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MAX와 PhotoShop, 그리고 나는 3D아티스트를 꿈꾸었다.
1992년 7월 그리고, 20살!! 세상 무서울것도, 힘들것도 없었던 불도져 같이 힘있게 무언가를 밀어부칠 수 있었던 그 시기에 꿈을 찾았고, 그 시작이 캐드(CAD, Computer Aided Design, 컴퓨터 지원 설계(제도)) 부터 였다. 그 당시, 캐드 분야는 손 제도에서 컴퓨터 제도로 산업이 바뀔려고 하는 과도기적 전성기 시절이였다고 생각한다. 돈 보다는 미래의 나를 위해 투자한 시간 의도치 않게 받은 캐드 강사의 제안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였고, 2D, 3D캐드 주력(?) 강사로 일하면서, 3D그래픽(3DStudio(현재 3Ds MAX의 전신) 맥킨토시 편집디자인(쿽익스프레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션), 영상편집(그 당시 편집장비가 인디고 였다고 기억하는데.. 가물가물.ㅋ), 그리고 수자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