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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11:25

고향집에 피어난 소박한 아름다움

지난 주말 고향집에 바쁜 농촌 일손을 더하기위해서 내려갔다가, 무심히 보면 보이지 않는 조그마한 꽃들이 집안 구석구석 피여있었다.  어떻보면 참 보잘 것 없고,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것들 이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들이 담겨있는 고향집 소경이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선인장 꽃이다. 이 선인장은 고향집에서 가장 오래 살고 있다. 자그만치 30년이상을 아무런 돌 봄도 없이 오매가매 주는 한모금의 물로 ..

2012.09.27 10:09

가을 그리고 고향

가을인가요? 가을입니다.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가을이 왔습니다. 소리소문 없이, 불현듯 찾아 온 것 같습니다. 따스한 가을 고향의 가을햇살을 기분좋게 받고 있는, 억세는살랑 바람에 손을 흘들며 가을 고향을 찾는 이들을 반겨주고 있네요.

2012.09.24 14:42

오랫만에 내려다본 멋진 고향 산천, 그리고 안타까움

추석을 맞아 고향에서 벌초하러 산에 올랐다. 산불로 인해 민둥산이 되어버린 고향 마을 뒷산의 풍광은 안타까움만 자아나고 있다. 지난 주말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고향집 뒷산 제석산에 증조할배, 증조할매, 그리고 할배, 할매 묘소에 벌초하려 내려갔다.바쁘다는 팽계로 매년은 아니지만, 2년에 한번씩 집안이 다 모여 고향 전역에 있는 묘소를 돌보고 정비하였지만, 올해는 하루앞당겨 올라갔다. 작년에는 산불로 인해 벌초하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지금까..

2012.05.15 16:59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아..

큰아빠한테는 너무나 도도하게 굴었던 조카딸 윤진이가 과자 한조각 조그마한 손에 쥐어주니, 180도 다른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온다. 처음에는 가까이 오려고 하지도 않았던 녀석, 이제는 카메라를 보면, 자연스럽게 이쁜짓이 나온다.   시커먼 아들녀석만 보다가, 뽀얀 얼굴의 조카를 보고 있으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다.역시 집안에는 딸이 이어야 한다.ㅡ,.ㅡ; 아~~~~ 딸하나 있었으면 좋겠다.ㅎㅎㅎㅎ

2011.12.30 13:27

올해 마지막 사진은 조카딸래미 사진으로.^^

할머니 생신을 맞아 멀리서 내려온 조카 윤진이의 사진으로 2011년 마지막을 장식해본다.  녀석, 오빠들의 장난에도 이제는 의연하게 대처하고, 싫어건 싫다고 이제는 말할 수 있는 귀여운 꼬마 숙녀 때론 같이 놀아주지 않고, 자기네들만 뜀박질 하며 논다고 새초롬하게 삐치기도 하고 이런 윤진이를 위해 같이 놀아주는 큰아빠의 행동을 보며 "뭐 하세요???" 라고 묻는 듯 신기한듯 물끄러미 ..

2011.07.19 16:29

고향 동네 한바퀴

지난 6월 중순 모내기를 끝으로 내가보지 못한 고향을 근 한달만에 찾았다. 무료하고 무더운 주말오후, 고향에 있는 나의 애마 (대림 시티100 오토바이ㅋㅋ)타고 돌아본 내 고향마을 을 소개한다. 마을 입구와 연결되어 있는 도로에서 바라본 고향땅 전경. 많은 세월이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은 아주 조금씩 조금씩만 변하고 있다.ㅎㅎ 그리고, 올초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재석산 산허리는 보기 흉하게&..

2010.09.03 10:17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

요즘은 가스레인지나 오븐등의 보편화로 이제는 농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장작불로 음식하는 모습을 필자의 고향집에는 일년에 두어번볼 수 있다. 예전의 무쇠가마솥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알미늄 대형 가마솥이 그나마 잊혀져가는 옛 정취를 살려주고 있는 모습이 참 정겹다. 저 불꽃이 사그라지고, 빨간 숯만 남을 쯤.. 고구마며, 마늘을 호일에 잘싸서.. 구워먹으면,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구수한 고향의 향과 맛이 느껴진다. 구수한 수..

2010.08.07 21:38

완소 귀염둥이 이쁜 조카와의 첫 대면..

사랑스러운 조카.. 윤진이..^^ 조카 윤진이는 큰아빠인 나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았다... 통통한 불과.. 동그란 눈... 오똑한 코.. 그리고..앵두같은 입술.. 진정한 우리집안의 첫 딸아이다.ㅎㅎ 또렷한 이목구비가 참 귀엽고 이쁘다. 연신 눌러대는 셔트 소리가 신기한것인지, 아니면 처음 보는 큰 아빠가 신기한지... 나와 많은 눈을 마주쳤다.ㅎㅎ 사랑하는 윤진이... 항상 건강하고, 이쁘게 무럭무럭 커야한다.^^ 그리고, 걸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