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능력 향상의 실무 적합형 CAD관련 자격증 소개 - CAD실무능력자격시험

내가 추천하고 또 앞으로 이 서관덕의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에서 자주 만나보게 될 CAD관련 자격시험을 소개한다.
비록 민간자격시험이지만, 지금까지의 자격시험과는 차원이 다른 시험 출제형식과 CAD기능이 주된 활용기능 뿐만아니라 형상투상 및 기초제도등 전반적인 산업설계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평가하는 자격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http://hitc.co.kr)이라는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격시험은 CAD실무능력자격 1/2급, 3D프린터운용기술자격 1/2급, 3D시뮬레이션실무능력자격 1/2급 이렇게 총 3가지의 검정시스템으로 나눠져 있다.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4D로 이루어진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된다는 사실이다. 즉, 3DPDF기술을 접목하여, 3차원 상에서 문제를 돌려보면서 형상을 이해하고, 제도법에 따라 도면을 작성하거나, 3DCAD를 이용하여 형상을 모델링하여 각 자격시험의 조건에 맞게 답안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내가 아는 한 대한민국 최초가 아닌 세계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2014년 8월부터 CAD실무능력자격 2급 시험을 시작으로 9월에는 전국최초로 울산과학대학에서 3D프린터운용기술자격 2급 실시하였으며, 11월에 인천현대CAD디자인직업학교에서 3D프린터운용기술자격 1급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2015년 3월 3D시뮬레이션실무능력자격 2급 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의 자격시험 라인업이 모두 갖추게 되었다.

아직 시행 초기여서 전국에 많은 고사장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자격시험 개발자 및 운영자의 정성과 대한민국 IT설계 및 산업설계 분야에 뛰어난 인재 양성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모습이 역력히 나타나는 것 같다.


CAD실무능력자격 시험

 

캐드 응용프로그램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설계 및 제도에 대한 기술적인 지식은 물론이거니와 기초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또한 요구하고 있는 자격시헙이다.

단순하게 캐드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도면을 보고 빼끼는 시험이 아닌, 직접 투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제도 및 설계를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는 자격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AD실무능력자격 문제화면이다. 3D로 되어져 있는 형상에 치수가 적용되어져 있으며, PDF에서 제공하는 4D기능을 이용하여 PDF문제상에서 마우스를 이용하여 뷰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돌려볼 수 있어, 전체적인 형상 이해 및 3D형상을 이용하여 적절한 투상법을 이용하여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자격시험의 주된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문제의 퀄리티도 여타 다른 CAD관련자격시험과 차별화되어 현장(?)중심적인 기초 형상을 문제로 출제된다는 점에서 우리는 다시한번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출제되는 형상이 기계관련 된 내용처럼 보일 수는 있겠지만, 엄연한 기초제도에 관련한 문제이기 때문에 꼭 분야를 구분할 필요는 없는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주어진 문제의 도면양식과 3차원형상을 이용하여 작성된 캐드상 답안 화면

CAD실무능력자격을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형상에 대한 투상도면을 작성하는데 필요한 투상도법에 대한 이해를 들 수 있다.
솔직히 많은 실무현장에서 도면을 작성하는데 있어, 형상을 이해함과 동시에 적절한 투상도법에 맞도록 도면을 작성해야 하지만 기존의 자격시험에서는 분명히 배재되어 단순하게 캐드 기능만을 이용하여 점만 찾아가는 시험이 대부분이여서 실제 도면의 생성과정을 전혀 이해못한다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민간자격 시험들이 이러하니, 학교나 학원등에서 캐드관련 교육을 하는데 있어 단순한 캐드의 기능 위주의 수업만 지향하다보니 캐드라는 특수한 툴이 가지는 본연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단순히 워드 타이핑 교육처럼 설계 또는 제도의 본연의 목적보다는 그져 명령을 이용해서 도면을 따라 그리는데에만 집중하고 있는 실정까지 되어버렸다.

캐드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에 있어 해당 소프트웨어의 정확한 주된 목적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그기에 맞는 기초적인 지식과 함께 캐드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교육이 될 것이고, 그렇게 배웠던 기초지식과 프로그램운영을 토대로 제대로된 평가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CAD실무능력자격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용지크기 선정, 선 종류, 선가중치, 각종투상도법(정투상, 보조투상, 회전투상, 상세도법 등) 및 단면도법(전단면, 반단면, 부분단면, 회전단면 등), 주서기입(치수, 문자 등)등 기초제도의 가장 기본이되는 부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들 수가 있다. 즉 문제 형상을 보고, 답안은 사회가 요구하고 시험 응시자가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이용하여 모든 것을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자격시험일 것이다. 

