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도 이렇게 지나가는가?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조금씩 삶이 우아해지고, 여유도 생기고 해야 되는데, 이건 뭐 시간이 가면 갈 수 록 더 바빠지고, 일에만 더 파뭍여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ㅠㅠ
아이들과 같이 콧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야외로 함께 나간게 언제인지 이제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ㅠㅠ
봄이오면, 꼭 꽃구경 가자고 약속했는데..에~~~~~~~~~~~~~~~~~휴.
또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아빠로 낙인찍히겠구나..에~~~~~~~~~~~~~~~~~~~휴.
이런 삶을 살아가는 나 또한 조금씩 지쳐가고 있다. 에~~~~~~~~~~~~~~~~~~~~~~휴.
봄날의 화창한 하늘을 바라보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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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금세 지나가버려서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가족들과의 약속은 꼭 지키실 수 있길 바랍니다^^
답글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쉬운 봄이지만 아들과의 약속은 지키려고 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조금 늦게 피는 곷들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봄꽃은 이제 정말 거의 끝나가는가 봅니다.ㅠㅠ
답글
그러게요 올해도 꽃구경은 저 멀리 갔는 모양입니다.하하
참 야속한 봄입니다.
기운내세요 토닥토닥.... !!
답글
감사합니다.ㅠㅠ
용작가님의 위로에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