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3.1절 기념 대구검도회장기 검도대회 - 두 아들 개인전 출전
2019.03.04 01:25

제38회 3.1절 기념 대구검도회장기 검도대회 - 두 아들 개인전 출전

우리 부부가 처음으로 검도라는 무예 스포츠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두었던 계기가 작년 3월 1일에 계최된 제37회 3.1절 회장기 검도대회 때 부터였다.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매년 3월 1일에 실시하는 대구지역 검도인들의 축제의 무대이며, 개인전에서 우승을 하면, 대구대표로 전국 시.도 대항 전국검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로 7월에 있는 대구시장기 대회보다 더 치열하게 경쟁하는 대회이다. 작년 삼일절 대회 때, 상겸이가 검도를 시작하고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훈련을 받고, 처음으로 이곡중학교 명판을 달고, 출전한 첫 경기에서는 뭐... 솔직히 큰 감흥없이 초탈(초반탈락)하고 말았지만, 정말 신선하고, 패기가 느껴지는 장면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 후, 1년. 그 뒤로 이어지는 각종 대회에서 ..

2018 국제프로그래밍 로봇챌린지 [2018 IPRC] 대구/경북 지역예선전
2018.11.24 17:15

2018 국제프로그래밍 로봇챌린지 [2018 IPRC] 대구/경북 지역예선전

둘째 아들녀석의 경기가 끝난지도 벌써 2주가 다 되어가는 것 같다.ㅠㅠ 지난 11월 4일, 경산에 위치한 경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2018 IPRC 국제 프로그래잉 로봇챌린지 대구/경북 지역 예선 대회가 있었다. 국제 프로그래잉 로봇챌린지는 로봇 기술을 체험하고, 과학적 소양을 배양하는 등, 로봇 분야의 인재발굴과 교육의 교류 장으로 학생들에게 로봇을 통하여 과학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미래 로봇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내용으로 매년 실시하는 대회이다. 경일대학교 강당에 마련된 대회장의 모습 아침 일찍 둘째를 데리고 도착한 대회장의 모습은 행사 준비에 바쁜 운영위의 모습으로 분주해 보인다. 그리고, 총 10개의 경기장으로 구성되어져 있고, 대략 40여명 정도가 한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르는..

제35회 추계 중.고등학교 검도 대회를 관전하다.
2018.11.10 21:35

제35회 추계 중.고등학교 검도 대회를 관전하다.

우리나라 검도 꿈나무들의 열정과 희망, 그리고 승자의 환호와 패자의 안타가운 탄식이 공존하는 제35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대회에 출전한 아들과 검도 부원을 응원하고, 같은 입장의 학부모님과 함께 정보를 교환할 목적으로 참관한 이번 대회를 소개해 본다.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는 검도대회는 춘계와 추계 이렇게 두 번 있는 것 같다. 작년 추계와 춘계는 충북 청량에서 했었는데, 이번에는 거창에서 대회가는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거창에서 대회가 계최되었다. 작년 추계는 아들이 막 검도를 시작하는 단계여서 출전하지는 않고 경기 관전만 했고, 올해 춘계 대회때 부터 출전했는데, 거리가 멀어 갈 엄두가 나지 않았아, 참석하지 못한 것이 몬내 아쉬웠다.ㅎㅎ 지난 11월 2일 부터 4일까지 거창스포츠..

아들.. 이번에도 한방에 가자
2017.02.26 14:42

아들.. 이번에도 한방에 가자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모든 노력을 아낌없이 풀어 놓아야하는 공간. 태권도 승품 심사가 있는 대구실내체육관은 뜨거운 숨결로 가득차 있다. 아직은 어리고, 여린 친구들이 최소한 1년이라는 시간동안 수련을 통해 그동안 받았던 실력을 평가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작년에도 이곳에서 둘째의 승품심사를 봤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은 공간, 똑같은 심정으로 보고있다. 아들. 이번에도 한방에 가자. 너는 충분히 수련했고 연습했다. 검은 띠를 맨 도복입은 아들을 보고싶다. (영상에서 좌측 제일 뒤에 있는 친구가 아들.. ㅋ)

졸업, 언제나 너의 꿈을 향해 달려라.
2017.02.24 13:45

졸업, 언제나 너의 꿈을 향해 달려라.

