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4 15:58

3DsMAX와 PhotoShop, 그리고 나는 3D아티스트를 꿈꾸었다.

1992년 7월 그리고, 20살!! 세상 무서울것도, 힘들것도 없었던 불도져 같이 힘있게 무언가를 밀어부칠 수 있었던 그 시기에 꿈을 찾았고, 그 시작이 캐드(CAD, Computer Aided Design, 컴퓨터 지원 설계(제도)) 부터 였다. 그 당시, 캐드 분야는 손 제도에서 컴퓨터 제도로 산업이 바뀔려고 하는 과도기적 전성기 시절이였다고 생각한다.돈 보다는 미래의 나를 위해 투자한 시간의도치 않게 받은 캐드 강사의 제안은 내 인생의 전환..

2013.10.07 13:21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에서

화원 사문진 나루가 있었던, 낙동강 강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강태공의 모습이 나의 시선을 잡아 끈다. 지난 10월 3일 휴일을 맞아 찾았던 화원유원지 강변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의 모습과 나룻배의 구도를 찾는 도중, 갑자기 휘어지는 낚시대의 모습을 보며, 여지껏 보지 못했던 장면을 보고, 이렇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했던, 저 강태공과 물고기(베스인지 붕어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큼직했던것 같다.)&nb..

2012.10.18 08:00

[대구여행]테마가 있는 마비정 - 화원 벽화마을

대구 벽화마을 마비정 벽화마을이 있다. 화원읍 본리2리(마비정) 마을이 "로하스 테마마을" 조성 사업중 제일 첫번째로 마을 벽화사업을 시작했는데, 지난 5월부터 화가 이재도 선생이 혼자서 벽화 작업을 완료하였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하다.^^ 가을이다. 이넘의 가을은 사람을 가만히 놔두지를 못하는 것 같다.주말, 가을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몸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마구마구 솠구쳐나오고 있다. 이 주체할 수 없는 아드레날린을 어떻게 해결하지 않으면 미쳐버릴 ..

2012.06.22 14:58

이등병의 편지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기차간에서 바라본 이등병의 모습이 아련한 옛 추억을 뜨올리게 한다. 이제 진짜 21개월의 군대생활을 할 자대로의 출발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

2012.06.19 08:00

모내기(모심기)가 한창인 고향의 소경

모심기 모내기 이양기 물논 고향 고향들녁 개진감자 사진 니콘 D200 내 고향은 6월 초부터 6월 말까지 대부분 모내기가 이루어진다. 다른 지역은 벌써 끝났을 모내기이지만, 이곳은 그 유명한 고령 개진감자를 다 캐고난 후에 모심기를 하기 때문에 조금 늦은 편이다. 지난 주말 부모님의 일손을 도와 모내기하러 고향에 내려갔다왔다. 매년 모심기는 내가 도 맡아하는 연중행사이지만, 여지것 한번도 사진을 찍어서 올려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꼭 ..

2010.09.01 13:54

동트는 여명의 동쪽하늘

8월 28일 새벽(?) 이날은 서울에서 중요한 미팅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일찍일어났다. 평상시 같았으면, 꿈나라에서 수영하고 있을 시간.. 살짝 늦게 일어나.. 부랴부랴.. 씻고 나갈 채비를 하고, 문득 창밖을 보는 순간.... 아... 새벽하늘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는가?? 새벽의 여명을 걷어내고, 밝은 태양을 밀어올리기 위한 막바지.. 힘을 다하는 듯한 붉은 노을.. 마치 커다란 하늘이라는 입에서 큰 불기둥을 뿜어내듯.. 붉은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