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기법] 괜찮은 인물사진 찍기 위한 몇가지 방법


의 모든 사람들이 꼭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중에서, 휴대폰과 함께 가장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것이..

바로 디지털 카메라(일명 디카)일 것이다.

아니.. 요즘 나오는 휴대폰 디카도 워낙 성능이 좋아서...

일반 디카 뺨치는 성능과 화질을 제공하는 휴대폰도 나온다...

 

 

자.. 그러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많은 광학기계를 가지고 무엇을 주로 찍을까???

 

필자의 직업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지고, 또 사진과 필연 관계의 직종에

있는 관계로.. 주위에 일반 디카, DSLR카메라, 폰카등등등....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참 많다..

 

꼭... 한번씩은 물어보는 게 있는데...

카메라로 무엇을 찍고 싶어세요?? 라는 말을 먼저한다.

 

그러면.. 돌아오는 대답은 거의 대부분이 인물촬영이 주된 목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답이 가장 많다..

 

맞다.. 필자도 처음 사진을 시작할 때... 인물촬영이 주된 목적이였다...ㅋㅋㅋ

 

하지만.. 인물 사진.. 절대 만만치 않은 사진영역이란걸 느끼는 시간은 그리 길지않은 것 같다...

사진중에서 가장 어려운 영역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인물 사진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크지 않는 분야 또한 인물사진인 것 같다..

 

이글을 쓰는 필자도.. 인물사진이라는 영역은 썩 내새울만하게 없다..ㅡ,.ㅡ;

또, 필자가 찍는 사진들 대부분이.. 아이들이 주된 메인이라..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괜찮은 인물사진을 찍고자 하는 사진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좀더 발전하고자 하는

기존 아마추어 찍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필자가 예전부터 생각했던 부분과

이리저리 얻은 정보를 조합하여.. 글을 쓴다.

 

 

괜찮은 인물사진 찍는 몇가지 방법

 

1. 인물의 생생한 표정을 담아라.

 

뭐...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만, 인물사진에 있어서 가장 주된 메인은 뭐니뭐니 해도... 인물이다.

그런데.. 그 인물사진에 있어.. 살아있는 표정이야 말로.. 신선한 포인트이다..

전문 모델을 섭외해서 찍는 사진이야, 작가의 의도만 설명해줘도, 알아서 표정관리를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그렇치 못하고.. 렌즈만 보면 딱딱한 표정이나, 무표정한 얼굴로 화면을 채우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인물사진은 사람이 사람을 찍는 일이라, 사람과의 벽과 카메라 사이의 벽을 없애고, 교감을 해야

훨씬 좋은 사진이 나오고, 자연스러운 사진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델의 긴장을 풀어주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유도하는 것이 사진사의 몫이자 능력이다..

하지만, 대다수는 일반 스넵사진 처럼.. 정렬된 자세로 걍 셔트만 누르는 경우가 제일 많다..

그러면.. 사진 또한 정렬된 딱딱한 표정, 무표정의 얼굴이 많을 것이다.

 

모델의 자연스럽고 생생한 표정을 얻기 위한 필자의 촬영방법은

필자의 경우는 언제 사진을 찍는지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다...

"하나, 둘, 셋.. 찰칵"은 여행 단체사진 찍어줄때 왜에는 이런 구호를 붙이지 않는다..

찍기 전까지 자연스러운 모습을 하다가도... 하나.. 둘.. 숫자를 붙여가면, 자연스럽게.. 얼굴이

굳어지는게.. 뷰파인더 상에 보여서.. 요즘은 거의 구호를 붙이지도 않는다..

 

또는 멀리서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망원렌즈를 이용하여, 인물의 구조를 이리저리 정하면서, 촬영

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 주위해야 할 점은 앵글과 셔터 찬스를 놓치지 않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 아이들의 모습, 가족의 모습을 담고 싶다면, 어떤 멋진 배경을 두고,

앞에 잡아 세워서 촬영하기 보다는.. 일련의 흐름에 맞춰 작가가 부지런히 움직여 가면서,

촬영하면, 현재보다 더욱 멋진 인물 사진이 만들어 질 것이다.

 

 
 
안아달라고 졸라되는 아이의 모습  촬영 피사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2. 빛을 관찰하라..

 

빛.. 두말하면 잔소리... 빛은 사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아니..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빛만 제대로 느낄수 있다면, 사진은 다 배운것이나 마찮가지다..ㅎㅎㅎ

그런데.. 말이 쉬워 빛을 관찰하라고 하지만, 사진 이라는 영역중에서 가장 어려운 영역이 바로 빛이다.

 

사진 입문하시는 분들의 대부분 실패 요인중 하나가, 빛 컨트롤이 안되어서, 그냥 스넵사진처럼 바뀌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빛은 크게 몇몇가지로 나뉘는데, 실내 인공광, 자연광, 스튜디오 스트로보 조명, 카메라 내장 및 외장 플래시광등이

그 대표적인 조명이다.

 

이런 조명에 의한 촬영방법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알아보자..

