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1 12:37

수능의 힘은 대단하다.

2011년 11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던 날이다. 개인적으로 수능세대가 아니라서.. 그리고, 어린 아이들만 있어서 수능에 대한 느낌이 와닿지는 않는다. 그래도 세상은 수능에 정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ㅎㅎ 어제저녁 퇴근하는 길에 같은 직장 동료의 스마트폰으로 뉴스검색하는데, 사회면 전체가 수능문제 답안기사로 실렸다.ㅎㅎㅎ 세상에 인터넷 뉴스 섹션을 한 내용으로 기사를 뿌릴 수 있는..

2011.11.04 17:11

반영... 그곳에서 가을을 맞이하다.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 사진을 찍으러 아이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외출이라는 것을 해봤는게...ㅋ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맑은 하늘을 보였던날, 집앞 성당못에 비쳐진 가을의 모습은 가을의 한복판에 있는 지금과는 다른 가을을 말해주고 있다.

2011.07.31 11:51

4대강사업 낙동강 21-22공구의 바꿔진 모습

헉. 예약발행 해놓고 잊고 있었는데.. 발행되어 버렸다..ㅡ,.ㅡ; 지겨운 장마가 끝나고 화창한 날, 고향집에 들렀다가 집앞 낙동강 4대강 정비사업 현장을 한번 가봤다. 집에서는 걸어서 10분이면 가는 곳이라 매번 지나가면서 보는 곳이지만, 둑넘어로는 4대강 공사가 시작하고난 이후 부터는 잘 안본다. 작년 이맘때에 한창 공사가 시작할 때 쯤, 한번보고, 거의 1년만에 둑 넘어 어떻게 바꿨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

2011.07.19 16:29

고향 동네 한바퀴

지난 6월 중순 모내기를 끝으로 내가보지 못한 고향을 근 한달만에 찾았다. 무료하고 무더운 주말오후, 고향에 있는 나의 애마 (대림 시티100 오토바이ㅋㅋ)타고 돌아본 내 고향마을 을 소개한다. 마을 입구와 연결되어 있는 도로에서 바라본 고향땅 전경. 많은 세월이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은 아주 조금씩 조금씩만 변하고 있다.ㅎㅎ 그리고, 올초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재석산 산허리는 보기 흉하게&..

2011.06.24 11:12

교통안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어제 밤, 야식을 먹고 있는데 도로쪽에서 "퍽~~" 하고 둔탁한 충격음이 들려온다. 엇.. 사고났다. 그것도, 브레이크 잡는 소리도 없이.. 바로 카메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 사고 현장을 보니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는지 아니면, 정상 보행신호를 받고 가해차량이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인지는 확실치 않치만, 중요한 것은 횡단보도에서 인사사고가 났다는 것이다. 피해자는 사고 직후부터, 경찰, 119가 오기 ..

2011.06.22 10:20

항상 나와 같이 하지만,

아무런 소리도, 아무런 존재감도 없이 묵묵히 나를 따르는 녀석. 항상 옆에 같이 있지만, 항상 잊고 있는 녀석이다. 빛 좋은 6월에 자기도 알아봐달라고, 무언의 소리를 내지르고 있다. 밀집모자의 커다란 창이 돌부처의 느낌으로 우두커니 서있는 나의 친구를 다시금 느껴본다.

2011.06.20 06:00

호국의 달, 6월

  화창하고 따까운 여름볕빛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찾아간 다부동 전적기념관 국군 제1사단과 제8사단이 주축이 되어 미 제1기병사단 장병들과 함께 싸워 밀고 밀리기를 수 십 차례, 아군은 최후의 일각까지 고귀한 생명을 바쳐 처절한 혈투끝에 적의 공세로 부터 대구 방어선을 지켜낸 곳 아이들에게 이것 저것, 전쟁과 이곳에 왜 이런것이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보지만, 아직은 정확하게 그 내막을 모른다. 그져, 주위에 있는 비행기와 ..

2011.06.17 20:36

현란한 춤사위

밝은 조명불빛 아래, 하루의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버리는 듯 현란한 몸 놀림과 빠른 동작으로, 춤을 추고 있다. 나의 아주 오래전 기억에 잠자고 있는 그때의 내모습이 떠오른다.

2011.06.17 12:26

떠날 수 있다는 한줄기 희망은 있다.

  정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웠던 한주... 참 더디게 지나가는 시간은 힘든 몸과 마음을 더욱 지키게 만들었다. 이번 주말은 쪼금 쉴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 주어질까?? 녹음이 짙은  계절에 거침없이 달려가는 기차에 몸을 싷고 싶다.  

2011.06.15 09:00

감옥....

누구에게나 넓은 대지를 마음껏 바라볼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그러나, 도심속 높은 빌딩숲 에서는 그 권리가 무참히 무시당한다.

2011.06.02 20:11

니콘 D200, 언제나 함께 할 나의 친구

지금까지 참 많은 취미생활을 해봤다. 낚시, 프라모델, RC, 자전거 라이딩 그리고 사진까지, 참 다양(?)하고 많은(?) 취미생활을 해왔지만, 지금 나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취미는 바로 사진이다. 처음 카메라를 잡은 게 1996년 가을쯤이라고 생각한다. 니콘이라는 어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샾에 가서 니콘 수동카메라를 구입하겠다고 하니, 주인아저씨가 추천해 준 카메라가 아남에서 수입한 니콘 FM2 라는 완전 기계식 카메라였다. 내가..