"졸업"이라는 단어속에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과정을 끝내고 잘했 던, 못했 던 마무리 했다는 후련함과 뿌듯함, 아쉬움 그리고 3자에서 봤을 때의 대견함, 앞으로 다가올 불안한 미래에 대한 호기심, 설레임, 불안함, 마지막으로 정들었던 친구들과의 헤어지는 슬픔 등 복잡 미묘한 단어들이 얽혀있다. 31년전 나도 그랬을까? 그리고, 그때 나를 바라보던 엄마, 아버지의 마음도 지금의 내 마음과 같았을까? 모르긴해도 그때의 부모님 마음은 지금 내 아들의 졸업식을 보면서 느끼는 마음과 별반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시간은 사실 엄청난 빠름으로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 시켜주는 것 같다. 언제 이 만큼이나 컸을까? 만 6년전 이맘때는 완전 아기였는데, 여리고 순박하고 ..

10년전 시리즈 #1 - 2005년 6월 큰아들 돌잔치
2015.06.16 12:47

10년전 시리즈 #1 - 2005년 6월 큰아들 돌잔치

요즘 친구들이나 지인들의 돌잔치에 가보면, 희안찬란한 각종 기념소품과 사진들 그리고, 성장사진을 편집한 각종 영상이미지등을 보여주면서, 축하해주는 것이 이제는 일반화 된것 처럼 느껴진다.옛날 10년전에는 어땠을까?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것은 돌상의 모습?? 솔직히 딱봐도 옛날 상의 모습이다.하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지는 풍습의 모습들, 생활수준의 변화등, 그 옛날 나의 돌잔치 모습을 어떠했을까 상상해본다. 10여년동안 크고 작은 사고들도 참 많았던 상겸이앞으로는 아프지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주기를 기원해본다.

격세지감 [隔世之感]
2015.06.12 10:47

격세지감 [隔世之感]

격세지감!! 이제는 초등 5학년, 3학년으로 지 앞가림 다 할줄 아는 머슴아들이 다 되었다. 어릴 쩍 이쁜고 귀여운 모습들도 하나씩 없어지고, 조금씩 남자다움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2007년 5월 부터 2010년 6월 만 3년을 운용했던 싸이블로그를 또 뒤지다가 예나지금이나 똑같은 행동을 하는 아이들의 사진이 눈에 들어온다. 2008년 11월 무엇이 이 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지 기억은 없지만, 천진난만한 녀석들의 모습은 생생하게 기억나는 사진이다. 어제의 일 처럼 생생한 기억들이 광속의 주마등처럼 스쳐지나는 감성적인 금요일 아침을 시작한다. 시간이.... 시간이 너무나 빨리, 너무나 쉽게 지나가버린다.

대구 앞산 비파산 전망대. 아이들과 함께 오르다.
2015.05.22 08:44

대구 앞산 비파산 전망대. 아이들과 함께 오르다.

지난 1년 동안은 아빠로서도 남편으로도 솔직히 꽝이였다. 어느날 문득 퇴근하고 아이들의 잠자는 모습을 감안히 보고있자니 나도 모르는 사이 너무나 훌쩍 성장해 버린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조금더 있으면 아이들은 엄빠품을 떠나려고 준비하겠지 이런 생각에 마음한구석이 허전하고 아려온다. 그 옛날 대구로 유학보내던 엄마아버지도 지금의 나와 똑같은 심정이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번 다짐하지만 매번 안되는 것이 아이들과의 추억만들기 이번주도 힘들 것 같다.ㅠㅠ 아이들도 집사람도 피곤해하고 힘들어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별 말은 안하지만 야속하다는 눈빛에 항상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드는 5월이다. 가족들과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시길...