 

실내 인공광은 광량자체로 본다면, 위에 열거한 것들 중에서 가장 광량이 약하다..

그래서,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조래개와 셔트 스피드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흔들리지 않게 촬영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실내광은 다른 빛 보다 굉장히 부드러운 빛을 피사체에 전달한다.

그럼으로, 흔들림만 주의한다면, 보다 멋지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같이 활동량이 많은 모델은 가급적이면, 내/외장 플래시 사용을 권장하며,

플래시 사용시에는 직광보다는 바운스 광 또는 디퓨저 광으로 피사체에 자연스럽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훨씬 보기 좋다.

 

광량이 부족하다고, 무조건 내/외장 플래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좋은 사진을 위해서라면,

거의 권장하지 않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어두운곳에서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해야 된다.

 

 

아마 이세상에서 가장 좋은 빛을 가진게 태양광(일광)일 것이다.

계절별, 시간대별, 천차만별의 빛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리에게 비추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좋은 빛도, 절적하게 사용하지 못한다면, 절대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없다.

 

태양이 모델을 정면으로 비추거나, 아니면, 완전 뒤에서 역광으로 비추거나 하면, 인물의 이목구비가

거의 없어진 사진 또는, 역광으로 인해서 모델이 까맣게 보이는 사진만 나오게 될것이다.

뭐.. 의도한 사진이라면, 성공한 것이지만, 대부분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물일 것이다.^^

 

모델이 빛을 어떻게 받게 할 것인가는, 작가인 자신이 어떤 느낌을 표현할 것인가에 따라 다양하게

바뀌게 될것이다.

모델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빛이 어떻게 받는 지를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야 되고, 그 빛에 따라서

작가의 촬영위치도 같이 변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외장 플래시나 반사판등을 활용하여 명암을 줄여주어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튜디오 스토로보 조명은.. 실내 모델 촬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일반 사용자라면, 수십에서 수백만원까지 가는 스토로보 셋트와 이 세트를 구성할 장소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다.

필자도 예전에 몇번 스토로보 셋트를 이용해서 촬영해본 경험이 있는데, 결과물은 진짜 마음에 들었다..

하자만,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전문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이 부분은 패스.....

 

카메라의 자체 내장 또는 외장 플래시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광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플래시는 어두울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플래시는 어두울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한 낮에 카메라에 외장 플래시 달고 찍으시는 작가님들을 보신적 있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상하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만, 지극히 정상적인 작가다..

필자 또한 대낮에 플래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플래시는 일광상태에서, 극과극의 대비로 발생하는 음영을 플래시에 의해서 부더럽게

만들어주고, 배경과 피사체의 톤 발란스를 맞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특별하게 돈을 드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내장 후래시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밝은 일광상태에서 부분적으로 들어오는 빛을 연출 일광의 측면광을 이용하여 명암 및 대비를 살린 사진

 

어두운 실내에서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이용한 측면광 사진 실내 형광등 및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이용한 은은한 빛의 확산 사진

 

내장 후래시를 이용한 직광 촬영 외장 후래시를 이용한 천정 바운스 촬영

 

야외에서 외장 후래시를 이용한 촬영 밝은 자연광을 이용한 역광 촬영

 


3. 모델의 포즈를 연출하라

 

인물사진에서 전신촬영의포인트는 포즈이다. 가만히 서 있는자세의 사진은 인물사진이라기 보다는

그냥 일상의 스넵사진 처럼 무미건조한 사진이 되기 쉽상이다.

 

전문 모델이라면 작가의 의도나 주문에 따라서, 아나면 나름대로 표현하겠지만,

대다수의 경우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것이 아니라, 주위의 친구,연인,가족,아이들이 대부분이기

서로 협의하면서, 장소와 포즈를 잡아서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분위기를 잡아가는

것은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사진작가의 몫이 많다..^^

 

인터넷이나, 잡지등에 있는 사진의 스크랩 해두었다가 비슷한 포즈를 연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니면, 필자처럼 어떤 요구도 모델에게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일상에서의 촬영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모델 관찰은 절대적으로 잘해야 된다.^^

 

아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순간 포착 멋지게 뛰어 오른 모습, 모델의 시선처리도 중요하다.

 

아이에게 기도하는 모습을 주문해서 촬영 모델의 의도하에 촬영된 모습

 


4. 배경은 가급적이면 단순히...

 

인물사진의 주는 당연히 인물이고, 사람이다.

하지만, 배경 또한 모델 만큼이나 사진에 많은 영향을 준다. 배경이 어떻냐에 따라서 전체적인 사진의

집중도 및 구성이 달라진다.

 

배경이 복잡하거나, 화려하면 모델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고 부각되지 않는다

물론, 작가의 의도에 따라 건물이나 장식등을 배경에 두고 모델과 조화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배경을 말끔히 정리하고 촬영하는 것이 인물을 부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그래서 많이 작가들이 배경을 흐려지게 히기 위해서 아웃포커스(낮은 심도) 효과에 열을 올린다.

