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그리고 시작

Posted by 서관덕 서관덕의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
2014.03.03 13:30 포토 에세이/포토 에세이

작년 12월 부터 올해 2월 말까지, 그 어떤 때보다 길었고, 강력했던 방학이 끝났다.
매 방학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여파가 더 커지는 것을 느낀다.

약 2개월 남짓, 나의 모든 것을 환하게 밝히고 내 한테서 배움을 당하는 이들의 앞날에 조금이라도 희망적인 등불로 길라잡이가 되어주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꺼지지 않는 등불의 희망은 또 앞으로 다른이에게도 계속적으로 전해지게 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면서 어쩔수 없이 생기는 마음의 상처와 그로인한 받는 스트레스는 빨리 아물지 않는 것 같다.

바쁜것도 이제 정리가 되어가고 있고, 받았던 상처들은 조금씩 치유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소홀했던 나머지를 위해 남과는 또 다른 3월을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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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힘찬 3월의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