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0 18:30

언제나 정겨운 곳, 고향집

참 많이 늦었네요.하하 지난 추석은 모두들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 추석전날, 아버지와 함께 빗었던 송편을 찌고 있는, 가장 푸근한 고향 집의 풍경이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오직, 집에서 직접 정미해서 만든 쌀가루 반죽과 논밭두렁에서 자란, 팥으로 만들어진 송편은 오직 추석날 고향집에서만 맛볼 수 있다. 비록 송편을 좋아하지는 않치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 떡은 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먹거리일 것이다.하하 ..

2011.05.20 13:01

빛바랜 기억속으로

  아주 먼 옛날의 당신의 아름다운 기억을 살짝 엿보았습니다. 너무나 멋지고, 또 너무나 아름다운, 눈부시도록 멋진 젊은 날을  이제는 그 옛날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깊게 패인 주름과 거친 손, 이제는 주체할 수 없을 많큼 많이 생겨버리 흰 머리칼 가슴이 아려옵니다. 가슴이 아픔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와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0.12.15 11:51

취학 통지서 - 기분 묘하네.ㅋ

위 아동은 초중등 교육법 제13조 에 의하여 아래 학교에 배정되었사오니 소정일시에 등교 취학시키기 바랍니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니 아내가 종이쪼가리를 내 밀며, 상겸이 취학 통지서가 나왔다고 한다. 취학통지서.. 대한민국 튼튼한 어린이라면, 태어나서 7~8년후부터 짧게는 12년 길게는, 18년이상 받게되는 공교육을 받으라는 통지서다. 큰아들 상겸이가 그토록 가보고 싶어하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이 머지않았다. 상겸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