내가 대구라는 동네에 살면서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짜증이 하늘을 찌르고, 밤낮가지리 않고 에어컨 바람만 의지하고 지냈던 지난 여름. 예년에 비해 3배가 넘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보고서는 거져 쓴 웃음만 나온다. 밀짚모자 하나 눌러쓰고 나가고 싶었도, 강렬한 햇볕과 무더위에 죽을 것 같고 행여나 지나가는 소나기한번 내리지 않을 까 내심 기대했지만, 그런 나의 바램은 전혀 들어주지 않았던, 여름이 어느듯 서산한 바람과 함께 물러가고 있다. 조금있으면, 참 힘들었던 여름이 그리워질 날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느낌이든다. 추석이 지나고, 추수를 끝낼때 쯤이면, 강한 햇볕을 막아주던 밀짚모자는 벗고, 따뜻한 솜으로 만들어진 모자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초 여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나를 지켜.. 2013. 9. 17.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787F35522685BB0B 미친듯이 내리쬐던 태양도 올 여름처럼 유난히 길게느껴진 적은 없을 것 같다. 대구날씨 37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 밤잠 못잘 만큼 시원함은 눈꼽만큼도 없었던 여름밤의 열대야까지, 이 지긋지긋한 여름날씨를 원망하면서 하루하루 온몸에 땀을 흘리면 보냈던, 입에서 욕지거리가 튀어나오는 여름이였다. 그렇게 맹위를 떨치던 여름의 따가운 햇볕과 더위도 시간의 흐름 앞에서는 당해낼 제간은 없는 모양이다. 손바닥 뒤집 듯 툭, 바껴버린 날씨에 사뭇놀란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에 놀라고, 한낮에도 그늘진 곳에서는 시원함과 상쾌함 마저 드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아~~~ 이제는 가을이구나!!" 계절은 서서히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한순간에 툭 바뀌는 구나. 아니, 이미 서서히 바뀌고 있었는데, 내가 느끼질 못한 것일 수 도 있지만, .. 2013. 9. 4.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0798415220282136 절호의 찬스! 운동이든, 세상 살아가는 삶이든, 참 많은 기회들이 나에게 왔다가 나가는 경우들을 많을 것이다. 그 기회가 일상적으로 늘 있는 기회일 수 도 있고, 무언가를 행하거나 결정하는고, , 중요한 그 결정적인 순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도 또는 나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지난 일요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구 FC VS 수원 삼성의 축구 경기를 관전하면서, 느꼈던 것이 절호의 기회를 적절하게 살리지 못한 결과가 0:2 패배라는 두 글자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것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친 삼성에 맞서 잘 호투하며 막았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은 참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축구경기보다는 훨씬 박진감 넘치는 재미있는 경기였다... 2013. 8. 30.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6CE94D5200E3DC21 지치고 힘든 나날은 계속되지만 아직 8월이다. 이번 여름은 정말정말 시간이 더디게 흘러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ㅠㅠ 7월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무더위 때문일까? 아니면,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여름방학 성수기를 보내서 일까? 또 아니면 하루하루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스트레스 때문일까? 덥고 지치고 힘든 나날들이 계속되고, 여유라는 단어는 찾아 볼 수가 없을 것 같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길가에 피어 있는 찐한 보라빛 나팔꽃 처럼 낭만가득한 또다른 나만의 세상을 그려본다. 2013. 8. 7.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449E4451F52A5037 참으로 익숙치 않은 그림 지난 토요일, 우리집을 방문한 꼬마손님이 그려놓고 간 그림. 우리집에서는 정말 상상하기 힘든 그림을 그려놓고 갔다. 집사람은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절대 볼 수 없는 그림을 보고있다고 모두들 신기하고 신기하게 그림을 감상하고 있었다. 나 또한 항상 칙칙한 그림만 보다가, 이렇게 화사한 그림을 본다는게 익숙히 않는 듯, 한참을 뚤어져라 쳐다 보고있다. 그리고, 그 다음날도...ㅋㅋ 색동옷 입고, 댕기머리하고, 나비랑 같이 상큼 발랄하게 산책하는 모습이 계속 내 눈을 사로잡는다. "집사람 한번 꼬셔볼까????" 2013. 7. 29.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33634351EA3F8123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이게 몇일째인지 모르겠다. 