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접사놀이2 그냥 한번 웃어봐요.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한숨짓게 하는 각종 사건사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날이 갈 수록 나빠지는 지역경기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예의주시하고 있는 요즘.. 등달아 입가에 미소도, 웃음도 사라져 버리는 것 같다. 웃을 일이 거의 없는 하루하루, 짜증으로 일관된 각종 메스컴의 기삿꺼리는 잠시 잊고, 그냥 한번 웃어봐요.. 밝은 내일을 꿈꾸며, 그냥 한번 신나게 웃어봐요. 그래도 웃음이 나오질 않는 다면, 그냥 입가에 조그마한 미소라도 한번 띄워봐요. 저 사진속 스마일 뺏지 처럼.. 나를 위해 한번 웃어봐요. 2012. 9. 19. 언제나 그자리에.. 언제나 옥상 빨래줄에 걸려있는 빨래집게.. 강한 태양빛을 받고... 또.. 모진 비바람 맞으며,..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0.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