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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15:58

3DsMAX와 PhotoShop, 그리고 나는 3D아티스트를 꿈꾸었다.

1992년 7월 그리고, 20살!! 세상 무서울것도, 힘들것도 없었던 불도져 같이 힘있게 무언가를 밀어부칠 수 있었던 그 시기에 꿈을 찾았고, 그 시작이 캐드(CAD, Computer Aided Design, 컴퓨터 지원 설계(제도)) 부터 였다. 그 당시, 캐드 분야는 손 제도에서 컴퓨터 제도로 산업이 바뀔려고 하는 과도기적 전성기 시절이였다고 생각한다.돈 보다는 미래의 나를 위해 투자한 시간의도치 않게 받은 캐드 강사의 제안은 내 인생의 전환..

2014.06.16 12:46

사진찍는 주말농부 이야기 - 개진감자 수확과 모심기

내 고향(경북 고령 개진)은 5월초부터 6월 중후반까지 일년중에서 가장 바쁜 시기이다. 지역적 특성상, 이곳에 있는 거의 모든 농가는 이모작을 주류로 농사를 짓고 있다. 봄에는 감자, 마늘, 양파등을 파종하고, 5월에서 6월 사이에 수확을하면, 바로 밭에 물을 대고, 로터리질 한번하면 논으로 변한다. 이렇게 물이 들어간 논에는 벼농사의 사직을 알리는 모심기가 한창 이루어지고 진다.  하우스 감자는 일찌가치 수..

2014.03.03 13:30

끝 그리고 시작

작년 12월 부터 올해 2월 말까지, 그 어떤 때보다 길었고, 강력했던 방학이 끝났다.매 방학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여파가 더 커지는 것을 느낀다. 약 2개월 남짓, 나의 모든 것을 환하게 밝히고 내 한테서 배움을 당하는 이들의 앞날에 조금이라도 희망적인 등불로 길라잡이가 되어주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꺼지지 않는 등불의 희망은 또 앞으로 다른이에게도 계속적으로 전해지게 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

2013.12.02 09:53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불현듯 무심결에 느껴지는 시간의 존재에 요즘은 자주 놀라는 것 같다. 아니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렸어??특별히 한것도 무언가를 이룩하지도 못했는데 시간은 벌써 이만큼이나 흘려버렸다는 것을 느낄때 찾아오는 허탈감은 참 크다. 우리가 살면서 꼭 무언가를 이룩하고 특별한 일들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런 목적없이 무의미한 시간을 보냈다는 회의가 썪인 반성의 아쉬움이 아닌가 생각 해본다. 12월이다. 2013년의 첫 한달을 ..

2013.10.07 13:21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에서

화원 사문진 나루가 있었던, 낙동강 강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강태공의 모습이 나의 시선을 잡아 끈다. 지난 10월 3일 휴일을 맞아 찾았던 화원유원지 강변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의 모습과 나룻배의 구도를 찾는 도중, 갑자기 휘어지는 낚시대의 모습을 보며, 여지껏 보지 못했던 장면을 보고, 이렇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했던, 저 강태공과 물고기(베스인지 붕어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큼직했던것 같다.)&nb..

2013.04.29 18:44

얽이고 섥힌 복잡한 세상

소통과 공유라는 미명하에 어느순간부터 복잡해지기 시작한 우리들의 일상이제는 이것들이 없어면, 삶의 의미를 잊어버린 듯한 어떻게 보면 참 안타까운 일상의 연속 속에서, 잠시 한번 멈춰서 본다.  올려다 본 하늘, "참 복잡구나" 이렇게 복잡하게 얽이고 섥인 세상의 흐름속에서, 삭막하기 그지없는 또 하나의 나를 바란다. 인간의 감성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또 하나의 나를  

2012.10.18 08:00

[대구여행]테마가 있는 마비정 - 화원 벽화마을

대구 벽화마을 마비정 벽화마을이 있다. 화원읍 본리2리(마비정) 마을이 "로하스 테마마을" 조성 사업중 제일 첫번째로 마을 벽화사업을 시작했는데, 지난 5월부터 화가 이재도 선생이 혼자서 벽화 작업을 완료하였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하다.^^ 가을이다. 이넘의 가을은 사람을 가만히 놔두지를 못하는 것 같다.주말, 가을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몸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마구마구 솠구쳐나오고 있다. 이 주체할 수 없는 아드레날린을 어떻게 해결하지 않으면 미쳐버릴 ..