내가 살고 있는 대구하늘은 오늘도 강한 햇볕을 내리비치고 있다. 하늘을 쳐다 보며 원망이 아닌 원망도 해보지만, 하늘은 그런 나를 위로라도 하듯 이쁜 뭉개구름을 만들어 주고 있다. 햐 하늘은 이쁘다. 그래도, 너무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ㅠㅠ 장마라는 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비도 오지않고, 그 흔한 소나기 한번내리지 않는 무심한 날씨를 주말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ㅠㅠ 2013. 7. 20.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19963E51E8111A07 휴식이 필요할 때 휴식이 필요 할 때.이제 나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는 것일까? 작년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의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그 어느 때 보다 힘들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이제는 이런 생활에 익숙해져 느끼지 못한 나의 몸이 생의 전환기를 넘어서면서 점점 느끼고 있는 것 같다.힘.들.다.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정말 오랫만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던 날, 성당못 한켠에는 온종일 먹이를 찾아 헤엄치던 오리 한마리가, 지치고 고단한 발길질을 잠시 멈추고, 벨브 상단에 올라가 피곤한 일상을 씻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아둥바둥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헤엄쳐야 하는 시기와 체력을 충전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하는 시기를 정확하게 이해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나를 뜨끔하게 만들고 있.. 2013. 7. 19.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12E24A51D4DB9C22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앵두 고향 집으로 들어가는 대문 바로 앞에는 앵두나무 한 그루가 있다. 매년 6월 한창 농번기가 시작 될 때쯤이면, 이 앵두나무에는 참 많은 앵두들이 송글송글 달려있어, 오매가매 하나씩 따먹는 재미가 있다. 잎사이로 손을 스윽 집어넣어 한두알 따서 씻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입에 틀어넣어면, 입안 가득 퍼지는 새콤달콤한 맛이 그만인 이 앵두가 올해는 유독 보이지 않는다. 숨바꼭질이라도 하듯, 나뭇잎사이로 하두알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을 뿐, 이전과 같은 녹색과 붉은색의 절묘한 조화를 보이지 않는다. 올초 이상기후 탓일까? 내년 또 바빠질 때 쯤이면, 이 나무에 풍성한 새콤달콤이 달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3. 7. 4.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499F3B51C92A4C17 시작과 끝 요즘, 내 고향의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다.ㅋㅋㅋ 연 4주 연속으로 고향내려가서 바쁜 일손 보태고 왔더니, 고향에서의 사진들이 넘쳐난다.하하 지난 일요일을 끝으로, 해마다 가장 중요하고 바쁜 일정이 모두 끝났다. 내 고향은 전형적인 이모작으로 농사를 짓는 곳으로, 겨울에 마늘과 감자, 그리고 수박을 파종하고, 5월 말에서 6월 중하순에 그 마늘과 감자를 수확한다. 그리고, 이내 밭에 물을 놓고, 논으로 만든 후, 바로 벼농사를 짓기 위해 모심기를 하고, 가을에 벼 수확을 하는 그런 농사를 짓는다. 감자 수확인 한창인 고향 들녁. 뭐든 마찮가지지만, 특히나 감자는 정말 사람손이 많이가는 농작물이다. 심을 때도 캐낼때도..ㅠㅠ 그래도 요즘은 농기계가 좋아서, 예전처럼 일일이 손으로 캐지않고, 트렉터에.. 2013. 6. 26.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4BB43451C925B80D 지친 하루 일과의 끝에는 지난 일요일 고향집에서 마지막 모심기를 끝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오는 길에 만난, 화려한 일몰경은 잠시나마 피곤함을 잊게 해주는 것 같다.전날 내려가, 새벽 동트기전 부터 시작한 모심기, 지난 주 처럼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하면, 모심는 동안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했지만, 정말 운좋게 새벽부터 많은 비도 아니고, 정말 기분 좋게 촉촉하게 내린 빗방울 덕분에 장장 8시간의 모내기를 기분좋게 마쳤던 날이다. 올해 가을농사의 시작이 무사히 끝났다는 안도와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마감하는 붉은 노을이 고생했다고,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것 같다.참 오랫만에 보는 참 기분좋은 노을, 무상무념의 짦은 시간을 나에게 전해주었다. 2013. 6. 25.
