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고급진 활용] USB 멀티 충전 거치대 제작 for 솔리드웍스

요즘, 솔리드웍스와 3D프린터로 각종 거치대만 포스팅하는 것 같다.ㅎㅎ 

뭐 이번에도 거치대다. 집에서 또는 사용자가 많은 장소에서 사용하면 꽤나 괜찮을 만한 그런 아이템이다.ㅋㅋ


2000년대 이후, 스마트폰의 급속한 발전과 생활의 편리함등의 이유로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소형 가전기기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새롭게 생기는 것 같다.


내 주위를 잠시 둘러본다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마트폰, 보조 밧데리,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식 담바고 등이 내 주위에 있고, 우리 가족 전부를 다 합친다면, 스마트폰 4개, 보조 밧데리 3개, 소형 선풍기 3개, 게임기 2개 등 정말 많은 IT기기 및 기타 충전이 필요한 휴대용 기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필요하면 만들어 쓰자!
디자인부터 제작, 활용까지. 홈 팩토리!!


회사에서나 바깥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저녁 한 가족이 모이는 시간에는 각종 휴대기기의 충전 대란이 일어난다.ㅋㅋ


그래서, 이번에 USB 멀티 충전기를 하나 장만했다.

인터넷 쇼핑에서 1만원대 중 후반 제품으로 한번 5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기 제품이다. 


나도, 아내도, 아이들도 이 제품을 상당히 만족스러워 한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이 거실 테이블위가 상당히 너저분하고, 정리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래 없어면 만들면 되지.ㅋㅋ


멀티 USB 충전 거치대.PDF

멀티 USB 충전 거치대.STEP

멀티 USB 충전 거치대.STL

위에 도면 자료 및 STL, STEP 자료를 첨부 했으니, 필요하면 알아서 사용하시길..^^ 단, 자료의 내용은 CCL규정에 따른다.^^


솔리드웍스를 이용해서 디자인 및 모델링을 했다. 즉흥적인 작업에서도 충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설계 툴인 것 같다.ㅋㅋㅋ

뭐,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뭘 사용하든 손에 익은 것이 최고로 좋은 것이다.ㅎㅎㅎ


이번 작업의 주요 포인터는 구입한 충전기를 같이 거치하면서, 각종 IT기기 및 주변장치도 같이 거치할 수 있는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충전기 자체는 측정기로 가로, 세로, 높이를 먼저 측정하고, 3D프린팅 특성상 발생하는 출력오차까지 감안하여 크기를 정하고, 나머지는 주로 사용하는 기기의 폭을 체크하고, 너무 빡빡하지 않고, 살짝 기울어서 거치할 수 있는 크기로 디자인 했다.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 출력 최대 크기에 들어갈 수 있도록, 폭 2Cm이하 4개, 3Cm이하 1개를 거치할 수 있는 크기로 설계한 것이다.



대략적으로 디자인하고, FDM 3D프린터의 특성성 실생활에 어느정도 활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벽 두께를 지정하고 모델링하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다만, 세부적인 디자인을 좀더 세련되게 표현하는 부분에서 약간 고민(?)을 했지만, 그것 역시 순식간에 슥삭..ㅋ 

충전기 본체가 들어가는 칸막이에 홈을 만들어 두어 냉각기 역활과 함께 출력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살빼기 했다.



아마 근래 들어 제일 큰 폭을 가진 출력 결과물인 것 같다.

출력 실패를 살짝 걱정하기는 했지만, 실패는 아니고, 출력물 중간중간 불필요한 칩들이 있지만, 이것은 출력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자 외벽면 출력 속도를 60mm/s으로 변경하고, 그 외 속도는 전부 150mm/s을 올려 놨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 것 같다.


그리고, 3D프린터 베드를 몇일전에 청소하면서 약간의 유막이 생겼는지, 아니면, 찬 에어콘 바람때문에 수축이 발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간 부위가 살짝 떨어져 있다. ㅠㅠ


그래도 전반적인 문제는 보이지 않으니 다행이다.ㅋ


출력된 결과물을 줄(야스리)과 공작칼로 표면을 최대한 깨끗하게 다듬어야 한다.

