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1 15:45

봄~이 왔네 봄이와~

 정말 오랫만에.. 너무나 오랫만에.. 아이들과 화창한 봄날을 맞이하는 외출을 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은 주말이라도 밖같에 나갈 엄두가 나질않아서, 주말마다 아이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따뜻해지면, 놀러가자고 계속 미뤄왔는데.. 어느듯 날이 따뜻해지니, 이제는 시간이 바쳐주질 않았다.ㅎ 아이들을 볼때 마다 미안한 맘이 깊은곳에서 올라오고 있고.. 지난주말 화창한 봄날... 피곤함도 잠시 잊고, 아이들을 데기로 나간 두류공원은, 바쁘다는 핑..

2011.04.11 13:51

물~~ 물이 필요해...

큰 아들녀석이 아빠가 보고 있는 와중에.. 재미있는 포퍼먼스를 펼치고 있다.ㅎ "아빠.. 내가 뭐하는지 알아 맞춰봐..!!" "너 음료수가 필요하구나" 울 집 녀석들은 두가지 먹는데 제약이 있다. 하나는 과자고 또하나는 탄산음료수다. 아이들이 그나마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기회는 이렇게 공식적인 장소에서는 특별하게 제제하지 않치만, 아이들은 허락을 받고 먹는다. 크게 몸에 좋치도 않은 것들... 어릴때부터, 조절해주는 것도..

2011.03.07 18:19

졸업.. 그리고 입학

지난 2월 24일 4년이라는 상겸이는 긴 시간을 함께했던 정든 곳, 정든 선생님 그리고 정든 친구들과 이별의 순간을 맞이했다. 이날 나는 바쁜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힘들겠지만 집사랍에게 모든것을 떠 맡기고 찍어온 사진을 보면서, 참 즐겁게 공부하고 놀았던 곳을 뒤로 한다는 것이 얼마나 슬플까 생각했다. 그런데 상겸이는 졸업이라는 진정한 의미를 정확하게 아직은 모르는 것 같다.ㅎㅎ 졸업해서..

2011.02.10 19:12

한복 패션모델들

  지난 설날, 오랫만에 아이들과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일년에 두어번 입어면 많이 입는 한복을 컨셉으로 모델촬영(?) 아이들도 신이 났고, 나도 오랫만에 아이들 사진을 찍는다고 신이 났다.ㅎㅎ 그리고, 날씨도 우리의 마음을 알았는지, 정말 봄날같은 따뜻하고 화창하게, 우리 가족을 감싸고 있다.  움~~~ 상겸이 아동복 전문 모델로 함 키워봐??ㅋ 옷발은 정말 잘 받는것 같은데... 영 끼가 보이질 않는 ..

2011.01.26 15:38

살짝2% 부족한 러브레터

 아침 바쁘게 출근준비를 하고 있는데, 큰 아들이 아빠를 불러세운다. "아빠~~ 나 친구한테 편지 받았다~~~" "우와~~ 상겸이 기분 좋겠다.^^" "누구한테 받았는데??" "주언이한테..." "주언이가 누구야? ㅡ,.ㅡ;" "상겸이가 좋아하는 친구?" "웅~~ 몰라." 하면서, 받았던 편지를 나에게 보여준다.하하.. 상겸이에게♡♡ 잘지내고, 건강해 나 지언이야 씩씩하게 잘지내☆ 지언이가 상겸이에게 몇자되지 않는 짧막한 편지이지..

2011.01.25 15:40

아들을 위한 삼행시

 서쪽을 둘러보고, 동쪽을 둘러봐도 우리의 상겸이가 가장 사랑스러운, 엄마아빠는 상겸이가 항상 바르고 겸손하며, 현명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항상 기도합니다. 유치원을 졸업하는 상겸이를 위해, 삼행시 하나 지어달라는 집사람의 요청에 따라.. 급조해서 만든(?) 엄마아빠의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담아 보았다.ㅎㅎ

2011.01.20 14:11

응.. 책 이블 덮어놨어..

 싸이블로그에 있는 사진중에서 또 재미있는 사진이 있어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살짝 이전해 본다.ㅎㅎ 나 뿐만 아니라, 모든분이 저하고 똑같은 생각을 가지는지 모르겠지만, 사진이란게 포스팅 시간을 적절하게 따지는 넘이라, 몇년전 또는 몇개월전 사진을 재 포스팅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인것 같다.ㅎㅎ 그것도 아이들을 상대로 한 사진은 더더욱 재 포스팅에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묵혀두는 것 보다는 다시 생명을 부여하는 것이 좋을 같아.. 계속적으로..