https://blog.kakaocdn.net/dn/btsiYV/btrx75vt0Jn/kyaEuV8r9H44Eya2TfBT60/img.webp New 엄지 만화소설 완벽구비 - 만화방의 추억 어둠이 내리고, 주위에 상가들의 간판에 하나둘씩 불을 밝히면, 다운타운은 낮과는 또 다른 세상을 만든다. 그리고, 밤이 깊어지면 질수록, 변두리의 간판들은 내일을 기약하며 하나둘씩 불이 꺼진다. 그 변두리의 불끄진 간판들 사이에 유독 밝은 빛을 내 뿜는 간판이 눈에 들온다. 지금까지는 그냥 무심코 지나쳤는데, 어느 날 눈에 들어오는 간판의 문구에 눈이 자꾸자꾸 간다. 캬.. 아직도 있네. 요즘같이, 아날로그적인 내용도 대부분 디지털로 바뀌고, 책장 넘어가는 소리보다는 클릭 소리, 손가락 터치 소리만 들리는 요즘 같은 세상에 아직도 이렇게 건재함을 알리고 있다. 가는 길 멈춰서서 한참을 쳐다보니, 그동안 빠듯한 삶을 살아간다고 잊고 있었던 지난 추억들이 하나씩 하나씩 떠오른다. 요즘 수 많은 방 문화의 원.. 2013. 6. 20.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19B54351C15A2A31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장마가 시작되고, 내가 사는 곳도 어제부터 장마비라는 넘이 내리고, 어제밤사이 귓전을 때리는 빗소리를 들어며, 잠을 청했는데. 아침 출근길 기차를 탈 때까지만 해도 비가 내릴 것 같았던 하늘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저 멀리 보이는 금오산 뒤로 맑아지는 하늘과, 산자락에서 피어오르는 구름의 모습에서 오늘도 참 덥겠구나 라고 생각해본다.하하 에잇 조금 시원해지는 것을 원했는데.. 날씨야 어떻게 됐던, 기차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다른 날보다 더욱 아름다웠던 오늘 아침 출근길이다. 2013. 6. 19.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5CEB3B51BF006F12 오랫만에 올려다 본 하늘은 정말 밋밋하고 짜증 나는 하늘이었다. 전날까지 흐리고 시원했지만, 이 날 만큼은 강한 햇볕을 내리쬐고 있었고, 높은 뭉게구름만 간간히 자나 갈 뿐, 시원한 바람도 햇볕을 가려줄 약간의 먹구름도 지나가지 않았다. 지난 6월 15일 모내기를 위해 내려간 날 뜨겁게 내려쬐는 태양을 원망하며, 쳐다본 하늘이다. 2013. 6. 18.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73F53A51B7CF471D 고향집에 피어난 소박한 아름다움 지난 주말 고향집에 바쁜 농촌 일손을 더하기위해서 내려갔다가, 무심히 보면 보이지 않는 조그마한 꽃들이 집안 구석구석 피여있었다. 어떻보면 참 보잘 것 없고,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것들 이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들이 담겨있는 고향집 소경이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선인장 꽃이다. 이 선인장은 고향집에서 가장 오래 살고 있다. 자그만치 30년이상을 아무런 돌 봄도 없이 오매가매 주는 한모금의 물로 지금까지 연명하면서 아주 간혹 이렇게 이쁜 꽃도 피운다. 복분자 꽃을 보신적 있나요? 지금 보고 있는 꽃이 복분자 꽃이다. 그냥 언듯보면 벗꽃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아주 수수하게 생겼다. 아직은 푸릇한 녹색을 띄고 있지만, 항창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쯤이면, 새콤달콤한 복분자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2013. 6. 12.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0333794451B18D7707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80년대, 90년대 전자오락실을 평정한 유일무이 한 전자게임이 있었다. 요즘은 가정용 PC, PC방, 스마트폰 등에 밀려 하나둘씩 사라졌던 추억 속의 게임 화면이, 출퇴근 기차간 카페열차에 있는 오락기에서 만나보았다. 특유의 경쾌한 멜로디가 귀속에서 조용하게 메아리치는 듯하다. 이 테트리스를 붙잡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고, 혼자 해도 재미있고 둘 이하면 더욱 재미있었던 게임이었다. 시대의 흐름과 기술력의 발전으로 세월의 뒤안길을 걷고 있는 오락실의 풍경이 다시금 느껴보고 싶어 진다. 하하 이제는 오락실이 아닌, 내 손 안에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테트리스도 있지만, 그 재미는 예전에 느꼈던 그런 재미가 아닌 것 같다. 퇴근하는 열차 안에서 내리는 직전까지 화면을 보면서 잠시 추억에 잠겨본다. 2013. 6. 7.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64035051AC0EC00D [파란블로그 이전 사진]2005년 8월 13일-대구 하얼빈 등빙제를 통해 시원한 여름을 상상했다. 2005년 6월 8일부터 2009년 8월 7일까지 만 4년 2개월 정도 운영하였던 파란블로그에 있었던 추억의 사진들을 현재 운영중인 티스토리 서관덕의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 으로 이전하는 사진들이다. 2012년 7월에 파란블로그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티스토리로 블로그로 데이터를 이전받고, 방치하다가 이제서야 조금씩 사진을 다시 정리하여 이전하고 있으니, 지난 사진이라고 뭐라하지 마시길..^^ 물론 나의 지난 기억들이 간직되어 있는 사진들이지만, 여러분들도 같이 그 시간을 공감해보시기를 바라며, 랜덤 재 포스팅 한다.^^ 2005년 8월 13일. 