2012.08.23 15:47

잠시 다녀온 대구 달성보

낙동강 정비사업이 끝이 보인다. 이곳은 대구 달성보가 위치한곳 고향집에서 가까운 곳으로의 짧은 산보 지난 주말 중요한 가족행사를 마치고 잠시 잠깐 찾았던 대구 달성보4대강 정비사업의 시작부터 꾸준히 차창 넘으로는 봐 왔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떻게 바꿨을까? 작년 여름에 고향 강변을 달리면서 찍었던 사진을 제외하면, 이번에도 근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가장 가까이에서 낙동강을 아주 짧..

2012.01.03 19:04

눈이 온다. 함박눈이 온다.

작년 보다는 조금 늦은 함박눈, 지난 주말에도 눈보라 치듯 짧고 굵게 내렸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강한 함박눈이 내린다. 내가 집근처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이렇게 내리는 눈을 참 좋아라 했겠지만, 지금은 밤에 이렇게 눈이 내리면, 당장 퇴근이 걱정이 앞선다.ㅡ,.ㅡ; 작년 아니 재작년 때 처럼 그렇게 눈이 와버리면, 또 노숙해야 된다.ㅡ,.ㅡ; 환경이 많이 바뀌기는 했는 모양이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일년에 두어번 이런 눈을..

2011.08.10 13:06

퍼포먼스-performance

"여러분~~~ 지금부터 멋진 공연을 시작하겠습니다." "춤과 노래가 있고, 멋진 마임공연도 있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 오면, 비슷한 레퍼토리의 놀이가 있다. 그중 하나가 "여러분"놀이 이다. 물론 관객은 아빠혼자다.ㅎㅎㅎ 사랑하는 아들들이 아빠만을 위한 특별한 공연인 것이다. 때론 싱글로, 때론 듀엣으로 좋아하는 동요에 이쁜 율동을 곁들어 나에게 선물하기도 하고, 나름 연출을 통해서 아이들만..

2011.07.19 16:29

고향 동네 한바퀴

지난 6월 중순 모내기를 끝으로 내가보지 못한 고향을 근 한달만에 찾았다. 무료하고 무더운 주말오후, 고향에 있는 나의 애마 (대림 시티100 오토바이ㅋㅋ)타고 돌아본 내 고향마을 을 소개한다. 마을 입구와 연결되어 있는 도로에서 바라본 고향땅 전경. 많은 세월이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은 아주 조금씩 조금씩만 변하고 있다.ㅎㅎ 그리고, 올초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재석산 산허리는 보기 흉하게&..

2011.02.14 19:35

눈오는 날에는 기차여행

요 몇일전부터, "동해안에 엄청난 눈폭탄을 맞았다"라는 뉴스를 접하고, 어제 저녁.. 대구에서도 저렇게 눈오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헉~~~ 우씨.. 어떻게 출근하지..ㅡ,.ㅡ;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하루를 시작했다. 말이 씨가된다고.. 그랬던가..하하.. 출근..... 같이 카플하는 동료와 함께 자동차를 이용할 것인가, 기차를 이용할 것인가를 두고, 끝까지 고민하다가 기차를 이용하..

2011.01.20 12:35

까짓것.. 이정도 추위야....

 올겨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기상이변들이 참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특히나 울나라의 겨울 추위는 어느때 보다, 매섭고 차갑다.ㅡ,.ㅡ; 어릴쩍에는 이정도 추위는 크게 개의치 않았던 것 같은데... 환경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 살고 있는 곳이 남부지방이라, 윗쪽에 살고 계시는 분들보다는 덜 춥지만, 그래도 춥다.ㅎㅎ 특히나 내가 일하고 있는 곳은 중앙난방이 아닌, 개별난방으로 난..

