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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13:47

대구역 열차 3중 충돌 현장

지난 8월 31일 토요일 오전 7시 15분경, 대구역에서 열차 3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라는 뉴스를 접하면서 놀란가슴을 쓰려내려야 했고, 또 한편으로는 많은 사상자가 없어, 안도의 한숨을 쉬어야 했다. 대구역.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매일같이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열차를 타고, 대구역에서 구미역까지 출퇴근을 반복하는 직장인이다. 그리고, 나와 비슷하게 출퇴근하는 분들이 이 경부선, 대구에서 구미까지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있다..

2012.03.09 13:39

앞으로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6년이라는 시간동안 쉼 없이 달렸던 그 길. 10년전 그 길을 마지막으로 하는 날, 두번 다시는 똑같은 길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 길을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달리기 시작했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이 길은 하나도 바뀐게 없다. 그래서 더 친숙하고,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 한순간에 바꿔진 일상의 시작이지만, 16년전의 설레임은 찾을 수 없다...

2011.05.19 11:52

대구 고모역 - 추억의 간이역 기행

 경부선과 (신)대구선을 동시 가지고 있는 동대구역에서 부산방면으로 약 5.5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곳, 비 내리는 고모령으로 잘 알려진 아픈 역사를 같이한 비운(?)의 고모역. 1925년에 영업을 시작하여, 1990년대 이후 이용객 수의 감소로 2004년 7월 15일에 여객 취급이 중단되었고, 2006년 11월 1일 역무원 철수와 동시에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었으며, 지금은 철창으로 둘러쳐져 있으며, 일반인의 출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