지금은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어져 있는 옛 삼성상용차 부지에서, 2005년 8월에 중국 하얼빈 빙등제가 있었다. 지금으로 부터 약 9년전의 이야기다. 지금의.. 2013. 6. 3.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0248DC4251A706E61F [파란블로그 이전 사진] - 2006-10-28 가을 나홀로 야간 출사 2005년 6월 8일부터 2009년 8월 7일까지 만 4년 2개월 정도 운영하였던 파란블로그에 있었던 추억의 사진들을 현재 운영중인 티스토리 서관덕의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 으로 이전하는 사진들이다. 2012년 7월에 파란블로그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티스토리로 블로그로 데이터를 이전받고, 방치하다가 이제서야 조금씩 사진을 다시 정리하여 이전하고 있으니, 지난 사진이라고 뭐라하지 마시길..^^ 물론 나의 지난 기억들이 간직되어 있는 사진들이지만, 여러분들도 같이 그 시간을 공감해보시기를 바람니다.^^ 랜덤 재포스팅 입니다.ㅋㅋㅋ 2006년 10월이라.. 그 당시 내가 뭘했는지, 기억이 없네요..ㅠㅠ 다만, 참 힘들었던 시기였고, 그나마 사진이 조금의 위안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귀찮아서 주말 야간에.. 2013. 5. 31.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71913E51A5B03D1B 입에서 십원짜리 욕나오는 4500원짜리 점심밥상 점심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저는 오늘 그렇치 못했습니다. 직업특성상 점심은 밖같에 나가서 먹지 않고, 대부분 시켜서 먹는다. 월 식사로 계약해 먹고 있지만, 이 식당은 배가 불렀는지 아니면 주는데로 먹라는 식인지 날이가면 갈수록 식단이 부실해지고 있다. 몇번을 이야기 했지만, 나이질 기미는 전혀 보이질 않는다. 뭐 솔직히 가리는 음식은 있어도, 밥상머리에 차려진 음식가지고는 뭐라 그러지 않는 나이지만, 오늘은 정말 기가막힐 정도로 배달되어져 온 식단을 보며서, 그저 허탈한 웃음만 나온다. 내 지금껏 살면서 밥상앞에서 욕한적은 없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온다. 짠맛이 많은 갈비탕(통조림 갈비탕 임.ㅠㅠ), 쉬어빠진 김치(김치는 몇주 전부터 랩 벗기지도 않음), 무말랭이 조금, 삶은 콩(.. 2013. 5. 29.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03EF3451A4610715 성형은 사람만 한다????? 성형은 사람만 한다라는 고정관념은 버리자. 사람뿐만 아니라, 이렇게 커다란 나무도 성형을 한다라는 사실. 분재같이 조그마한 나무들은 가지의 모양을 잡기위해서 고정지지대로 성형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다 자란 나무도 지지대를 이용해서 성형하고 있다는 사실에 사뭇 놀랍다.ㅋ 사람이든 뭐든, 이쁘고 잘생겨야 한다라는 생각이 만연한 참 이상한 세상이다. 있는 그대도의 모습이 훨씬 우아하고, 삐죽삐죽 덜쭉날쭉 제멋대로 막 자라난 나뭇가지의 모습에서 진정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옛 속담도 있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어 보기 좋은 것과 본래의 자연스러운 보기좋음은 전혀 다른 느낌일 것이다. 잠깐 스쳐가는 길목에서 만나, 참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성.. 2013. 5. 28.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6AA54C51946C2F02 옥상에 핀 파꽃 몇주전, 고향 부모님한테서 얻어온 몇뿌리의 파를 옥상에 심었는데, 조금씩 파 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심겨져 있는 모든 파에서 꽃 폈다. 파꽃은 일반적으로 참 보기힘든 꽃이다. 매일같이 밥상에 올라오지만,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가 힘들다. 4월 5월 이맘때는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게 한송이의 꽃을 피우는 파 꽃을 보면 내 마음도 차분해진다. 2013. 5. 16.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16E735518F929E24 5월에 여름을 만나다. 5월 둘째주 일요일 내가 4월 말인가 5월초인가 이넘의 추운 날씨 때문에 짜증난다는 글을썼더니.. 이제는 아제 대놓고, 덥기 시작한다.ㅠㅠ 오늘 대구 온도 30.9도, 옆 동내에 칠곡은 32를 넘었단다.ㅠㅠ 옛날 17년전쯤, 원주에서 군생활 할 때, 8월 한여름 대구 온도 32도를 보면서 어떻게 저기서 살것이진를 고민한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5월에 30도는 기본이 된 듯하다.ㅠㅠ 오늘 내가 가장 좋아하는 후배의 결혼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버스 창문 넘어로 들어오는 후끈한 열기와 함께 시원한 바람이 정말 반가웠던 하루.. 그리고, 앞 자리에 않아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보면서, 5월에 만나는 8월의 열기를 느껴본다. 201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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