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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눈은 왜 감아?
2014. 5. 29. 12:11

아빠, 눈은 왜 감아?

롤러코스트... 아이들의 등살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탑승한 카멜백이라는 롤러코스트는 유일하게 소집품을 들고 탑승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라, 나름 스릴만점의 장면을 찍어보겠다고 카메라를 들고 탑승했는데,흐미..... 연애할 때, 두어번 타본게 전부이고 선천적인 고소공포증과 함께 이런 롤러코스트 한번 타고나면 다리에 힘이 풀려 아무엇도 할 수 없어 지금까지 단한번도 타보고 싶다는 마음조차 없었던 놀이 시설이라 솔직 무섭다는 마음이 제일 앞선다고나 할까.ㅋㅋ.큰 아이 녀석은 옆에서 뭐라뭐라 말하는 데, 이미 내귀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내 모든 신경은 저 까마득하게만 보이는 꼭데기에 쏠려있고, 행여나 무거운 카메라를 놓치지 않을 까 넥스트랩을 팔목에 감고 만반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 카멜백이라..

연간회원과 하루 자유이용권
2014. 5. 27. 14:38

연간회원과 하루 자유이용권

집사람과 아이들은 1년동안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연간회원으로, 나는 하루 자유이용권(?) 아니 오후 5시 이후는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저녁이용권으로 오랫만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ㅋ 이 놀이공원에서 나와 같은 처지의 아빠들을 심심치 않게 본것 같다. 아빠를 제외한 나머지는 목걸이를 하고, 아빠는 주황색 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가족들. 두 어깨에 놓인 무거운짐을 짊어지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빠들에게 안스러운 연민이 느껴지는 것 같다. 부디 건강하게 가족을 이끌어 나가시길..^^

건프라(GunPla)에 입문하다.
2014. 5. 13. 08:00

건프라(GunPla)에 입문하다.

아마, 내 기억으로 초등학교 3학년쯤 부터인것 같다. 고향 마을에 있는 문방구에서 하나에 50원, 100원 하던(?) 플라스틱 조립 장난감을 부모님 몰래 하나씩 장만해서 학교를 마치고 집에들어와, 햇볕좋은 양지에 않아, 혼자 숨죽이며 만들었던 기억과 한번씩 엄마한테 걸려 참 많이 혼났던 기억도 있다.하하하 그리고, 중학교 3학년 때, 시골 촌락에서 대구로 유학오면서 부터 조금더 활발하게 프라모델에 대한 열정이 조금씩 과해지기 시작해서, 급기야 고등학생일 때 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라모델러로서 그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조립후 장식으로 만 만족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내 주위에는 피스(에어브러쉬), 콤프레샤, 각종 프라모델용 도료, 붓, 퍼티, 각종 니퍼와 표면가공용 줄과 센드페이퍼, 심지어는..

일탈????
2014. 4. 30. 11:17

일탈????

매일같이 눈으로 보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주위에는 온통 연두색 녹색으로 변해져 있다. 그리고, 2014년 처음으로 느껴보는 계절의 신선함에 마음이 싱숭생숭.... 함께 출근한 직원들과 함께, 파전을 안주삼아 막걸리 한사발에 몇일의 노고를 위로받고, 녹음이 짙어지는 기분좋은 오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일탈이 참 신선하게 다가온다. 무미건조하고, 전자파 팍팍 풍기는 기계들 속에서 벗어나, 이렇게 한적하게 걸을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위안을 가져보는 날, 내 옆에는 내안에 있는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사람과 함께하고 있다.ㅋ

짜증과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는 날..
2014. 4. 16. 11:28

짜증과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는 날..

이번 주말도 쉬지 못할 것 같다. 대략 10주째, 월화수목금금금을 보내면서, 요즘 몸과 마음도 정신도 엉망진창으로 변화고 있다. 생활에 활력소라는 것은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일일일, 내 몸뚱아리는 그저 일 만하는 기계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내가 가끔 찾아가는 대구 지역의 대표 메타블로그이자, 리뷰진행을 하는 이놀자(www.enolja.com)에서 몇 일전 눈에 확들어오는 리뷰어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4월 15일 어제 대망의 데뷰어(리뷰어)선정 발표 명단에 당당하게 내이름 석자가 적혀있는 것을 보고, 정말 기뻐했고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둘째 상원이랑 즐거운 기차여행, 맛여행을 상상하며 이러저런 지역정보나 특색, 그리고, 블로그에 포스팅할 여행정..

