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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4 08:30

모두가 내 자리인데, 두고 내리기 아깝다.

  반 값에 탄다. (김영근)지정좌석이 없는열차를 탄다누군가 다가온다앞칸 또 앞칸이제 통로까지 몰렸다.간이 접의 의자로 내자리 만들까?아니 차량 전체가 내 자리인데세상에서 가장 큰 자리인데그 큰 자리 두고 내리기 아까운 걸   우연찮게 지나가면서 본 시글이 어찌이리 나의 생활패턴과 똑같은지..ㅋㅋ나 뿐만 아니라, 한달 정기승차권을 가지고 기차를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많은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듯하다. 매일 월요일부터 금..

2012.05.25 14:18

출퇴근 열차간에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 - 풍경놀이

기차를 타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넓은 창 넘어로, 시원한 자연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뭐 이런걸 가지고 재미있는 기차놀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그냥 옆으로 슝슝 지나가는 풍경만 본다면, 재미가 없다. 하지만, 차창에 머리를 바짝 붙여서 앞을 본다면, 그냥 옆으로 보는 풍경보다는 쫌더 재미있는 장면들이 보인다.하하하   이렇게 큰 코너를 돌때면, 열차를 이끄는 기관차의 머리도 저 멀리 볼 수 있고, 기관차를 보는 재미는 옛..

2012.05.24 18:25

출퇴근 열차간에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 - 열차까페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나는 올해 3월부터 기차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한다.하하대구에서 구미까지 대략 30분 남짓, 소요되는 이 황금같은 편안하고 소중한 시간을 그냥 잠으로 소모해 버리기는 아깝다. 뭐 재미있는 게 없을까?????   아침에 출근할 때 타는 열차에는 까페열차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맛을 못느낀다.ㅋㅋ (아침부터 음주하면, 병원에 함 갔다와야 할 것 같다.ㅋㅋ) 하지만, 늦은 밤 퇴근시..

2012.03.09 13:39

앞으로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6년이라는 시간동안 쉼 없이 달렸던 그 길. 10년전 그 길을 마지막으로 하는 날, 두번 다시는 똑같은 길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 길을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달리기 시작했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이 길은 하나도 바뀐게 없다. 그래서 더 친숙하고,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 한순간에 바꿔진 일상의 시작이지만, 16년전의 설레임은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