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발길조차 잘 주지않는 곳

예전에는 참 많이도 갔었는데, 어느순간 부터는 발길조차 잘 주지않는 그런 시간의 장소이다.

두류공원 야구장, 내가 서있는 이곳이 많은 진사님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촬영포인터로 우방랜드 지금의 이월드에서 쏴 올리는 불꽃놀이의 명장면을 담기위해서 지금도 자주찾는 그런 곳이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카메라 한대 둘러매고, 삼각대까지 들고 나홀로 야간출사를 참으로 많이 다녔는데, 어느순간 밤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는 경우가 없어져버렸다.
왜일까? 하하하

 

 

 

 

그 이유는 물론 내가 약간 게을러져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느순간부터 절전이라는 미명하에 많은 가로등을 군데군데에만 밝히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엄동설한에 겨울 밤 풍경 찍어러 나갔다가 실망하고 들어온 이후부터 인건 같다.ㅋㅋ)

지금도 주말 밤이 되면, 이곳에서 운동을 하고 있지만, 예전처럼 많은 진사님들도 잘 보이지 않는 것 같고, 무겁고 불편한 카메라 장비 대신 스마트폰을 들고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참 많아진 요즘이다.

7년이나 지난 사진이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것도 없는 그곳의 풍경을 이렇게 다시금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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