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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13:45

졸업, 언제나 너의 꿈을 향해 달려라.

"졸업"이라는 단어속에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과정을 끝내고 잘해 던, 못했 던 마무리 했다는 후련함과 뿌듯함, 아쉬움 그리고 3자에서 봤을 때의 대견함, 앞으로 다가올 불안한 미래에 대한 호기심, 설레임, 불안함, 마지막으로 정들었던 친구들과의 헤어지는 슬픔 등 복잡 미묘한 단어들이 얽혀있다. 31년전 나도 그랬을까? 그리고, 그때 나를 바라보던 엄마, 아버지의 마음도 지금의 내 마음과 같았을까? 모르긴해도 그때의 부모님 마음은 지금 내 아..

2013.11.04 17:16

두 아들녀석의 학예회

        비록 완벽하지는 못했지만, 바쁜 방과후 시간을 쪼개서 알차가 연습한 내용을 11월 2일 많은 학부모들이 보는 앞에서 열정과 끼를 모두 발산하였다. 큰 아들 녀석은 개콘 "뿜 엔터테이너"를 패러디한 콩트에서 뿜 사장역을 맞아서 열연을 했고, 둘째는 우리나라 고전 동화인 금도끼와 은도끼를 패러디한 연극에서 주인공 역활인 착한 나무꾼 역활을 맡다.ㅋ 그리고 이어진 메인공연에서는..

2013.03.27 14:50

난생 처음으로 참관한 학부모 공개수업.

3년전 큰 아들녀석 첫 입학식날 학교에 한번 찾아가보고 지금까지, 한번도 아이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었다.솔직히 아이들이 어떻게 학교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내심 궁금하기도 했지만, 부모가 학교에 자주 들락그리는 모습도 솔직히 보기 싫고, 또 괜실히 학교에 찾아가는 것도 싫어 하는 성격이라, 아이들을 믿고 학교에 보냈다.하하 그리고, 만 3년만에 두 아들녀석이 다니는 학교에 학부모 공개수업이 있다..

2012.12.20 00:23

이제는 마지막이 될 취학통지서

아직 단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친구도 있지만, 나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단한장의 통지서를 받았다. "취학통지서" 우리나라 나이로 8살이 되는 해, 3월이면 누구나할 것없이 무조건 다 가야하는 학교입학 통지서이다.2년전 큰 아들녀석의 취학통지서를 받았을 때는 기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되고, 설레이기 까지 했는데, 이것도 두번째라고 처음보다는 감흥이 없다.하하하 그나저나 걱정이다. 큰 아들과는 달..

2012.07.25 11:50

현실적인 방학생활 계획표, 멋지다.

초등학교 2학년인 상겸이가 짜놓은 방학생활 계획표 초등학교 2학년인 첫째아들 상겸이가 짜놓은 방학생활 계획표.. 7시 기상, 방학숙제 1시간, 미술학원 3시간을 제외한 나머지는 죄다 놀기로 짜여진 정말 멋지고 현실적인 계획표다.하하하하 상겸이의 생활계획표를 보면서, 어릴쩍 내가 짰던 계획표와 엉청나게 비교가 된다.ㅡ,.ㅡ;오전 3시간 공부, 점심, 오후 또 4시간 공부등등으로 짰다는 생각이 나는데, 실행 불가능한 계획표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

2011.11.12 09:00

상겸이의 첫 학예회

몇일전, 큰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고 첫 학예회라는 문화제를 가졌다. 물론 아빠인 저는 열심히 밥벌이를 해야 해서, 참석은 못하고 아침 출근길에 최선을 다해서 공연하라고 격려해는 것이 전부였다.ㅎㅎ 솔직히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ㅋ 집사람이 찍어온 사진으로만 만족할 수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손은 V자를 그리고 있는데, 눈은 딴곳을 보고 있는 상겸이.. 상겸이 옆에 있는 귀여분 아이가 학교에서 짝꿍이라고 한다. 그리고 상..

2011.03.07 18:19

졸업.. 그리고 입학

지난 2월 24일 4년이라는 상겸이는 긴 시간을 함께했던 정든 곳, 정든 선생님 그리고 정든 친구들과 이별의 순간을 맞이했다. 이날 나는 바쁜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힘들겠지만 집사랍에게 모든것을 떠 맡기고 찍어온 사진을 보면서, 참 즐겁게 공부하고 놀았던 곳을 뒤로 한다는 것이 얼마나 슬플까 생각했다. 그런데 상겸이는 졸업이라는 진정한 의미를 정확하게 아직은 모르는 것 같다.ㅎㅎ 졸업해서..

2010.12.23 18:53

한장의 사진속에 들어있는 옛추억의 기억들.. 그리고 그리운 고향친구들..

나도 나이를 먹는 것일까? 언젠가 부터, 기억 저편으로 숨어있던 옛 추억들이 불현듯 하나씩 하나씩, 스쳐가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한해를 마무리할 때 쯤, 어릴쩍 같이 뛰어놀고 같이 공부하는 동무들이 많이 그리워지고 보고싶어 진다. 다들 건강하게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잘 먹고 잘 사는지... 한살씩 나이를 더 먹을 수록 이런 추억의 그리움은 더욱 깊은 골을 만들 것 같다. 얼마전까지 운영해오던 블로그를 뒤적이다가, 5년전쯤에 올려놨던 사진..

2010.12.15 11:51

취학 통지서 - 기분 묘하네.ㅋ

위 아동은 초중등 교육법 제13조 에 의하여 아래 학교에 배정되었사오니 소정일시에 등교 취학시키기 바랍니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니 아내가 종이쪼가리를 내 밀며, 상겸이 취학 통지서가 나왔다고 한다. 취학통지서.. 대한민국 튼튼한 어린이라면, 태어나서 7~8년후부터 짧게는 12년 길게는, 18년이상 받게되는 공교육을 받으라는 통지서다. 큰아들 상겸이가 그토록 가보고 싶어하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이 머지않았다. 상겸이가 ..

2010.07.10 09:48

개진초등학교 - 유년시절 꿈과 희망을 품었던 나의 모교

1980년 3월..8살 어린 꼬마녀석은 엄마손을 잡고, 왼쪽 가슴에 흰손수건을 걸고..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그로부터 30년후... 어릴쩍.. 뛰어놀던 그 큰 운동장에.. 이제는 내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나는 아이에게.. 너희들이 지금 뛰어 놀고있는 곳은 "옛날 아빠가 다녔던 학교이고, 또 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 고모할머니가 다녔고, 놀았던 학교이다" 라고 말해주고 있다.내가 다녔고, 내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