최소 8년 후면.ㅋ
2015.04.05 21:56

최소 8년 후면.ㅋ

시간의 흐름은, 나이에 비례한다는 말이 세삼느껴지는 날이다. 아니.. 우리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고 느껴진다. 큰 녀석은 이제 집사람과 키가 비슷할려고 하고 있고, 입 주변에는 벌써 조금은 꺼뭇꺼뭇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까지 키워온 날보다 더 짧은 시간안에 내 품을 떠나갈 것 생상해본다. 내 아버지도 이런 마음이였을까? 언제까지 품고 있을 수는 없겠지만, 그 시가가 되면 나는 또 어떤 마음일까? 하하하 정말 오랫만에 정말 짧은 시간 내 모든것을 내려놓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이런 시간을 만들기가 더욱 어려울 것 같은데, 현실이 그렇치 못 함을 못네 아쉬워 해 본다. 조금더 많은 시간을 같이 하려고 노력한다.

성능좋은 스트로보가 필요한 날.
2014.02.05 10:58

성능좋은 스트로보가 필요한 날.

일년에 두번있는 명절은 쉴 수 있는 시간보다는 본가, 처가를 오가며 인사드리고 평상보다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날이다.ㅋ 그래도, 큰아빠를 좋아라 따라다니며, 카메라 후레쉬 트지는 것이 마냥 신기한 듯 나름대로 포즈를 취하며 사진찍히는 것을 좋아하는 녀석도 보고, 이제 태어난지 2개월 남짓 된 이쁘고 귀한 처조카 딸도 만나는 재미로 명절을 보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하하 작년에 잘 쓰든 구형 스토로보가 고장나는 바람에 내장 스트로보를 사용하고 있어도 불편한게 없는데, 이제는 이 사랑스러운 녀석들을 위해서라도 새로 하나 장만해야 될 듯하다.하하하 아프지 않고, 무럭무럭 크서, 큰아빠, 고모부에게 사진찍는 재미을 안겨주기를 바란다.^^

두 아들녀석의 학예회
2013.11.04 17:16

두 아들녀석의 학예회

비록 완벽하지는 못했지만, 바쁜 방과후 시간을 쪼개서 알차가 연습한 내용을 11월 2일 많은 학부모들이 보는 앞에서 열정과 끼를 모두 발산하였다. 큰 아들 녀석은 개콘 "뿜 엔터테이너"를 패러디한 콩트에서 뿜 사장역을 맞아서 열연을 했고, 둘째는 우리나라 고전 동화인 금도끼와 은도끼를 패러디한 연극에서 주인공 역활인 착한 나무꾼 역활을 맡다.ㅋ 그리고 이어진 메인공연에서는 큰 아들녀석과 같은 학년 친구 남여 24명이 펼친 스윙댄스는 "박진영의 스윙베이비"의 경쾌한 스윙음악에 맞춰 멋진 댄스로 관객을 압도하는 멋진 공연을 펼쳤다.ㅋ 새로운 한달을 시작하는 첫주말, 참 오랫만에 웃어보고 아이들이 준비한 갖가지 장기자랑 솜씨도 구경했다. 천진난만하고 꾸임없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그리고, 주어진 맡은바 소임을..

슛돌이
2013.10.02 11:25

슛돌이

장래희망이 축구선수는 아닌 녀석이다.ㅋ 하지만, 공차는 걸 좋아하는 것인지, 축구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하여튼 이녀석은 공가지고 노는 것을 참 좋아한다. 지난, 추석 때 고향에 있는 모교에서 아들녀석과 함께한 공놀이. 오랫만에 아들 녀석과 함께 땀흘리며 나름대로는 즐거웠던 시간, 또래의 다른 친구들이라도 같이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명절이라도 예전처럼 그렇게 시끌시끌하지 않다. 비록 크지 않는 학교이고, 고향 마을이지만 온 동네에 우리 아이들 목소리 밖에는 들리지 않는 정말 여느때와 다르지 않게 고요한 명절이지만, 이렇게 우리라도 시끌시끌 놀아주는게 미덕이 아닌겠는가.ㅋ

