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프로파일 액자 DIY - 프로파일 조립 및 액자 완성


지난 번 알루미늄 프로파일 액자 DIY - 디자인 및 제품 주문 편에서는 알루미늄 프로파일 절단을 위한 솔리드웍스를 통한 프레임 설계 및 부품다모아(https://hitc.kr) 쇼핑몰에서 부품을 주문하는 것 까지 포스팅했다.


이번에는 배송된 프로파일 및 부품으로 액자 프레임을 조립하고, 활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 해본다.





언박싱.. 이라고 할 것도 없다.

프로파일 특성상 박스 포장은 힘들고 대부분은 비닐 테이프와 프로파일 끝단에 상처를 방지하기 위해서 보강해서 배송되어 지는 것 같다. 

위 사진보다는 훨씬 견고하고 깔끔하게 배송된다.^^


주문한 알루미늄 프로파일 2020 (DF 2020 대영금속)과 스마트 코너 블럭 셋트가 개별 포장되어 보내왔다.

스마트 코너 블럭은 세트 제품으로 블럭 한개에 볼트 3개, 볼트 커버 2~3개로 되어져 있다.





주문한 프로파일 길이가 맞는지 확인 한다.

그럴일은 없어야 겠지만, 그래도 주문한 길이와 큰 차이가 발생하면 실제 완성해 놓고, 100% 조립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오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단 배송된다.

일반적인 프로파일 판매 업체들은 ±1mm ~ ±0.5mm 정도를 두고 있지만, 부품다모아는 ±0.5mm ~ ±0.1mm 정도의 오차는 간혹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가로 20mm, 세로 20mm, 높이 20mm로 이루어진 스마트 코너 블럭이다.

SCB 2020제품은 제품 특성상 두 방향 조립용은 출시되고 있지 않으며, 오직 세 방향 조립용만 출시되고 있다.


다른 제품군과 달리 2020은 크기로 인해 별도의 살빼기는 되어있지 않고, 볼트가 들어가는 구멍만 있는 상태이다.

특징은 세 방향으로 튀어나와 있는 턱이 스마트 코너 블럭의 핵심으로 프로파일과 조립 후, 흔들림, 뒤틀림 등을 방지하고 정확한 조립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SCB 2020에 사용되는 볼트는 둥근머리 렌치 볼트 M5만 사용한다. 

둥근머리가 아닌 일반 렌치 볼트를 사용하면, 크기 때문에 두번째 부터는 조립이 안된다.


주문하면, 해당 코너 블럭에 맞게 배송되어진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SCB 2020 둥근머리 렌치 볼트는 3mm 렌치를 사용해야 체결이 가능함으로, 다이소나 마트에서 기본적인 렌치 셋트는 장만해두어야 한다.





알루미늄 프로파일과 스마트 코너 블럭의 조립은 어렵지 않다.

그냥 맞추고 볼트 넣고 조으기만 하면 끝난다.ㅋ


알루미늄 프로파일에 조립에 필요한 탭(Tap) 구멍을 주문하면서 가공해 왔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조립할 수 있다.


다만, 긴 프로파일을 잘라서 판매하기 때문에, 절단면이 매우 날카롭게 되어 있고, 가공 후 슬래그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으니, 다치지 않게 장갑 착용은 필수로 하자.^^

내 손은 소중하니까..ㅋ





설마, 4면을 전부 조립하면 안된다.ㅎㅎㅎ

액자 보드가 들어가야 하는 공간은 남겨두고, 그림과 같이 "ㄷ"자 모양으로 우선 조립하고, "I"자 모양으로, 코너 블럭만 조립해 둔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액자가, 진짜 액자에 사용되어지는 프로파일이 아니다.

스마트 코너 블럭(SCB 2020)은 일반적인 장비나, 작업대 등과 같이 산업용으로 많이 사용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내부 코너 부분은 일반적인 액자와 같이 직각으로 터널(홈)이 발생하지 않는다.




마운트용 보드는 도면에 도시되어져 있는, 코너에 있는 턱 부분에 조립이 될 수 있도록 모드를 준비해야 한다.





액자 보드는 포맥스 5mm를 추천하지만, 이번에는 우드락(3mm, 5mm 추천)을 사용해서 코너를 도면과 같이 만들었다.ㅎㅎ

칼날이 더러워서 깨끗하게 잘려나가지는 못했지만, 대략 이렇게 만들어진다 라는 정도로만 봐주면 좋겠다.^^




보드의 코너를 도면과 같이 처리한 후, 끼웠을 때 그림과 같이 큰 틈없이 아구가 딱 맞게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부분 조립했던 프로파일 터널(홈)에 보드를 넣고, 최종적으로 조립한다.


조립할 때, 적당하게 볼트를 조으면 된다. 너무 강한 힘을 줘도 되겠지만, 벽에 걸려서 특별하게 큰 힘을 받지도, 진동이 발생할 일도 없기 때문에 적당히 하면 된다.^^




학원 한쪽 벽면에 설치된 액자의 진면목이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부품다모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로파일의 색상이 알루미늄 본연의 색인 회색(은색)으로만 판매되기 때문에, 벽면에 돗보이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까지 두번에 걸쳐서 액자 프레임 설계(?)부터 주문, 조립,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리뷰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액자의 느낌과는 사뭇다른 느낌이 있는 것 같다.

보통적으로는 산업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알루미늄 프로파일이 이제는 가정내에서 이렇게 액자의 모습으로, 아니면 책장이나 책상, 식탁, 거실 테이블, 어항을 올려놓고 있는 축양장 같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기존의 알루미늄 프로파일 부품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주문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품의 수량이나 조립에서 많은 신경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부품다모아(https://hitc.kr)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 조립 부품은 설계부터가 단순화되어 프로파일 길이, 부품 선정 및 수량 선택이 쉽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파일 주문시 필요한 탭(Tap) 가공을 제외하고는 특별하게 추가 가공은 필요없다.


손쉬운 조립은 기본이고, 필요시 분해 후 재 조립도 굉장히 수월한 것 같다.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이용해서 뭔가를 만들고자 하시는 분들은 부품다모아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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