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3D프린터로 출력해보자 - 2D Image to STL Converter

안녕하세요.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 서관덕입니다.하하
참 오랫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먹고 사는게 바쁘고 하다보니 어느센가 모르게 블로그 관리와 포스팅에 소원해지네요..ㅠㅠ 마음속으로는 꾸준히 열심히 해야지 하지만, 막상 일상이 시작되면 뭐가 그리 할 일들이 많은지..ㅋ

가만히 생각해보니 2015년 첫 포스팅이네요.ㅠㅠ 2015년 새마음 새뜻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기존의 칙칙한 블로그 스킨에서 밝은 스킨도 새롭게 바꿨는데, 블로그 활용하시는 부분에서 조금 편하신지 모르겠네요..

올해 첫 포스팅 치고는 근사하지는 않는 내용이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영영 못할 것 같아서 한번 작성해 봅니다.ㅋ

 

다름아닌, 사진으로 된 이미지를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도록 변환 하는 프로그램과 설정등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포스팅한다. 뭐 특별하게 뛰어난 기술를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고, 몇몇가지 설정만 하면 손쉽게 만들 수 있어 3D프린터를 보유하고 있거나 관심있으신 분들한테 유용하지 않나 싶다.

2D Image to STL Converter 프로그램은 이미 몇년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CCL과 GPL3 라이센스 규칙에 적용받기 때문에 크게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이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는 http://www.thingiverse.com/thing:66115 에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압축을 해제하시고, 실행하면 설치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특별히 사용에 어려운 점은 없어보인다.

 

Image To STL Converter를 실행하면 나타나는 화면이다.
특별한 사용 노하우를 요구하지도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다만, 포토샵등과 같이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서 적절하게 이미지를 후보정한 후에 가져오면 훨씬 좋은 퀄리티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ㅋ

간단하게 속성의 내용을 알아본다면,

1. Open Image : STL파일로 변경할 이미지를 불러온다.

2. Target Size (X x Y in MM) : STL로 바꿀 때 크기를 지정한다. 단위가 mm이기 때문에 적당한 사이즈로 조절하면 되고, 가능하면 포토샵에서 출력할 사이즈로 미리 만들어서 넣으면, 이미지 비율을 손쉽게 맞출 수가 있다.
물론 Locked Ratio를 체크 해놓으면 알아서 비율이 맞춰지겠지만 말이다.ㅋㅋ

3. Target Height (MM) : 이미지가 출력될 높이를 지정한다. 베이스를 제외한 실제 출력될 높이를 정하는 데, 2~3mm 정도 정해주는게 가장 이쁘게 잘 나오는 것 같다.ㅋ

4. Add Base (MM) : 출력이미지 중에서 완전히 흰색은 출력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미지 크기만큼 베이스를 만들고 출력하고자 한다면, 대략 0.5~1mm정도 값을 주면 된다. 추천은 1mm가 괜찮은 것 같다.
※ 참고로, Add Base값을 "0"으로 맞추면 흰쌕쪽은 아에 출력되지 않고, 형태만 출력이 된다. 즉 쉽게 말해서 동물모양 과자의 형태처럼 출력할 수 있다.

5. Max Res (MM) : 출력이미지 퀄리티라고 생각면 될 것 같다. 숫자가 낮으면 고해상도, 높으면 저해상도로 변경할 수 있는데, 이미지의 해상력에 따라 또는 현재 사용하는 컴퓨터 성능에 따라 조금씩 변경값을 주면 될 것 같다.

6. SPike Filter : 조금더 세밀한 표현을 위한 것으로 포토샵의 샤픈과 블러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좌측 샤픈 우측 블러

7. Anti-Spike Filter : 불필요한 톤을 줄이는 역활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 느낌인것 같다.ㅠㅠ

8. Compute Alpha Channel : 이미지에 포함된 알파채널도 계산에 넣겠다는 뜻인가?

9. Invert Output : 이미지를 반전해서 STL파일을 만들겠다는 소리

10. Enable B/W Threshold : 온리 블랙 & 화이트 (흑백)으로 출력하고, 흑백의 정도값을 조절할 수 있지만, 필요하면 포토샵에서 만들어 들어오는게 천지 속편하다.

11. Create STL : 이미지 계산이 끝나고, STL파일로 파일을 변환하기 위해서 최종적으로 클릭하고 파일을 저장한다.

이렇게 간단한 속성 구성을 하고 있고, 6~10번까지는 기본값을 그대로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하다.ㅋㅋ 앞에서도 말했지만, 차라리 포토샵에서 명망조절하는게 100배 쉬울 듯하다.

가만히 보니 이 프로그램과 비슷한걸 본 것닽다.ㅋㅋ
아마 3DMAX를 사용할 줄 아시는 분이라면, MAX Modify기능 중 Displace 기능도 이 Images to STL Converter과 거의 비슷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ㅋ 즉, 이 프로그램 말고 맥스의 Displace를 이용해서도 이미지를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는 소리다.

 

이미지를 출력하기 위해서 STL로 변경한 후, 3D프린터로 출력하기 위한 G코드를 생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에서 각종 출력에 따른 설정값을 지정하고, G코드를 저장하여 3D프린터로 출력하면 된다.

내가 사용하는 3D프린터가 3종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큐라(Cura)를 이용한 모습이다.

 

 

위와 같은 일련의 방법으로 3D프린터 장비로 출력하고, 그냥 보면 단순한 플라스틱 조가이지만, 밝은 곳에 비춰보면 음영이 살아나는 흑백 사진처럼 출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 3D프린터를 이용해서 갖가지 수익사업을 모색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기념품(?) 사업을 해보는 것도 해번 고려해 볼 만 할 것이다.ㅋㅋㅋ 너무 뻔한가?

다음에 시간이 되면, 부조로 된 출력물을 이용해서 사각등을 한번 만들어 보야 겠다.^^

 

아마 3D프린터쪽에 조금만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혹시나 처음 접하거나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 해본다.

 

 

 

 

Comments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