2010.11.08 14:44

오랫만에 가을을 느끼다??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10월의 마지막 날...너무나도 오랫만에... 나들이를 나갔다. 대구에서 가까운곳.. 우리 가족도 가을을 제대로 한번 느껴보자고 나섰던 곳이.. 군위 제2석굴암이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는 곳.. 그 곳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왔다. 물론 이사진에는 가을의 냄새가 나지 않지만..ㅋㅋ 조만간.. 제2석굴암.. 기행문을 멋지게 작성해서 포스팅하겠다.^^ 20101031 - 군위 제2석굴암 에서

2010.09.14 11:12

가을의 시작에서

지난 주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전국적으로 많이 내렸다. 대구는 중부지역 보다는 훨씬 적게내렸지만, 그래도 가을의 초입에서는 꽤 많은 비가 왔던것 같다. 다른 포스트 글에서도 적었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거나, 흐렸다, 맑았다는 혼돈스럽게 바뀌는 날이면, 하늘을 보는 경우가 많다. 다양하게 쉴세없이 변하는 하늘을 보고 있으면, 움.. 뭐랄까.. 기분이 참 상쾌해진다고나 할까.ㅋㅋ 이제 9월.. 그것도 중순이다. 8월의 그 무더위가 계속될..

2010.09.01 13:54

동트는 여명의 동쪽하늘

8월 28일 새벽(?) 이날은 서울에서 중요한 미팅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일찍일어났다. 평상시 같았으면, 꿈나라에서 수영하고 있을 시간.. 살짝 늦게 일어나.. 부랴부랴.. 씻고 나갈 채비를 하고, 문득 창밖을 보는 순간.... 아... 새벽하늘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는가?? 새벽의 여명을 걷어내고, 밝은 태양을 밀어올리기 위한 막바지.. 힘을 다하는 듯한 붉은 노을.. 마치 커다란 하늘이라는 입에서 큰 불기둥을 뿜어내듯.. 붉은 구름..

2010.08.18 20:03

역쉬... 사람은 참 간사하다.ㅋ

지난 주말을 포함해서 월요일새벽까지.. 제2 장마전선의 영향인지... 불안정한 대기때문인지...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가 살고 있는 대구와 구미에.. 하루에 꼭 두어번씩.. 내렸다... 이렇게 비가 내릴때는 재발 그만 쫌 오라고, 주문을 외우듯... 중얼중얼.. 그렸는데.. 이젠 비가 그치고... 또 예전과 같이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하니... 또다시 비가 그리워지네요.ㅎ 대구... 오늘 온도.. 33도... 저번주 보다는 조금 낮..

2010.08.11 21:01

태풍 뎬무.. 나는 이 태풍에게서 무엇을 바라고 있었을까?

8월 11일... 제 4호 태풍 뎬무가..  우리나라 본토에 상륙하고.. 남해안을 따라 지나갔다. 고위도에서 발생한 태풍은 충분한 힘을 가지지 못하고, 뎬무로 인해 피해가 없어진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에서 이재민 299명이 발생하고 주택 132동이 침수됐다. 하지만 인명 피해는 전국에서 5명에 그쳤다. ㅡ,.ㅡ;  솔직히 너무나도 허무하게 끝나버린 뎬무.. 난 과연 이번 태풍에 무엇을 기대하고 ..

2010.08.03 19:11

"a complaint free world" - 불평없이 살아보기

미국의 한 작은 교회 목사님이 2006년 7월 시작한 ‘불평그만운동’이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에 위치한 교회로 웰보웬 목사님입니다. 2006년 7월 성공을 위한 영적 원리에 관한 학습 모임을 이끌던 보웬 목사님은 깊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인간이 겪는 모든 불행의 뿌리는 불평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세상에는 너무 많은 불평과 비난이 있고 세상은 결코 우리가 이렇게 ..

2010.07.01 19:40

하루중.. 가장 행복한 시간...

하루중 내가 가장좋아 하는 시간.... 힘든 일터에서의 탈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퇴근시간 밤 10시.ㅋ)   해가 지는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 진다.   커피한잔에 담배 한모금... 그리고.. 노을..   일상의 피로를 풀어줄수 있는 나만의 아이템인 것이다. (AD에서는 피로는 약국에서 풀어야 한다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