2011.01.10 18:28

나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2007년 5월달 사진이니깐.. 둘째 상원이가 정확하게 15개월된 것 같다.ㅎㅎ 싸이 블로그에서 가져올 사진들을 고르고 있는데, 참 오랫만에 보는 둘째 어릴쩍 사진들이 눈에 들어와서, 이렇게 가져와 본다.^^ 잠시 기억속에서 사라져있었던, 예전의 추억들이 또 하나씩 하나씩 뇌리를 스치며 지나가는 시간이다. 사진 태그는 D200으로 되어 있지만, 촬영당시에는 D50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했던 사진이다. 둘째 상원이가 서재(걍 창고..ㅋㅋ)에서...

2011.01.10 14:36

최종 리허설, 이젠 실전이다.

1월 8일.. 2011년  첫 주말, 아이들에게는 엄청남 큰 행사가 있었다.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종합 예술제, 즉 제롱잔치가 있는 날이다. 우리 부부는 몇년의 노하우(?)로 조금 일찍가서 자리 잡고 있어야지, 좀더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실제 공연시작 시간보다 무려 3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는데, 조용할 것 같은 공연장에서는 아이들의 마지막 리허설에 여염이 없었다. 조금 일찍 도착한 가족들 몇몇 앉아있는 텅빈 ..

2010.12.28 12:13

집에서 먹는 자장면은 최고의 별미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별미.. 자장면.ㅋㅋ 아이들 뿐마 아니라.. 어른들도 즐겨찾는 별미이다.ㅎㅎ 주말저녁, 아이들은 저녁밥대신 자장면 먹기을 원해서, 시켜줬는데... 둘째 상원이의 먹는 모습이 재미있다.ㅎㅎ

2010.12.22 15:00

해달별 어린이집 아이들 재롱잔치 영상

별써, 1년이라는 시간이 다되어간다. 2010년 1월 21일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가장 큰 행사인 원생들의 재롱잔치가 있었다. 이 때는 재롱잔치를 주중에 하는 바람에 나는 참석하지 못하고, 아내만 참석했었다. 지금까지 딱한번 참석한게 전부이다.ㅎㅎ 참 오랜시간동안 정성들여 준비한 공연을 사랑하는 가족들 앞에서 멋지게 보여주는 아이들이 참 대견스럽다.ㅎㅎ 이번에는 다행히 토요일에 공연을 한다. 그리고, 상겸이는 마지막 재롱잔치가..

2010.12.06 12:32

도심속 동물원 그리고 달콤한 휴식

토요일이다.. 아이들이 너무도 기다리던 토요일..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나를 깨우며, 놀러가자고 말하고 있다. 아니 몇일전부터 내가 쉬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다. 나또한 이번 주말 어떻게 보낼까 이리저리 궁리하고 있었지만, 딱히 움직일만한 곳은 떠오르지 않은 상태었다. "상겸아 우리 어디 놀러갈까??" "움.. 두류공원 놀러가" "또.. 두류공원.. 지겹지 않니??" "그럼 울산, 아니면, 우방랜드,..

2010.12.06 11:05

오~ 마이쮸.. 짱..^^

아이들이 좋아하는 군것질 꺼리.... 요즘 수퍼나 마트에가면, 참 많은 아이들 먹거리들이 있다... 예전에 내 어릴쩍 도심속 아이들과는 또 다른 환경에서 자랐던 나는, 50원짜리 땅콩카라멜과 80원짜리 생라면, 10원에 수십개씩 주는 이름모를 콩알깥이 생긴 카라멜이 전부였는데..ㅎㅎ  그때는 무엇을 잡아도, 비싸면, 100원, 200원하던 그 시절이 있었다.. 주머니속에 500원짜리 지폐한장 있으면, 완전 부자가 된 듯..

2010.12.01 16:57

아들에게서 받은 소중한 선물 - [아빠 학원에서 100점 받으세요.]