이제 10여년 후 쯤, 보게 될 "진짜 사나이" 아들녀석.ㅋㅋ
2013.09.23 08:00

이제 10여년 후 쯤, 보게 될 "진짜 사나이" 아들녀석.ㅋㅋ

여러분들은 지금, 약 십여년후 울 큰아들녀석의 늠늠한 진짜 사나이를 보고 계십니다.ㅋㅋㅋ 이제 가을이라 월요일 입고 출근할 가을옷을 고르기 위해, 옷장을 뒤지다가 옷장 한쪽 구석에 쳐벅혀 있는, 잊고있었던 한 한벌이 눈에 들어온다. 96년 6월 13일 제대 이후에 단 한번도 입지 않았던, 26개월 동안 국가에 봉사한 댓가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들이다. 요즘, MBC 주말 저녁을 책임지는 "진짜 사나이"이를 보면서 가끔 나의 군생활이 생각나기도 해서,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TV프로그램을 보면서, 내 옆에서 아무런 걱정없이 공부하고 놀고 있는 아이들의 10여년후의 모습도 한번씩 상상해 보곤한다.하하하 비록 17년 하고도 3개월이나 지난, 옛날 군복이지만 그 느낌 아니까 큰 아들녀석에게 한번 입혀봤는데, 하..

축구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큰아들, 그런데
2013.09.09 20:05

축구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큰아들, 그런데

아빠를 닮았서인지, 크게 운동을 좋아하는 것 같지 않치만, 사실은 땀흘리면서 뛰어다니는 축구나 탁구같은 종목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녀석이다. 특히나 축구는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보는 것도 참 좋아하는 큰 녀석은 이 대구스타디움에만 오면 좋아서 어쩔 줄 을 모른다.^^ 다만, 아빠인 내가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게 큰 문제점이다.ㅠㅠ 아들녀석하고, 앞으로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낼려면 내가 좋아하는 것도 아들녀석이 해야 되겠지만, 이 녀석들이 좋아하는 것도 내가 좋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걸 맞춰주는게 참 어렵다.ㅠㅠ 이왕 좋아할 꺼면, 야구를 좋아하지, 왜 하필 축구를 좋아하는지.ㅋ 야구장 한번 같이 가자라고 제안하면 꼭 축구장가자고 하는 녀석이다. 주말에 학교 운동장에서 같이 축구하자라고 약속은..

앞니빠진 상원이
2013.08.19 17:40

앞니빠진 상원이

둘째의 앞니 하나가 빠지더니, 어제 하나 남은 대문니까지 다 빠졌다. 첫째녀석도 그렇고 둘째녀석도 하나둘씩 유치가 빠지고, 평생 함께해야 하는 영구치가 생기는 모습을 보면서, 어릴 쩍 내 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진다. 치아가 하나씩 흔들리면 혀로 이리저리 굴리며 가지고 놀다가, 엄마한테 걸리면 무서운 유치뽑기가 시작된다. 나는 안 뽑을려고 도망도 가보지만, 끝내는 잡혀 흔들리는 치아를 실로 묶어 순식간에 이를 뽑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렇게 유치를 뽑고 나면, 돌아가신 할머니가 불러주던 노래도 어럽풋이 기억난다. 요즘은 옛날처럼 치아에 실을 묶어 뽑지는 않겠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이 뽑는게 무서운건 매 한가지 인 모양이다.ㅋ 앞니 빠진 중강새 앞니빠진 중강새 개울가에 가지마라 붕어 새끼 놀랜다. 잉어 새끼..

두 아들과 함께한 출사길
2013.07.16 19:11

두 아들과 함께한 출사길

지난 2개월 동안, 바쁜 주말 일정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지 못해서 많이 아타깝고 아이들한테도 미안하기도 하고 했는데, 이번에 일정 다 취소하고,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주말 날씨도 구름이 끼어서 그런지 덥지도 않고, 살랑살랑 땀을 씻을 수 있는 바람도 적절하게 불던 날, 개구쟁이 두 녀석과 함께 자주 가는 산책코스를 따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같은 피사체를 두고 사진도 찍었던, 참 소박한 일상이지만 나에게는 참 소중한 하루 였다. 다음주는 아이들과 함께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호러축제나 참석해야 겠다.ㅋ P.S, 저는 1년 중 가장 바쁜 방학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포스팅도 이웃블로거님을 찾아뵙는 것도 힘들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옛날 처럼 방..

