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머문 작은공간™ 공간지기 서관덕입니다.

이 사진은 2008년 10월달쯤인가, 경기도 가평 어느 펜션에서 새벽에 술한잔 거하게 하고 찍었던 걸로 기억이난다.
지금도 그 명맥만 유지되고 있고, 동호인의 활동은 거의 없지만, 한 때는 전국각지의 소중한 인연들과 멋진 살아가는 이야기, 사진이야기가 있었던 사진동호회인 "오칠동 (http://57dong.kr)"에서 닉네임 윤대위라는 분이 찍어줬던 사진이다.

약간의 시간적인 여유(?)로 예전 사용했던 블로그를 뒤져보다가,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그때의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할 때 초창기 대문사진으로도 사용했던 사진을 다시금 찾아보니 감회가 새롭게 다가온다.

 

 

그 때나 지금이나 여전한건, 손에 들여져있는 몸에 아주 해로운것을 아직도 여전히 즐겨하고 있다는 사실과, 지금과는 비교할 수 도 없을 많큼 머리숱이 까만게 있다는 사실에 한번 놀라움을 금치못한다.ㅋㅋ
※ 작년에 출근길 지하철에서 내 머리카락만 보고 자리 양보받아 본적이 있음..ㅠㅠ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일까? 얼굴에 생기도 예전보다 못한 것 같고, 살도 저 때보다는 많이 쪘다.ㅋ

그때 그시절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지만, 가끔이라도 이렇게 추억속 사진을 보면서 그때를 회상할 수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축복이다. 그리고, 더 먼 훗날을 기약하며, 지금도 조금씩 기억의 일부분을 체워가는 이 블로그를 통해 지금보다는 더 멋진 추억을 회상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펜시브(pensive)처럼 말이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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