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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5:22

이번에 새롭게 들어온 친구를 소개합니다.

내가 일하고 있는 일터는 컴퓨터만 덩그러이 있는 어떻게 보면 정말 삭막한 느낌이 감도는 공간에서 일하고 있다.이런 전자파만 내뿜는 기계들 속에서 오늘, 녹색의 작고 깜찍한 녀석이 들어왔다. 오랫만에 정말 봄날씨 같은 화사한 볕이 드는 오후, 창문넘어로 들어오는 봄볕을 온몸으로 받고 있는 이녀석은 정말 환상적이 자태를 뽑내고, 아주 작은 녀석이지만, 이녀석으로 하여금, 잠시 아주 잠시 내가 일하는 이 일터가 조그마한..

2012.04.09 09:00

홀로 외로이..

  언제부터인지는 모른다. 어느날 일터에서 환기를 시키기 위해 창문을 여는데, 따뜻한 봄 햇쌀을 받으며, 홀로 덩그러이 무명초(이 풀 이름아시는 분 갈쳐주세요..^^)하나가 자라고 있었다.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이곳은 지상에서 최소 14m정도 떨어진 곳인데.. 말 걸어줄 친구하나 없이, 혼자 쓸쓸하게 봄볕과 봄바람을 맞으며 살아갈고 있다. 딱딱한 콘크리트 사이에 억척같은 생명력으로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