또한, 재미있는 것은 CAD실무능력자격 1급과 2급의 기본 공통사항이 단면적을 계산하여 답안으로 기재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대부분 이 시험을 치르는 분들은 왜? 단면적을 계산해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도 못듣고, 시험에서 단면도와 단면적을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생각없이 면적값을 답안으로 기입하는 분들이 대다수 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면적 또는 면적을 계산하고 알아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해석을 위한 기초적인 값일 수도 있고, 물량을 산출하기 위한 기본적인 값일 수 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단면적과 면적은 산업현장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을 시험 당사자는 정확하게 이해는 못하지만, 단면적값을 찾도록 되어 있다. 

작성된 답안을 PDF도면으로 출력한 출력답안

현재 우리나라 자격시험중,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제외하고 민간자격시험에서 도면설정 부터 출력까지 답안을 묻는 시험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CAD실무능력자격 시험은 실제 프린터 또는 플로터를 이용하여 종이로 출력하지는 않치만, 도면설정 부터 PDF를 이용한 도면출력까지 전 과정을 시험테스트로 묻고 있다.

어떻게 보면, 도면 작성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것이 도면을 정확하게 출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캐드를 사용하면서 출력을 제대로 못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데, 그 이유는 단순하게 워드 출력하듯이 출력버튼 눌러 출력만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캐드관련해서 출력은 꽤나 까다로운 조건들이 많이 있다. 이 시험에서는 많은 조건들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출력장비, 용지선정, 출력영역, 출력척도 및 출력스타일 변경등 꼭 알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출력형식을 알고있는지에 대한 물음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선가중치에 대한 부분은 시험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레이어 선가중치를 사용하지만 최소한의 플롯 스타일을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민간자격시험이지만, 해당 시험에 담고 있는 내용들은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버금가는(?)내용을 묻고 있으며, 전공자 또는 비전공자가 유사한 국가자격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꼭 한번쯤은 중간점검형식으로 같이 준비해 볼 만한 자격시험인 것 같다.

 

CAD실무능력자격 1/2급 응시조건 및 채점기준

 

CAD실무능력자격 2급 응시조건 및 체점기준

■ 응시조건
3차원 PDF로 주어지는 형상에 치수를 참고하여, 응시자가 원하는 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2차원 도면을 작성하고, 작성된 도면은 PDF파일로 도면을 출력한다.
주어진 문제를 이용해서 답안을 작성하며, 문제에 언급하지 않는 내용은 응시자가 임의대로 작성하되, KS제도규칙과 일반적인 상식에 의거하여 작성한다.
의무사항은 응시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며, 의무상항 및 실격사항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 채점여부와 상관없이 불합격 처리된다.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채점한 결과가 총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CAD실무능력자격 2급 응시조건 더보기

 

CAD실무능력자격 1급 응시조건 및 체점기준

■ 응시조건
3차원 PDF로 주어지는 형상에 치수를 참고하여, 응시자가 원하는 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3차원 모형을 모델링하여, 문제에서 요구하는 단면위치에 맞는 단면적 값을 산출하여, 답안을 작성하고, 작성된 3차원 모형의 모델링 파일과 함게 제출한다.
출제 문항은 3개이며, 주어진 문제를 이용해서 답안을 작성하되, 문제에 언급하지 않는 내용은 응시자가 임의대로 작성하되, KS제도규칙과 일반적인 상식에 의거하여 작성한다.
의무사항은 응시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며, 의무상항 및 실격사항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 채점여부와 상관없이 불합격 처리된다.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채점한 결과가 총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CAD실무능력자격 1급 응시조건 더보기

 

짧은 시험시간안에 (시험시간 90분, 1시간 30분) 도면설정부터 형상독해, 도면작성, 단면적 산출, 도면출력까지 버거울 수 있는 시간이지만, 기초제도의 가장 기본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작도방법과 캐드프로그램의 적절한 기능활용을 더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정말 많이 가지고 있는 이 자격시험을 계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현실과 현장에 맞는 그리고, 기업에서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재 교육시간을 최소한 줄여 현장에 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나아갔으면 좋겠다.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홈페이지 -> http://hitc.co.kr
CAD실무능력자격 기출문제 바로가기
CAD실무능력자격 2급 기출문제 1506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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