사진찍는 주말농부의 일기 - 감자밭 만들기
2014. 3. 10. 19:41

사진찍는 주말농부의 일기 - 감자밭 만들기

요즘, 내 고향의 사진이 많이 포스팅 된다.하하하 어머님의 무릎수술로 인해, 3주전부터 앞으로 몇개월 동안은 매 주말을 고향에서 주말농부로 일을 해야된다. 그래서 앞으로도 고향마을 시골의 정취가 고스란히 뭍어나는 사진들을 많이 포스팅할 것 같다.하하하 내고향 고령 개진은 감자로 유명하다. 일명 "개진 감자"모르는 사람 빼고,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감자의 유명 메이커이다. 이미 비닐하우스에는 파종이 모두 끝나고 이제 파릇파릇 새싹이 나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고, 또 노지 감자를 파종하기 위해서 밭을 만드고, 골을 타서 감자를 심는 일이 고향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생전처음으로, 밭갈기(로터리)작업을 했는데, 보기에는 굉장히 쉽게 보였는데 막상 해보니 신경도 많이 쓰이고, 트렉터를 조작하는 순발력도 좋아야..

햇살 따뜻했던 좋은 어느 겨울날
2014. 2. 22. 11:59

햇살 따뜻했던 좋은 어느 겨울날

2005년 2월 13일.. 벌써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사진, 아들 상겸이가 8개월쯤 됐을 때, 아마 설 안부인사를 드리려고 갔었던 이모댁이다. 예전에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인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미니홈피는 폐쇄는 아니지만 모든 것일 비공개로 설정해두고 방치하고 있는 수준이고, 일년에 두어번 접속하면 많이 하는 수준인데, 싸이월드가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오래전 포스팅한 사진들을 하나씩 하나씩 쪽지로 보내주고 있다. 오래전에 올려놓고 찾지않는 사진이며 글을 다시금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는 서비스인 것 같다. 디지털 앨범은 아날로그 앨범처럼 한페이지씩 넘겨가면서 색바랜 사진에서 풍기는 애듯함도 없는 것 같고, 그 당시의 색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시간의 흐름 또한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옛..

성능좋은 스트로보가 필요한 날.
2014. 2. 5. 10:58

성능좋은 스트로보가 필요한 날.

일년에 두번있는 명절은 쉴 수 있는 시간보다는 본가, 처가를 오가며 인사드리고 평상보다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날이다.ㅋ 그래도, 큰아빠를 좋아라 따라다니며, 카메라 후레쉬 트지는 것이 마냥 신기한 듯 나름대로 포즈를 취하며 사진찍히는 것을 좋아하는 녀석도 보고, 이제 태어난지 2개월 남짓 된 이쁘고 귀한 처조카 딸도 만나는 재미로 명절을 보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하하 작년에 잘 쓰든 구형 스토로보가 고장나는 바람에 내장 스트로보를 사용하고 있어도 불편한게 없는데, 이제는 이 사랑스러운 녀석들을 위해서라도 새로 하나 장만해야 될 듯하다.하하하 아프지 않고, 무럭무럭 크서, 큰아빠, 고모부에게 사진찍는 재미을 안겨주기를 바란다.^^

근하신년 - 2014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 1. 29. 17:16

근하신년 - 2014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비록 서면이지만,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과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갑오년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 12. 31. 22:16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느듯 2013년 계사년 한해도 이렇게 마무리를 하는 것 같다.올 첫시작부터 특별하게 시작해서 참 바쁘고 많은 것을 준비하고 또 그 준비한 내용을 하나하나 조금씩 이룩하면서 정신없이 일년을 보낸것 같다. 특별하게 행복했던 것도, 그렇다고 아쉬움이 남는 한해도 아니지만 일년간 내가 무엇을 했나 곰곰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바로 오늘 12월 31일인 것 같다.누군가는 멀리 동해 어딘가에서 새해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새해 첫 태양을 맞이하러 먼길 마다않고 길 떠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한해의 마지막과 새해 새날을 동시에 맞이하고자 도심을 왁자지껄 돌아다니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역시나 한해의 마지막은 이렇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최소한의 맛나는 식사와 오붓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참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