낮은 심도로 인물을 촬영하게 되면, 인물은 또렷하게 나타나게되고, 배경은 흐려지기 때문에

사진에서 인물이 단연 부각될 것이다.

아니면, 단순화된 배경을 선택해서 모델을 배경과 일정한 거리를 두어, 촬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웃포커스가 잘 되지 않는 보급형디카 또는 DSLR이지만, 상황에 따라 조리개를 열수 없는 상황일 때는

모델과 작가의 거리를 두어, 최대망원에서 조리개를 열고, 피사체에 가까워질 수록 아웃포커스 효과는

높아진다.

 

물론, 무조건 아웃포커스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작가의 의도와 컨셉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경 자체를 어떻게 두고 촬영하는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을 것이다.

 

조리개를 최대한 개방한 상태에서 근접 촬영한 아이의 사진  원거리에서 망원을 이용한 지저분한 배경 처리 사진

 

중거리에서 망원으로 촬영해서 배경처리한 사진   하늘을 배경으로한 사진

 


5. 촬영각도를 바꿔봐

 

카메라의 높낮이 즉, 앵글은 사진의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다.

카메라의 위치에 따라 하이앵글(high Angle), 로우앵글(Low Angle), 아이앵글(Eye Angle)등으로 나뉜다.

대부분 사람들이 아이앵글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이유는 아이들이든, 어른들이든, 눈높이을 맞추어 촬영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사진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칫 아이앵글은 밋밋한 화면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 상황에 따라서, 하이앵글과 로우앵글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이앵글은 사람키보다 높은 곳에서 촬영하는 경우를 하이앵글이라고 하고, 다큐멘트리 같은 느낌이나 숏다리의

느낌으로 얼굴을 부각시키고자 할 때 많이 사용된다.

 

로우앵글은 작가의 눈이 최대한 바닥면으로 내려가서 올려다 보며 촬영하는 방법으로, 풍부한 입체적인 느낌을

강조하거나, 롱다리의 느낌으로 동적인 느낌을 주고자 할 때 사용하는 편이다.

 

물론 어떤 각도에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결정지울 수는 없다. 상황상황 마다 다양한 각도에서 모델을

살펴보고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위치를 결정지어서 촬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약간 로우앵글로 촬영한 사진 모델의 눈높이에 맞춰 촬영한 아이앵글 사진

 

하이앵글로 촬영한 사진. 배경이 바닥이라 배경처리에 유리하다. 로우앵글 사진..모델의 키가 커 보인다.

 


6. 초점은 항상 눈(眼, Eye)에 맞춰라.

 

인물촬영에서 중요한 것은 표정이고, 그 표정을 연출하는 것은 사람의 눈이다.

이 눈에는 많은 표정이 담겨져 있고, 눈의 모양이나 시선을 어떻게 흐냐에 따라 사진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곳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눈의 촛점이 맞지 않아 눈이 약간 흐릴 경우, 얼굴 전체의 생기가 없어져버려, 퍼석하고 전체적으로 사진이

흐려져 보이는 느낌을 받는다.

 

또한, 중요한것은 초점은 가급적이면 뒷쪽 눈 보다는 앞쪽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훨씬 또렷한 사진을 만들수 있다.

 

그래서, 인물촬영, 모델촬영할 때는 대부분 작가들이 눈에 초점을 맞추어 촬영하는 것이다.

생기있고, 생동감 있는 사진을 얻고자 한다면, 초점은 항상 눈에 맞추는 것을 잊지말자.

그리고, 눈은 대비가 좋기 때문에 초점맞추기도 쉽다..

 

초점이 뒷쪽 눈에 맞춰진 사진 초점이 앞쪽 눈에 맞춰진 사진

 

7. 손 또는 주위 소품을 적절하게 이용

 

앞서 애기했지만, 눈이 전체적인 표정을 관리한다면, 손이나 소품은 화면의 발란스를 좌우하게 한다.

뻘쭘하게 가만히 서 있는 것보다, 손의 위치를 적절하게 변화를 주어 화면의 생동감을 더하고,

밋밋한 화면을 보기 좋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예들들어서, V자를 한다든가, 머리카락을 넘긴다든가, 턱을 괜다든가 하는 일련의 손동작으로

촬영하면, 한층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주위에 있는 소품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소품을 이용하면 소품으로 하여금, 모델 혼자 찍히지 않는 다라는

안도감이 있어서, 한층 자연스러운 장면이 연출되고, 그 사람의 개성이나 향기를 강조할 수 있다.

 

아무런 동작을 취하지 않는 모델 사진 간단하게 V자를 그리며 촬영되어진 모델.. 옆사진과 비교가 된다.

 

주위의 여러가지 소품을 이용한 사진 소품과 자연스러운 손 동작을 촬영한 사진

 

마치며..

앞 강좌에서도 수 없이 애기했지만, 비법이라고는 따로 없다..

 
작가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수도 없이 변하고, 추가되고, 응용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진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찍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그 대상에 대한 교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 대상이.. 별 볼일 없는 미물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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