아이들과 함께 두류공원에 만개한 벗꽃 구경
2013.04.01 12:01

아이들과 함께 두류공원에 만개한 벗꽃 구경

사랑스러운 두 아들 녀셕들과 함께한 꽃놀이 나들이.^^ 집에서 가까운 두류공원에는 이미, 봄의 전령사인 벗꽃이 만개해 있다. 향긋한 벗꽃향기가 코끝을 간지르고, 아이들은 이쁜 벗꽃 구경보다는 뛰어다니며 놀 수 있다는것에 더 만족하는 것 같다.하하 우리가족은 3보이상은 무조건 차량으로 이동해야하는 것 같다.ㅠㅠ 둘째녀석, 처음부터 다리 아프다고 칭얼거린다.하하 조금있으면, 꽃눈이 내릴 것 같은데, 그 장면을 담을 수 있어면 좋으련만..

난생 처음으로 참관한 학부모 공개수업.
2013.03.27 14:50

난생 처음으로 참관한 학부모 공개수업.

3년전 큰 아들녀석 첫 입학식날 학교에 한번 찾아가보고 지금까지, 한번도 아이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었다. 솔직히 아이들이 어떻게 학교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내심 궁금하기도 했지만, 부모가 학교에 자주 들락그리는 모습도 솔직히 보기 싫고, 또 괜실히 학교에 찾아가는 것도 싫어 하는 성격이라, 아이들을 믿고 학교에 보냈다.하하 그리고, 만 3년만에 두 아들녀석이 다니는 학교에 학부모 공개수업이 있다고 하여, 출근시간도 늦추고 찾아간 학교, 큰녀석은 3학년이고 작은녀석은 이제 1학년이다. 교실이 있는 건물이 달라, 공개수업내내 이 건물, 저 건물을 번갈아가면서 아이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참 기분이 묘하다. 내가 어릴 때도 이렇게 공부하고 친구들과 장난치고 떠들고 했는지.ㅋㅋ ..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식날 - 학교는 참 좋은 곳이란다.
2013.03.05 12:46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식날 - 학교는 참 좋은 곳이란다.

둘째가 유치원 졸업이후 정말 손꼽아 기다리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 뭐가 그리 신나고 좋았는지, 입학식 하는 내내 신나 어쩔 수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친구들 처럼 주눅들지도 않고, 새로운 환경에 놀라지도 않는다. 1학년 전체 신입생 134명중, 남자아이는 87명, 여자아이가 47명, 최악의 성비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2013년 신입생들이다. 이날 이 학교 교장선생님도 왜 이렇게 비율이 맞지 않는가에 대해서 곰곰해 상각해봤다는데, 그 이유가 태어난 띠 때문이라고 결론 지였다고 하지만, 꼭 그렇치만은 아닌것 같다.ㅠㅠ 그나마, 둘째가 배정받은 1학년 x반은 남자 14명, 여자 8명으로 여자아이가 제일 많이 배정되었지만, 담임선생도 짝꿍 배정에 고심하다가, 고육지책으로 몇주일간은 짝꿍없이 한줄로 자리..

자세는 꽝, 나름 저격수
2013.03.04 21:27

자세는 꽝, 나름 저격수

나는 저격수. 가족들과 함께간 대구 사격장에서 10M 공기소총 사격장에서 상겸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겸이의 체격이 소총과 맞질않아, 조준하는 자세는 참 어설픈데, 조준하는 방법과 호흡과 격발에 대한 기본적인 사격 지직만 살짝 가르쳐줬는데, 처음 몇 발은 방아쇠가 너무 민감해 표적지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니, 거의 모든 납탄이 표적지에 들어 갔다. 20발을 너무나 침착하게 다 쏘고 난 후, 자신의 표적지를 보면서 까만색에 들어간게 몇개 없다며 투들거린다.(아래 사진 상겸이 옆에 있는 아줌마보다 훨씬 잘 쐈음)ㅠㅠ 몇번 쏴 본것도 아니고, 생전처음 쏘면서 종이를 맞춘다는게 대단한데,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는 아들이다.하하하 아이들고 좋아하고, 나도 재미있고, 시간되면 앞으로 자주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