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리는 하나" 강사 캠프 성공적 마무리

11월 초에 내가 소속되어져 있는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에서 2017년도 강사 캠프 개최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고, 일정에 맞게 11월 25일 세번째를 맞이하는 강사 캠프를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개최 되었다.

2017년도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강사 캠프 "우리는 하나" 개최


이번 행사는 공공교육기관 및 민간교육기관에서 CAD관련 교육에 종사하시는 담당자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너무 많치도, 그렇다고 썰렁하지도 않았던 정말 좋았던 행사였다라고 생각한다.ㅎㅎ

정말 필요한 알짜배기 캠프를 지향했던 나

이번 캠프인 2017 "우리는 하나"를 기획하면서, 한가지만을 염두해두고 기획하고 실행했다.

앞서 실시한 2015년, 2016년은 우리 회사의 주력인 CAD실무능력자격, 3D프린터운용기술자격, 3D시뮬레이션실무능력자격 시험에 대한 운영 및 활용등 자격시험 조건에 초점을 맞췄다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게 오직 강사를 위한, 강사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가 갈 수 있도록 기획 했던 것이다.

나도 20년 넘게 강사생활 하면서, 정말 필요했던 것은 "지금까지 했왔고, 너무나 익숙하고, 눈감고 강의해도 막힘없이 술술 풀어지는 나만의 것만 고집하는 것" 이 아니, 새로운 세상과 연동하고 소통하고,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새로운 무언가를 찾고자 할 때, 그것을 받쳐줄 수 있는 것들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지역적인 한계, 시간적인 제약등으로 활동하기 힘들었던(?) 선생님들에게 내가 아쉬었고, 그래서 내가 알려주고 싶었던 내용을 이번 캠프에서 여지없이 풀어놓았고, 또한 가까운 곳에서 원한다면 언제든지 요구하는 내용을 알려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던 것이다.

화려하고 막강 경력의 초청 강사분들

기획 단계부터 이번 캠프는 상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고, "4차산업혁명"에서 캐드관련 교육이 살아나가야 되는 방향과 기업 3D프린팅의 현실과 발전방향에 대한 융합내용을 담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회사내에서 해야할 부분과 관련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현재 사회가 흘러가는 방향과 그에 맞는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분들이 필요했다.

메탈 3D프린팅 관련한 섹션을 담당하신 충북대학교 이인환 교수님.

현재 우리나라의 3D프린팅 관련한 연구 및 개발에서 1세대로 수많은 연구 논문과 학술자료를 편찬하셨고, 짧은 시간이였지만, 메탈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를 제치있는 강연으로 재미있게 진행하셨다.

그리고, 내 개인적으로 참 존경하고, 꼭 한번 듣고 싶었던 교수님의 강연을 이렇게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 참 행복했다.


바이오 및 의료분야 3D프린팅 관련한 섹션을 담당하신 경북테크노파크 윤해룡 박사님.

두번째 색션으로 진행되었던, 비아오 및 의료분야 3D프린팅 관련 특강은, 우리나라가 3D프린팅 분야에서 세계 탑클레스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오 및 의료 분야에 대한 오늘과 내일에 대해서 열강하셨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몇번 참여해서 들어본 분야의 3D프린팅 내용이지만, 항상 들을 때 마다 새롭고, 캐드 설계와 바이오/의료분야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를 항상 생각하게 만드는 분야인것 같다.


GD&T(기하공차) 섹션을 담당하신 경북대학교 석태수 교수님.

우리나라 무인 핼기(드론)분야에서 1세대로 손꼽힌 분으로 현재 농업용 기계 설계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개발에 힘쓰고 계신다.

이 GD&T(기하공차) 분야는 내가 회심의 내용으로 넣어던 부분으로, 지금까지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준비하는 교육기관에서는 시험에만 주안점을 두고, 왜 적용하고, 어디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는 큰 비중없이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이 GD&T 분야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분야에 관해 기업교육으로도 많이 실시하고 있어, 단순히 시험에 국한된 내용보다는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볼 수 있었던 참 소중한 시간이였다.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석형태 대표

아마, 내 블로그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하는 울 회사 대표님이시다. 나와는 1996년부터 직/간접적으로 대면대면하였고, 2009년부터 지금까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캐드관련 교육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시다.


마지막 섹션은 TOP-DOWN 설계의 기본이라는 주제로 바로 내가 강연했다.

예전부터 연구하고 있었던 3D캐드를 통한 TOP-DOWN과 MIDDLE-OUT 설계방식에 대해서 관련 선생님과 함께 기본적인 종류와 간단한 활용 방법을 시연하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힌트를 줄 수 있는 시간이였다.

기존의 교육방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조금있지만, 실무중심형 교육에서는 GD&T이전에 선행해야하는 부분이고 설계 방식의 이해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나와 우리 회사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들, 넓게는 교육을 주제로 같이 살아가는 많은 선생님들은 비록 교수도, 교사도 아닌 강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열린 마인드로, 학생을 지도하고, 지식을 전달하고, 삶의 일부분을 공유하면서 확고한 프라이드로 가르치고 있다.

그기에 나는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이라는 회사를 등에 없고, 그렇게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에게 비록 조금이라도, 지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다. 

그 시작은 바로 이번 캠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2018년도 부터는 이런 류의 교육을 소규모 컨퍼런스 형식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작전을 짜고 있는 중이다.

나는 생각한다.  "내가 살기 위해서는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잘 살아야된다는 것을"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기술의 일부 또는 전체를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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