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9 11:21

걸어야만 볼 수 있는 것

a     무심코 지나 치는 많은 것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의 여유도 허락치 않는 것 같다. 어느 한적한 도로변에는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가을이 사람들의 눈길을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들은 무심코 지나쳐 버린다.절대 걷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 가끔 차에서 내려, 걷다보면 어느순간 자연과 하나가되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상처받은 정신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주고, 호~~~ 해주면..

2012.04.27 19:37

대구 근대 골목투어 - 진골목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구나..이사진을 찍었게 작년 6월 6일.. 혼자 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한다고, 카메라 한대 둘러매고,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녔든게.. 진작에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 엄습해 오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지금까지 시간을 흘려 보냈다. 뭐.. 솔직히 이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에 그것도 발길 닿는 곳에 올라가는 거의 모든 포스트 글 들이 다 그렇듯, 제때 올라간게 없는 것같다.ㅎㅎㅎ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작년 ..

2010.09.20 17:36

짧은 걸음, 긴 여운...구미 금오산 올레길..

지난 2010년 7월 1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 입구쪽에 있는 금오지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인공 데크가 만들어졌다. 이름하여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 올레길은 제주올레를 시작하여, 대구, 지리산, 북한산 올레(둘레)길 과는 사뭇다른 느낌의 올레길이다. 자연의 길을 이용하지 않고, 거의 90%이상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올레길, 또한 다른 올레처럼 몇십km씩 되는 장거리의 구간 또한 아니다. 약 2.4km 정도되는 간편하게 걸을수..

도심속 올레길.. 금호강 물길따라 떠나는 대구 올레 제1코스를 걷다..

사진이 많습니다. 다소 로딩속도가 느리더라도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금호강 물길따라 떠나는 도심속 올레길.. 대구 올레 제1코스를 걷다..   제주에서 시작된 올레는 아름다운 제주를 걸으면서 여행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내고, 그 길을 올레꾼들과 함께 걸어 다닙니다. 대구올레는 대구 도심과 근교를 걸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모임입니다.   대구올레는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에서 첫 코스를 개발하고, 현재는 2, 3 코스까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