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한번 봐주세요.

하루의 일과가 끝나갈 쯤, 거리의 사람들은 저마다 일정에 의해 바삐 걸음을 옮기고, 당신이 가야하는 그 길만 바라보고 있다. 길가 화사하고 이쁘게 피어있는 아름드리 꽃들에게는 그 흔한 눈길한번 주지 않고 바쁜 발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