2011.05.13 21:06

아이들 보다 아빠가 더 좋아하는 것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쯤인것 같다. 대구 용연사라는 사찰에 보이스카웃 행사 참석하고, 우연찮게 보고 가질 수 있었던, 조그마한 플라스틱 인형이 있었다. 그때는 그게 어떤 용도로 만들어진 인형인지 몰랐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TV를 통해 그 인형이 레고 인형이라는 것을 알았다. 어린(?)나이에 그 레고 셋트를 정말 갖고 싶었지만, 그냥 TV광고로만 만족해야만 했다. 정말 어릴쩍에 갔고 싶었던, 레고 셋트를 내 아이..

2011.04.05 21:17

너무나 이쁘게 꾸며진 돌잔치날..

  몇일전 있어던 조카 돌잔치날.. 식장 입구에 이쁘게 꾸며진, 사진이며, 갖가지 소도구들.. 참석한 하객들에게 주어질 선물들... 그리고, 돌잡이 추첨용 번호표등등... 예전(?)..(그래봤자.. 7년전..ㅋ).. 큰 아들 상겸이의 돌잔치날이 생각난다. 그때는 이렇게 화려한 이벤트는 없었는데..ㅎㅎ 기껏 해야.. 돌전쯤 찍었던 사진정도(?)... 몇년 지나지도 않은 시간이지만, 참 많은 이쁜 것들이 생겼다. 이런걸 준비해주..

2011.02.14 19:35

눈오는 날에는 기차여행

요 몇일전부터, "동해안에 엄청난 눈폭탄을 맞았다"라는 뉴스를 접하고, 어제 저녁.. 대구에서도 저렇게 눈오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헉~~~ 우씨.. 어떻게 출근하지..ㅡ,.ㅡ;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하루를 시작했다. 말이 씨가된다고.. 그랬던가..하하.. 출근..... 같이 카플하는 동료와 함께 자동차를 이용할 것인가, 기차를 이용할 것인가를 두고, 끝까지 고민하다가 기차를 이용하..

2011.01.26 18:44

금성 - 캐논 EOS850 SLR카메라

 몇일전. 나에게 가르침을 배우는 학생한명이 사진에 대해서 물어오길래, 사용하는 카메라 함 가져오라고 했더니, 정말 오랫만에 눈이 희번쩍 떠여지는 기계를 가져왔다.ㅎ 캐논 EOS 850이라는 단종된지 20년도 훨씬 넘은 카메라이다. 그것도, Canon이라는 로고위에 GoldStar이라는 금성사 로고가 선명하게 적혀있는, 요즘 말하면 진정한 장롱카메라이다. 그것도 그렇치만, 골드스타 즉, 금성이라는 로고를 보는게 얼마만인지.ㅋ 순간&nbs..

2011.01.25 12:14

티스토리 달력에 소개될뻔한 사진들.ㅋ

 티스토리에서는 매년 년말에 탁상달력에 실릴 사진을 공모하는 것 같다.ㅎㅎ 나 또한 2011년 탁상달력 사진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서 몇몇개의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골라 두었다.ㅎㅎ 정말 골라만 두었다. 바뿌다는 팽개보다는.. 공모전.. 솔직히 그자체가 싫었던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ㅎㅎ 내가 사진을 시직한지 16년정도 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사진협회나 사진관련 잡지사에 공모나 응모같은 것을 참 많이했는데..ㅎㅎ 어느정도 나만의 생각..

2011.01.20 12:35

까짓것.. 이정도 추위야....

 올겨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기상이변들이 참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특히나 울나라의 겨울 추위는 어느때 보다, 매섭고 차갑다.ㅡ,.ㅡ; 어릴쩍에는 이정도 추위는 크게 개의치 않았던 것 같은데... 환경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 살고 있는 곳이 남부지방이라, 윗쪽에 살고 계시는 분들보다는 덜 춥지만, 그래도 춥다.ㅎㅎ 특히나 내가 일하고 있는 곳은 중앙난방이 아닌, 개별난방으로 난..

2011.01.12 13:45

어쩔 수 없는 내 동료?? 내 밥줄??

나의 하루생활에서 최소한 12시간을 같이하는 동료이자, 내 밥줄... 가끔 한번씩 지금까지의 삶 중에서 50%를 같이한 친구이자 동료이고, 내 어쩔 수 없는 밥줄인 이넘을 그만 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항상 그렇듯이 한동안 잠잠하다가, 사람 미치게 만들고, 나를 웃게했다가 울게했다가.. 나를 가지고 노는데는 정말 타고난 재능이 있는 넘인데... 요 몇일 정신없이 바뿌게 만들고 있고,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 정말 버리고 싶은데, 내 삶은 지속..

2010.12.20 19:33

아이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

지난 토요일, 두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조그마한 행사가 있었다. 지난 1년동안 만들었던, 아이들의 소중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가 되었던 것이다. 나는 참석하지 못하고, 아내가 참석해서 찍어온 아이들의 작품들, 아이들의 눈으로 그 나이에 맞게 만들어진 작품들에서 순수함과 이쁨 그리고 대단함이 엿보인다. 둘째 아들 상원이의 작품들 상원이의 작품에는 누구누구가 있어?? 음, 아빠랑, 엄마랑, 형아랑, 내가 있어..^^ 그리고,..

2010.12.15 11:51

취학 통지서 - 기분 묘하네.ㅋ

위 아동은 초중등 교육법 제13조 에 의하여 아래 학교에 배정되었사오니 소정일시에 등교 취학시키기 바랍니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니 아내가 종이쪼가리를 내 밀며, 상겸이 취학 통지서가 나왔다고 한다. 취학통지서.. 대한민국 튼튼한 어린이라면, 태어나서 7~8년후부터 짧게는 12년 길게는, 18년이상 받게되는 공교육을 받으라는 통지서다. 큰아들 상겸이가 그토록 가보고 싶어하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이 머지않았다. 상겸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