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5 12:46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식날 - 학교는 참 좋은 곳이란다.

둘째가 유치원 졸업이후 정말 손꼽아 기다리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뭐가 그리 신나고 좋았는지, 입학식 하는 내내 신나 어쩔 수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친구들 처럼 주눅들지도 않고, 새로운 환경에 놀라지도 않는다.   1학년 전체 신입생 134명중, 남자아이는 87명, 여자아이가 47명, 최악의 성비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2013년 신입생들이다.이날 이 학교 교장선생님도 왜 이렇게 비율이 맞지 않는가에 대해서 곰곰해 상각해봤..

2013.01.30 17:37

꿈은 이루어 졌다 - 나로호 3차 발사 성공

얼마나 이런 날을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두번의 실패와 두번의 연기, 발사대에 기립할 때마다 가슴을 조여가며 봤는데. 더디어 오늘 2013년 1월 30일 오후 4시 정각에 카운트다운 "0"와 함께 힘차게 땅을 박차고 날아 올랐다.   마음속으로 이번에는 꼭 성공해야 한다. 꼭 성공할 것이다. 를 연발하면서, 바라본 발사장면은 내가 지금까지 보아온 두번의 발사보다 완벽하게 깔끔하게 발사되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리고, 화면속에서..

2011.06.17 12:26

떠날 수 있다는 한줄기 희망은 있다.

  정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웠던 한주... 참 더디게 지나가는 시간은 힘든 몸과 마음을 더욱 지키게 만들었다. 이번 주말은 쪼금 쉴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 주어질까?? 녹음이 짙은  계절에 거침없이 달려가는 기차에 몸을 싷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