FDM방식 3D프린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빠른 속도로 출력했을 때 결과물이 깨끗하게 출력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출력 목적 및 사용 목적에 맞게 속도 조절도 FDM 3D프린터에서는 중요한 설정 요소이다. 소재가 ABS라서 손쉽게 다듬겨지지만, PLA라면 신경질 쫌 많이 날 것이다.ㅎㅎ


총 출력 시간은 10시간 정도 인 것 같다.ㅠㅠ 금요일 저녁 퇴근하기 전에 출력 걸어 놓고, 다음날 아침에 찾았는데, 정확하게 출력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알 길은 없지만, G코드 생성 시 대략 9시간 30분 정도 나온다고 체크 되었다.ㅋ


USB 충전 거치대는 거실에 있는 좌식 테이블위에 두고 사용할 것이라, 미끌림 방지를 위해, 없는 것 빼고 다있다는 다*소에서 1,000원을 주고 구입한 글라스 스티커를 부착할 목적으로 하부에 지름 12mm, 깊이 1mm짜리 홈을 6개 만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다. 


분명히 지지대 생성하고 했지만, 청소 후 배드에 남아 있었던 유막 때문인지, 제대로 정착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력이 된 것 같다.ㅠㅠ

재 출력은 시간도 없고, 꼭 없어도 상관이 없는 부분이라, 걍 넓은 부분에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ㅎㅎㅎ


구입 해놨던, 멀티 USB 충전기 본체를 3D프린터 출력 형상에 끼워 조립한 결과다.


전체적으로 유격과 꽉 끼임 없이 조립이 제대로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보통 실물과 같이 결합 후 사용하는 것은, 실제 크기보다 약 0.5mm ~ 1mm 정도 더 크게 사이즈를 잡아 설계하지만, 실제 출력해 놓고 보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조립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조립해야 하는 부분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재 출력이 대부분이지만, 이번 경우에는 조그마하게 결합되는 부분 만큼 먼저 출력을 해서 테스트를 거쳤기 때문에 별 이상없이 결합이 되었다.ㅎㅎ


전원이 연결되는 부분의 홀 크기를 눈대중으로 대략적으로 측정을 하는 바람에 전원 커넥트 상단에 딱맞게 걸렸다. 

다행히 결합 후, 전원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별도의 간섭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 재 출력할 수 있었던 상황이였다.ㅠㅠ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딱 맞는 바람에 별도의 고정이 필요없게 되었다.ㅎㅎㅎㅎ


내가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

처음 계획했던 모습 그대로, 잘 나온 것 같다.


맨 위 타이틀 사진처럼 너저분한 모습은 자취를 감추고, 잘 정돈된 모습으로, 일사천리 충전이 되고 있는 모습이 기분까지 깔끔하다.ㅎㅎ


약간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지만, 난잡하게 흩어져 있는 모습 보다는 백배 보기 좋은 것 같다.ㅎㅎ



휴대용 미니 선풍기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는 요렇게 별도의 전용 거치대를 이용해서 나름 깔끔하게..


솔직히, 이번 충전 거치대를 디자인하면서, 미니 선풍기는 염두하지 않았지만, 작년 이맘 때, 만들어 두었던 거치대를 같이 두고 사용하면 훨씬 좋은 것 같아 옆에 둬봤는데, 오..... 나름 괜찮다.ㅋㅋ


3D프린터 시장은 솔직히 갈 길이 멀다.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신속조형기술, 즉, 3D프린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지 않을 까 생각한다.


장비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 생활에 필요로하는 무언가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분야의 사람, 3D프린터의 기술과 기능을 다른 필요로하는 이에게 교육하고 가르치는 사람, 업이 되었던, 취미가 되었던, 앞으로 우리는 3D프린터라는 분야를 무시하고 살아갈 수는 없을 것이다.


툴을 떠나, 장비를 떠나, 3D프린터라는 새롭지 않는 새로운 분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발전 시키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고, 지금까지는 "막연" 이라는 단어가 강했다면, 이제는 "구체적"인 방향을 가지고 움직여야 할 때 인것 같다.



제대로된 3D프린팅 기술과 솔리드웍스 뿐만 아니라, 인벤터, 퓨전360 같은 3D설계프로그램에 대한 개인 및 단체 교육문의는 아래 연락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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