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속 가득 퍼지는 상큼함.
어느듯, 빨간 앵두가 익어가는 계절이 왔다.
고향집 앞에 아무렇게나 자라고 있는 앵두나무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빨간 앵두 열매 한가득 자라고 있다.
고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재미, 한알 따서 깨물면, 입안에 퍼지는 새콤달콤한 앵두의 상큼함이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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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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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덕 서관덕의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
그렇쵸.. 참 많은 것을 주는데..
우리는 자연에게 주는 것이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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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롱이+
요롱이 왔어요!!
앵두 너무 맛있겠어요!!
좋은 사진보면서 군침 삼키고 갑니다^^-
서관덕 서관덕의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
개인적으로 새콤한 맛은 크게 좋아 하지 않는데..
앵두의 새콤함은.. 정말 자연의 새콤함이였습니다.^^
정말 올 6월.. 앵두 한소쿠리 사 먹는 것도 참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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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덕 서관덕의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앵두나무 한그루 정도는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거의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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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야
크아~~ 지나가다가 들렀는데 참 탐스럽네요. 저도 시골에서 자라서 어렸을 땐 우리 집 앞에 무성(?)할 정도였는데. ^^;; 어렸을 적엔 씨앗을 다 빼서 한 주먹 정도의 양을 한 잎에 넣고 싶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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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덕 서관덕의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죠.. 하나씩 먹기에는 간질맛나는 앵두입니다.ㅎㅎ
우리 아이들도 하나씩 먹는게 싫었는지, 씨채로 한입넣고는 씨앗을 하나씩 빼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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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가 탐스럽게 달렸내요..
자연은 우리들에게 넘 많은 것을 선물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