아빠께아빠 요즘 힘드시죠?아빠 힘들어도 꼭 일하세요그리고 아빠 담배 쫌 하지마세요.아빠 건강하셔야해요 행복하세요일 진짜 잘 하세요.아빠 학원에서 100점 받으세요.아빠 힘내세요. 나도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될꺼에요아빠는 우리가 지켜드릴께요.아빠 일 정말 잘 하세요..그리고 힘내세요. 아빠 힘없으면 안돼요나랑 상원이랑 사이좋게 놀고, 초등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할께요아빠 사랑해요.- 상겸 올림 -사랑하는 아빠에게아빠 상원이에요감기조심하세요..

2010.11.08 14:44

오랫만에 가을을 느끼다??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10월의 마지막 날...너무나도 오랫만에... 나들이를 나갔다. 대구에서 가까운곳.. 우리 가족도 가을을 제대로 한번 느껴보자고 나섰던 곳이.. 군위 제2석굴암이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는 곳.. 그 곳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왔다. 물론 이사진에는 가을의 냄새가 나지 않지만..ㅋㅋ 조만간.. 제2석굴암.. 기행문을 멋지게 작성해서 포스팅하겠다.^^ 20101031 - 군위 제2석굴암 에서

2010.09.08 19:45

상겸이의 재미있는 출사기..

상겸이는 아빠를 따라서.. 열리 경기도 양평이라는 곳으로 짧지만 긴.. 1박2일의 사진 출사모임에 참석했다. 예전에 내가 쓰던 니콘D50 바디에 18-55mm 번들렌즈 하나 달고... 양평까지 올라가는 길.. 장장 7시간..ㅡ,.ㅡ; 동안.. 상겸이는 혼자서 지겨워겠지만, 꾹 참고... 잘 올라갔다. 첫날은 여독은 풀고,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으면서, 팬션 주위를 산택하고, 이틀날째에는 용문산 유원지에서 재미있는 바이킹도 타고, 회전목마도 ..

2010.09.06 20:58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입문한 상겸이의 첫 출사

아마츄어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의 영향인지.. 아니면, 매번 동호회 출사나 정모에 참석할  때 마다.. 델꼬다녀서인지.. 큰아들.. 상겸이도 사진찍는 걸 무척 좋아한다. 이번에 오칠동이라는 사진 동호회 정기모임에 참석하면서, 아들 녀석도 같이 동행을 했다. 혹시나 싶어 여분으로 가져갔던, D50 카메라를 상겸이에게 지어주면서, 이렇게 주문했다. 상겸이가 찍고 싶은것을 마음껏 찍어봐.. 그리고, 아빠에게 찍었던거 보..

2010.09.03 18:49

아이들은 무한의 발전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엄마의 카메라를 집은 든다.. 상겸이는 아빠 카메라가 마음에 드는데.. 아빠는 아빠사진 찍는다고.. 한번 만져보자는 말을 못한다.ㅋ 이젠 상겸이가 카메라를 만지는 솜씨가.. 점점 능숙해진다.. 또. 어떻게 찍어야 되는지도 물어온다. 이참에.. 상겸이 전용 카메라 한대 장만해주고... "아예 작가로써의 기본기를 갈쳐줄까". 라고 생각해본다. 하지만, 해볼 것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은데.. 처음부터.. 딱 꼬집어 ..

2010.09.03 12:20

세월이란 참... 신기하다..

참 오래전.... 봄, 가을에 있었던 꿈만 같은 운동회가 있었다. 봄 운동회는 우리들만의 리그로 이루어졌고, 가을 운동회는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말그대로 축제가 펼져진다.. 이렇게 세월이 흘러흘러... 까마게 잊고 지냈던 시간이.. 아이들의 운동회를 보며, 그 때의 추억을 떠올려 본다.ㅎㅎ 난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데... 이젠 내 아이들이 그 때의 기억처럼.. 또 다른 추억과 기억을 만들어 가고있다.   ..

2010.08.20 18:34

붙임성이 너무 좋은 상겸이...

아빠의 성격과는 참 많이 틀린 상겸이... 특히 엄마와의 성격과는 180도 틀린 상겸이.. 뭐.. 인사는 잘해야 된다고 아빠는 항상 말해서 인지... 조금만 나이드신 어르신을 만나면, 바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고.. 길을 걷다가, 혼자 앉아있거나 쉬고 있는 분들 만나면, 뭐가 그리 궁금한지.. 쪼로록 달려가서, 말을 붙인다.ㅎㅎ "아주머니.. 이건 뭐에요?" "아저씨.. 왜 앉아있어요???.ㅡ,.ㅡ;" 가끔 한번씩.. 옆에 있는 내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