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5 13:52

햇살좋은 주말 오후

항상 일요일 오후가 되면 아쉽다.황금같은 휴일을 별로 한것도 없고, 그렇다고 잘 쉬지도 못했다는 그런 아타까움이 많아서 일것 같다. 4월의 날씨답지 않게 조금은 쌀쌀한날의 어느 일요일 오후, 건물사이로 일요일을 훤하게 비추었던 태양빛은 마지막 힘을 짜내는듯, 강렬하게 나를 비추고 있다. 편안함이 만연했던 오늘, 지는 해가 아쉽다. 이제는 또 다른 한주를 시작할 준비를 하자...

2013.02.28 20:48

서해에서 바라본 완벽한 낙조 - 궁항 전라좌수영에서

전북 부안 그리고 변산반도 궁항 전라좌수영에서 바라본 내 인생의 가장 완벽한 낙조를 가슴에 담았다. 내 일생에서 두번 다시 또 있을까? 영남내륙지방에서 살고 있는 내가 저 멀리 서해바닷가에서 낙조를 구경하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정말 큰 마음먹고 찾아가더라도, 그 날의 날씨운도 정말 좋아야 하는 것이 일출경과 일몰경인데, 나는 그곳에서 가슴 한가득 깊고 넓은 감동을 가지고 돌아왔다.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2012.05.29 18:24

참 오랫만에 보는 일몰경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에 폭우같은 소나기 한번 시원스럽게 지나고 난 후,서쪽 하늘에는 붉은 빛을 발하면서, 동그라미를 그리고 있는 태양을 마주 했을 때,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어도, 눈하나 시리지 않고, 황홀경에 빠지게 만든다. 참 오랫만에 집에서 보는 일몰경, 황홀경이다.

2012.04.29 08:00

가장 아름다웠던 나이트뷰 - 블로그 이전사진

이 사진역시 참 오래(?) 된 듯하다.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참 어려웠던 시기, 무엇을 하던 재대로 되는 게 없었던, 직장조차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었던 시기에 한가지 위안이 있었다면, 내가 일하는 곳이 빌딩 꼭대기 층에 있었다는 것이다. 하루의 지친 심신을 창넘어 펼쳐지는 멋진 일몰의 아름다움이 어루만져 주었다.     일몰의 장관을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으면, 잠시나마 걱정의 무게를 들..

2011.08.02 17:38

왜? 멋져 보이질 못 할까???

"직접 본 석양, 참 멋진데, 정말 멋진데,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네..." 어느 개그맨의 말이 생각하는 사진이다. 사진으로 다 표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찍어놓고 나면 정말 마음에 들지않고, 표현하고 싶은 느낌을 담지 못할 때가 정말 많다. 내공의 부족일까? 태크닉의 부족일까? 감성이 부족해서 일까?

2010.07.01 19:40

하루중.. 가장 행복한 시간...

하루중 내가 가장좋아 하는 시간.... 힘든 일터에서의 탈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퇴근시간 밤 10시.ㅋ)   해가 지는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 진다.   커피한잔에 담배 한모금... 그리고.. 노을..   일상의 피로를 풀어줄수 있는 나만의 아이템인 것이다. (AD에서는 피로는 약국에서 풀어야 한다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