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 다른 하늘..

어버지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다녀왔던, 고향 하늘.. 도시의 무더위와는 사뭇다른 또다른 무더위.. 습기가 없어서 인지.. 햇빛은 강했지만, 크게 덥다는 느낌이 없었던 주말 오후.. 그 맑고 깨끗한 하늘이 어느 순간.. 소나기 먹구름이 서쪽하늘에서 다가오고 있었다. 순간 시원한 소나기를 기대했지만, 요란한 천둥소리만 지르고 말았던 하늘... 순간 같은 곳에서 봤던 하늘이 전부 다른 모습을 가졌다. 맑은 솜사탕 구름을 가진 하늘과 재색빛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