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9 16:46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장마가 시작되고, 내가 사는 곳도 어제부터 장마비라는 넘이 내리고, 어제밤사이 귓전을 때리는 빗소리를 들어며, 잠을 청했는데.아침 출근길 기차를 탈 때까지만 해도 비가 내릴 것 같았던 하늘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저 멀리 보이는 금오산 뒤로 맑아지는 하늘과, 산자락에서 피어오르는 구름의 모습에서 오늘도 참 덥겠구나 라고 생각해본다.하하에잇 조금 시원해지는 것을 원했는데.. 날씨야 어떻게 됐던, 기차안에서 ..

2013.06.04 08:30

모두가 내 자리인데, 두고 내리기 아깝다.

  반 값에 탄다. (김영근)지정좌석이 없는열차를 탄다누군가 다가온다앞칸 또 앞칸이제 통로까지 몰렸다.간이 접의 의자로 내자리 만들까?아니 차량 전체가 내 자리인데세상에서 가장 큰 자리인데그 큰 자리 두고 내리기 아까운 걸   우연찮게 지나가면서 본 시글이 어찌이리 나의 생활패턴과 똑같은지..ㅋㅋ나 뿐만 아니라, 한달 정기승차권을 가지고 기차를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많은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듯하다. 매일 월요일부터 금..

2012.05.25 14:18

출퇴근 열차간에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 - 풍경놀이

기차를 타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넓은 창 넘어로, 시원한 자연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뭐 이런걸 가지고 재미있는 기차놀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그냥 옆으로 슝슝 지나가는 풍경만 본다면, 재미가 없다. 하지만, 차창에 머리를 바짝 붙여서 앞을 본다면, 그냥 옆으로 보는 풍경보다는 쫌더 재미있는 장면들이 보인다.하하하   이렇게 큰 코너를 돌때면, 열차를 이끄는 기관차의 머리도 저 멀리 볼 수 있고, 기관차를 보는 재미는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